• 최종편집 2025-05-22(목)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희망을 노래하는 콘서트’ 개최 (2).jpg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26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생명사랑, 희망을 노래하는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 자살 사망자 수는 12,463명이며, 익산시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8.2명으로 전국 평균(24.3)보다 높다이에 센터는 익산시의 생명존중·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자살예방의 날 축하공연으로 매직채플린의 박태영 마술사가 관객과 호흡하는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해피싱어 채환이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이다’, ‘힘든 세상,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 네가 나의 희망이야등 자살예방과 관련된 주제로 희망을 노래하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노승호 센터장은 생명 사랑을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이번 생명사랑, 희망을 노래하는 콘서트가 우리 주변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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