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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220종 선정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직무대행 류지호, 이하 진흥원)은 “2018년도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220종을 발표하였다. 출판산업과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세종도서 선정·보급 사업은 기존 학술, 교양, 문학나눔 3개 부문을 모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던 것을, 「제1차 문학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문학나눔 부문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이관 추진되고, 올해 출판진흥원에서는 학술, 교양부문을 추진, 연간 총 760여 종을 선정한다. 올해 상반기 교양부문에는 총 5,173종이 신청·접수되었고, 경쟁률은 23.5:1로 전년대비 50.7% 증가하였다. 세종도서 선정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180여 곳 학회 및 단체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와 도서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풀에서 추첨을 통해 총 7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하였고, 총 3단계 심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 220종을 선정하였다. 진흥원은 선정도서에 대해 종당 1,000만원 이내로 도서를 구입하여 지자체, 교육청 등 추천을 통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및 해외문화원 등 2,500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선정도서 목록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bookapply.kpi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세종도서 학술부문과 하반기 교양부문 도서선정·보급이 추진된다. 학술부문 접수 대상은 2017.3.1.~2018.6.30. 기간 내 발행된 국내 초판 학술도서이고, 교양부문 접수 대상은2018.2.1.~2018.6.30. 기간 내 발행된 국내 초판 교양도서이다. 선정종수는 학술부문 320종 내외, 교양부문 220종 내외로, 자세한 사항은 세종도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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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220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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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투어패스 질적 성장을 통한 안정적 운영
- 지난해 2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전북투어패스’가 2018년 6월 상반기 8만장 판매 기록을 달성하였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한국관광의 별’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라북도 토탈관광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전북투어패스는 2017년 12월 자유이용시설 65개소, 오프라인 판매소 50개소, 14개 시군의 공용 유료주차장 및 시·군내 버스를 연계하는 한편, ‘가자고’ 등 온라인 커머스 9개소와 전용모바일 앱을 구축하여 관광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투어패스를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여 관광산업의 기반을 다졌다. 2018년에는 전북투어패스의 질적인 성장과 이용환경 개선을 목표로 시군과 민간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자유이용시설 16개소, 양질의 특별할인가맹점 91개소를 추가 발굴, 확대 하였다. 자유이용시설에는 고창선운사, 부안내소사, 정읍내장사 사찰 3개소, 무주 태권도원,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진안 명인명품관 등 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지를 추가하였고,외국인전용관광버스,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익산 시티투어, 정읍 시티투어 등 교통 연계형 자유이용시설을 확대하였다. 특별할인가맹점에는 한복·교복 등 체험업소, 정읍 국민여가캠핑장 등 숙박업소, 도지사인증상품, 100선 관광상품, 진안 홍삼 등 양질의 전북특산품을 추가 가맹하였다. * 자유이용시설 65→80(1 폐소, 16 개소, 특별할인가맹점 1,345→ 1,416(20 폐소, 91 개소) 또한,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 확대에 그치지 않고 인기있는 특별할인가맹점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였다. 한복, 교복 할인 등의 특별할인가맹점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 개발 뿐 아니라, 시군 한옥자원 공연과 연계한 상품,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한 상품도 개발하는 등 계속적으로 상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고용 위기에 처한 군산시의 경제위기 회복과 관광산업의 메카로 새로운 도약을 돕고자 전주 한옥마을권의 이용시설을 군산시 자유이용시설 5곳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군산 시간여행 모바일권(3,000원)을 개발, 투어패스 출시(6.15) 기념으로 500원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전북투어패스 가맹점 확장과 권종 개발 등으로 질적인 확장 뿐 아니라, 전북투어패스의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점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패스상품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 전략을 추진하였다. 전년도 호응이 좋았던 바이럴 마케팅 일환으로 “전북투어패스 기자단”을 창단하고 기자단이 개인 SNS에서 활동중이며, 온라인 홍보마케팅인 네이버 키워드 및 브랜드 검색, 구글 GDN, 유투브 광고를 진행하고, 전북여행관련 키워드 상위 노출을 통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강화하여 상반기 1천 500만회 노출수를 달성하였고, 페이스북 1만7천여명 ‘좋아요’를 달성하였다.온라인 홍보에 힘입어 전년 6월 대비 온라인 판매량(5,650→20,185매)이 4배 정도 증가하였다. 온라인판매는 실질적인 관광객의 투어패스 이용과 이어지고 있어, 전북투어패스의 이용 가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는데 있어서는 전년도 일회성 이벤트를 실시하는 방안에서 도내 대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재경도민회 등에 직접 방문하여 전북투어패스 이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판매에 이를 때까지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추진하여 결과적으로,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이스타항공사, 새만금개발청, 고창 상아농원 등 홍보에서 구매까지 이어져 3만여장 판매를 이루었다. 또한, 관광객이 많은 주말을 이용하여 14개 시군 대표 자유이용시설에서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투어패스 홍보·판매를 실시하여 주말을 이용한 3만여장 현장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 노력으로 전북투어패스는 6월 현재까지 누적 판매수 8만매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2018년 판매 목표 15만매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판단한다. 전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가 지난해 성공적인 첫해를 보내고, 처음 반짝하는 사업이 되지 않도록 주마가편하는 마음으로 내실을 갖추도록 준비하였고, 이에 멈추지 않고 전북 관광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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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투어패스 질적 성장을 통한 안정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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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자원으로 남북교류 선도 전북 연구원, 전북형 남북 체육교류 제안
- 남북 통일농구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전북이 선도할 수 있는 종목을 통한 전북형 체육교류 모델이 제안됐다. 제시된 모델은 국가대표 간 친선경기 성격이 강한 남북 체육교류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전북만의 차별화된 종목을 선점하는 방안이다. 전북연구원(원장 김선기)은 5일 ‘남북평화의 시대, 체육과 전북의 대응’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북이 강점을 가진 태권도를 통한 북한교류를 강조했다. 연구원은 4․27 판문점선언에서 체육과 문화 등 소프트 파워를 매개로 남북화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규정하고 체육 분야가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고 규정했다. 남북한은 지난달 18일 판문점에서 남북체육회담을 개최하고, 통일농구 개최와 아시안게임 공동참여를 합의했다. 연구원은 판문점선언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주체로 명시했지만 남북교류를 단독으로 추진이 어렵다는 한계를 지적했다. 따라서 전북은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과 북한 ‘태권도전당’의 교류를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현대 태권도 겨루기의 발상지인 전북 태권도와 절도와 강력함이 특징인 북한 태권도 모두 실전을 바탕을 둔 공통점을 가진다. 최윤규 부연구위원은 “북한태권도 시범단을 통해 확인한 것처럼 북한태권도의 특징은 살상이 가능한 파괴력이다”며 “북한태권도와 마찬가지로 전북에서 태권도 겨루기가 태동할 때, 현재의 이종격투기처럼 실전을 바탕으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역에 연고를 둔 전북현대모터스와 전주KCC이지스 구단의 활용도 제시했다. 전국 최고 수준인 두 구단과 북한 축구와 농구 대표팀의 친선경기를 제안했다. 또한 북한 유소년 대표팀 전지훈련을 추진하여 선진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실력향상을 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전북형 모델을 추진하기 위해 가칭 ‘전라북도 체육 남북협력 거버넌스’를 제시했다. 연구원은 전북형 모델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존재한다며 협의기구인 거버넌스를 통해 합의점을 도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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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자원으로 남북교류 선도 전북 연구원, 전북형 남북 체육교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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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해수욕장 개장, 안전사고 ZERO화
- 전라북도 도내 주요 해수욕장이 7월 6일부터 개장하여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 첫날인 7월 6일에는 구시포·동호·변산·고사포·격포·모항·위도 해수욕장 등 7개소가 41일간, 이후 7월 16일에는 선유도 해수욕장이 개장해 31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도는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조치여부 및 각종 안전시설 비치, 수질 및 백사장, 편의시설 등 관리기준 적합성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전문 안전요원 채용을 위해 금년도 소방교부세 및 지방비 516백만원을 확보하여 86명의 유급 민간안전요원(’17년 77명)을 작년대비 9명, 증원 배치했다. 안전관리요원 확보 인원(147명) : 유급민간요원 86, 공무원 10, 해경 8, 소방 35, 기타 8 또한, 시·군별 해수욕장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여 해경,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지역주민 등 유관기관의 협조와 해수욕장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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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해수욕장 개장, 안전사고 ZERO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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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별빛과 함께 영화 봐요
- 군산시 대야로터리클럽(회장 이동현)과 대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낙도)는 대야면민을 위해 지난 1일 저녁 대야면에 위치한 지경교회에서 별빛영화관을 열었다. 이번 영화 상영은 문화생활을 하려면 익산이나 군산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 대야면민들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군산지부가 주최해 추진됐다. ‘군함도’를 함께 관람한 대야면 주민들은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농촌 지역민을 위해 이런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대야로터리클럽 이동현 회장은 “이웃・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면민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바쁜 농번기를 마치고 무더위에 지친 농민들의 고단함을 조금은 덜어준 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성낙도 대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이런 지역 화합의 장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로터리클럽에서는 매년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구에 김장김치와 연탄을 지원하는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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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신 ‘꽃심’ 알리기 준비 완료
- 전주시가 시민들의 삶 속에 전주정신인 ‘꽃심’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와 전주대학교 HK+사업단 온다라인문학센터(이하 온다라인문학센터)는 29일 전주대학교에서 전주정신을 널리 알리는 매개자 역할을 맡고 있는 전주정신 전문강사 32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가 7월부터 전주지역 학교와 복지관 등의 신청을 받아 전주정신 강사를 파견하는 ‘전주이야기 나누기’에 앞서 전주정신 알리기에 앞장서는 전문강사들의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가 그동안 찾아가는 전주정신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취합한 개선점을 적극 반영,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강도 높게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전주정신 전문강사들은 김승종 전주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와 김보경 전주대학교 교수가 각각 ‘전주정신 정립의 의의’와 ‘디자인 씽킹을 적용한 전주정신 수업설계’를 주제로 한 강의와 직접 강의에 참여할 수 있는 실습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교수법을 익히고, 보완점도 찾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전주이야기 나누기’를 추진하는 등 전주정신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강의 중 진행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강사는 “그동안 전주정신을 알리고자 노력하며 좀 더 나은 강의방식을 늘 고민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본교재 부재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기본교재가 제작되며 그에 따른 강의를 강사들이 모여 직접 실습을 해보니 앞으로 전주정신을 알리는 일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정신 이야기 나누기에 대한 자세한 안내나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전주시 교육청소년과(063-281-5314) 또는 전주대학교 HK+사업단 온다라인문학센터(063-220-32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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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신 ‘꽃심’ 알리기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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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독서문화캠프 ‘나만의 작은 숲’
- (사)행복공장은 7월 13일~15일(1차), 8월 10일~15일(2차) 2회에 걸쳐 청년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작은 숲’이라는 독서문화캠프를 개최한다. 위 행사는 책을 읽고 나누는 시간, 혼자만의 공간에서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 그리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즉석에서 표현하는 즉흥연극공연 등을 통해 극심한 경쟁과 불안감에 시달리는 청년들이 자신을 품고 지지해주는 자신만의 ‘작은 숲’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리틀포레스트’ 임순례 감독과 나누는 ‘나만의 작은 숲’ 이야기 캠프 첫날은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좋은 기운을 듬뿍 선사해주었던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힘들고 지칠 때 나를 위로해주고 지지해주는 ‘나만의 작은 숲’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느끼는 서로의 고민이나 불안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극복방안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다. 독방, 공작산 생태숲, 그리고 무대 위에서 책을 만나고 나를 만나다 참가자들은 때로는 1.5평 독방이라는 좁은 공간 속에서, 때로는 공작산 생태숲이라는 수려한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연극으로 표현하는 즉흥연극공연도 진행되는데, 참가자들은 즉흥연극공연에 텔러나 관객으로 참여하면서 과거의 상처에 대한 치유, 타인에 대한 공감, 자신의 삶과 우리 사회에 대한 성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홍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여 진행되는 ‘나만의 작은 숲’이라는 독서문화캠프는, 청년들이 ‘책, 사람, 연극, 자연’을 만나고, 궁극적으로 ‘나 자신’을 만나는 독특한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만 19세부터 35세까지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위 캠프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분은 아래 구글신청 링크에 접속하거나, (사)행복공장에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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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독서문화캠프 ‘나만의 작은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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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 전자출판용 서체(Font)‘순바탕체’무료 배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류지호, 이하 진흥원)은 출판사의 제작 인프라를 지원하고 전자책 독자들의 가독성 증대를 위하여 한글, 옛한글, 영문자 등 총 17,934자로 구성된 전자출판용 서체 ‘순바탕체(SunBatang)’를 개발하여 출판사, 유통사, 단말기업체 등에 무료로 보급한다. 순바탕체(SunBatang)’는 ‘다른 것이 섞이지 아니하여 깨끗하고 맑은 바탕’이라는 의미를 부여해 자음과 모음의 구분, 여백, 셰리프(Serif, 서체에서 획의 끝에 달리 돌기) 형태가 뚜렷하게 구별되는 것이 특징이며, 서체가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되는 등 가독성 향상과 눈의 피로감이 적은 인지공학적 요소들이 반영되었다. 이번 서체 개발 사업은 교과서 및 일반도서 등 출판 본문용에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서체의 지원문자가 한정되거나 출판사의 상업적 이용이 불가능하여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스마트폰 및 전자책 단말기 등 새로운 출판 환경에 최적화된 서체 개발을 통하여 전자책 이용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순바탕체는 유니코드 기반 한글 11,172자, 옛한글 5,299자, 영문자 94자, KS심볼(일어 포함) 1,369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활자의 기본이 되는 ‘바탕체’에 한글과 외국문자를 비롯한 각종 문자부호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조화를 고려한 활용성 높은 디자인으로 총 3종(가는체, 중간체, 굵은체)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5,299자의 옛한글은 현대한글과의 조화를 이루고 자음과 모음, 자소의 형태, 시각적인 비율, 착시현상 등 환경 변화에 따른 미적 디자인의 원칙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향후 학술서적 등 출판업계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바탕체(SunBatang)’는 6월 26일(화)부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pipa.or.kr) 또는 순바탕체(SunBatang) 전용 홈페이지(http://font.kpipa.or.kr) 등에서 다운로드하여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가독성과 심미성을 갖추면서도 디지털 출판환경에 최적화된 전자출판용 서체를 개발하고자 했으며, 스마트폰 및 전자책 단말기를 통해 책에 접근하는 독자들에게 눈의 피로감이 적은 서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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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 전자출판용 서체(Font)‘순바탕체’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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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건축학과 ‘사회적 이상향을 건축한다.
- 전주대 건축학과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주간 ‘사회적 이상향 보길도’라는 주제로 제24회 건축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도해의 숨겨둔 보석으로 불리는 ‘보길도’에 초점을 맞췄다. 건축학과 학생들은 보길도에 방문해서 그곳 사람의 삶의 역사, 산업과 자연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건축을 통해서 주거, 교육, 경제, 관광 분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했다. 전주대 건축학과 학생들은 바지선에 교육시설을 더한 현지화 직능교육장을 개설하고, 외지인이 많이 유입된다는 인구통계학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외지인과 원주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소셜 다이닝 중심의 공동주거 공간을 제안하기도 한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로디자인 대표 김동진 소장의 초청강연도 진행한다. 김 소장은 지드래곤이 매입하여 화재가 됐던 ‘청담 마치래빗’, 서울시 최우수 건축상을 수상한 ‘논현 마트료시카’, ‘상도 카모플라주’를 설계한 우리나라 정상급 건축가다. 전주대 건축학과 학과장 임용민 교수는 “건축의 결과는 항상 정직하다. 한 명의 건축가가 태어나는 값진 결과물을 와서 둘러보시고, 그들의 새로운 앞날을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월요일은 정기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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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건축학과 ‘사회적 이상향을 건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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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가나인사아트센터 內), 윤길현 개인전 개최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18년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윤길현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 윤길현은 전주대학교 미술대학 조소전공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KIAF, 화랑미술제, 지붕전, 전주조각회전, 미술관은 놀이터(전북도립미술관)전 등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이며,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 등장하는 남성을 소재로 삼았다. 작품은 현실을 살아가는 작가의 모습을 상상의 공간으로 불러옴으로서 지친 영혼과 삶에 조금의 생기를 주고 작은 위안이지만 작품을 통해 하루를 버티는 힘으로 승화시킨다. 그리고 더 나아가 보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과 위안을 줄 수 있는 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작품 속에 드러나는 남자의 표정은 한없이 편안하면서도 외로움과 고단함이 살짝 비춰진다. 작가는 서툰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 가족과 꿈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갖고 살아가는 남자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작가의 삶에서도 나타나는 일상의 삶 무게의 감성상태를 작품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 도시 남자들이 무심코 지나쳐 버릴만한 일상의 편린들이 하나 둘 모아져 작품의 모티브로 탄생되는 것이다. 찢어진 우산을 쓰고 출근하는 길, 사색에 잠겼던 벤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날, 남자에게 그것은 지나칠 수도 있을 법한 사소한 하루였지만 그것을 작가는 자신만의 상상력과 스킬로 조각한다. 그리고 그 작품은 일기처럼 기록되어 남자의 지나온 날들이 되어준다. 아련하기도, 즐겁기도 한 그것은 곧 추억으로 우리의 마음을 두드린다. “작품 속 인물들은 저마다 작은 상처와 인간적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만드는 시간 내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과 많은 대화를 나눈다. 그를 알아가고 친한 존재로 나를 받아 줄 때 어느덧 작품은 완성된다.”작품‘RAIN’에서 남자와 비는 상징처럼 너무 잘 어울린다. 외로움, 고독, 눈물이란 단어가 연상되며 나에게서도 과거와 현재의 모습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 금전적으로 궁핍하고 사랑에 서툴렀다. 아버지이며 남편으로서 부족한 서툰 시간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우산을 쓴 남자는 비가 되어 내리는 외로움, 고독, 눈물 그리고 현재 내겐 너무 힘든 단어를 막아가며 그 남자는 오늘도 걸어간다. - 작가노트 중 작가의 작품에서 보여 지는 인물의 얼굴은 직접 수집한 자연석을 깎고 다듬어 표현하고 있다. 이 시대의 아버지들의 얼굴에서 보여 지는 굳은 듯 하지만 가족을 생각하며 짓는 미소의 따뜻함만큼 깊게 패어진 주름살 하나하나까지 표현되어진다. 작품은 대부분 철을 다듬어 조각하지만, 작품 속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인레스 밥그릇, 티스푼, 포크, 볼트, 너트, 철수세미는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소재 속에서 위트를 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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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가나인사아트센터 內), 윤길현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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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군산시간여행 손편지 축제 열려
- 군산시와 도란도란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가 공동주최한 ‘제1회 군산시간여행 손편지 축제’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우체국의 협력으로 지난 22일~23일 이틀에 걸쳐 군산우체국 주변 우체통 거리에서 진행됐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군산시간여행 손편지 축제’는 우체통거리(군산우체국 일대)를 중심으로‘추억을 만들자’라는 주제 아래 우체통을 브랜드화해 학생들에게는 통신의 역사를 알게 하고, 중년층에겐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손편지 축제에는 ▲외국인 유학생 손편지 쓰기 ▲우체부 아저씨 체험 ▲공예체험 ▲청소년 및 문화단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동태문 군산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군산시간여행 손편지 축제를 통해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우체통거리를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재생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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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군산시간여행 손편지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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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 전북도가 스포츠 복지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대상 취약계층 유․청소년 3,010명에게 총1,926백만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 전년 대비 지원대상 1,265명 증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의 유·청소년이 지정 가맹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최대 월 8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스포츠복지 제도로, 국비 70%와 지방비 30%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와 중복 신청이 가능해 저소득층 문화·체육 복지 확대가 예상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 부모가정, 범죄피해가정의 만5∼18세(2000∼2013년생) 유·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이나 시․군 및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호자를 통해 스포츠 강좌이용권 결제 제휴사인 신한카드로부터 신용카드 형태의 이용권을 발급받아 거주 지역 태권도·검도·합기도·헬스·수영 등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중 본인이 원하는 시설과 종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전라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2년 연속 집행률 100%를 기록하는 등 대상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앞으로 열악한 스포츠 강좌시설을 고려해 다양한 동․하계 체육캠프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는 등 유·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스포츠강좌 이용권이 가능한 시설은 현재 523개소가 있으며, 지난해 1,745명에게 1,675백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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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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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6월 익산문화산책 공감 개최
- 전북서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1일 오전 11시 청사 주차장에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익산 문화산책 공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금강방송이 주관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하기위해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보훈가족과 익산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초대가수 공연, 마술 퍼포먼스, 기타연주와 함께 보훈가족의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겼으며, 특히 올해는 둥근마음자원봉사대의 따뜻한 지원으로 국수, 짜장면, 부침개 등 오찬도 무료로 제공되어 더욱 풍성하게 성료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훈가족은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문화생활을 쉽게 접하지 못했는데 편안하게 공연을 볼 수 있었다”고 즐거워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보훈가족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공감하고,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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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6월 익산문화산책 공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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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시군과 함께 문화도시 지정관련 설명회 가져!
- 전라북도는 6월 20일(수) 전북연구원에서 문화도시 지정에 관심이 있는 시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북연구원과 함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광호 책임연구원을 초청하여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한 주요내용 및 준비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초기부터 문체부와 함께 문화도시를 기획하고 구체화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문가가 함께 해 그동안 문화도시를 준비해온 시군의 애로사항을 듣고 토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 추진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지역문화진흥법상 문화도시 지정에 필요한 공고를 한 바 있다.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 (문화도시의 지정) 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전통·역사·영상,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분야별로 문화도시를 지정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부터 매년 5~10개 문화도시 지정, 2022년까지 30개 내외의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정분야는 역사전통 중심형·예술 중심형·문화산업 중심형·사회문화 중심형·지역 자율형 5개 분야로, 지정후 5년간 장소(Hardware) + 콘텐츠(Software) + 인력(Humanware) 분야 통합 지원(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및 지방비 50%:50% 매칭)을 사업내용으로 한다.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하여 가장 큰 특징은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문체부)을 받은 뒤 지자체 자체적으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1년간 추진하고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문화도시 지정을 받게 된다는 점이다.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는 문화특화지역 사업(도시형, 마을형)* 및 지역거점 문화도시**를 추진하여 그 결과 도시문화와 관련된 많은 사업경험을 축적한 바 있다. 전라북도는 2007년부터 전주전통문화도시 사업을, 문화특화지역의 경우는 2014년 남원이 전국에서 최초로 문화도시형 문화특화지역에 선정된 이래 2018년 현재 남원, 군산, 익산, 정읍, 완주, 진안, 임실, 장수 8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14~현재) : ‘18년 문화도시형 26곳, 문화마을형 25곳 **거점형 문화도시(‘06~현재 추진 중) : 역사전통문화도시(경주, 전주, 공주·부여) 새롭게 추진하게 될 문화도시는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4대 목표(① 지역사회 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② 지역고유의 문화가치 증진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③ 문화의 창의성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④ 문화적 도시재생과 접목한 사회혁신 제고)를 표방한다. 전라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 조성을 통해 문화균형발전을 꾀하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지역발전전략으로 등장한 문화도시 사업에 도내 지자체가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도에서도 문화도시 지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북도는 문화관광재단, 각 시군과 함께 문화도시 지정에 필요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정을 원하는 시군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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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시군과 함께 문화도시 지정관련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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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블루오션 메가이벤트 발굴 추진
- 전북도가 지난해「2023 세계잼버리」유치 성공에 이어 또 하나의 목표에 도전한다. 전라북도지사는 21일, 중‧장년층의 아시아 ‧태평양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제2회 2022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마스터스 대회는 평균 참가연령이 49세로 기존 엘리트체육 중심의 국제대회 유치에서 벗어나 생활체육 분야 국제대회를 전북도가 선제적으로 유치에 도전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도가 「2022 아‧태마스터스 대회」를 유치 목표로 삼은 이유는 이 대회가 많은 장점을 가진 블로오션 국제대회이기 때문이다. 첫째, 전국체전 시설을 활용하여 특별한 경기장 신축없이 대회 개최가 가능하며, 본 대회가 유치된다면 ‘23년까지 우리도에서 대규모 국제행사가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18년 전국체전→ ’19년 소년체전→ ‘20년 생활체육대축전→ ’21년 프레잼버리→ ‘22년 아‧태 마스터스 → 2023년 세계잼버리 둘째,「2022 아‧태마스터스 대회」는 가족‧지인과 함께 참여하여 관광‧휴양을 즐기면서 약 20만원의 등록비를 내고 참여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숙박‧음식‧운송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셋째,「2022 아‧태마스터스 대회」는 잼버리 개최 전 국제대회 운영으로「2023 세계 잼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넷째, 연이은 국제대회의 추진으로 국제공항의 건설의 선수요도 확보할 수 있으며, 중‧장년층의 체육활동 장려를 통해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저감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마스터스 대회란? 마스터스란 독일어 마이스터(Meister)의 “대가”, “장인”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말로 과거 현역시절에 세계 최고 선수였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마스터스 대회는 과거 은퇴선수(월드챔피언, 올림피언, 국가대표)등이 주로 참석하였으나 요즘은 일반 클럽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 등으로 참석의 폭이 넓어 졌다. 또한 국가대표가 아닌 개인자격으로 참가하며연령대별로 구분하여 경기를 치룬다. 마스터스 대회는 월드대회와 대륙별 대회로 나누어 개최되고 있다. 1985년 제1회 캐나다 토론토에서 월드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뉴질랜드 대회가 9회째이다. 대륙별로는 유럽, 팬아메리가, 아태마스터스 대회가 있다. 전북도는 「2022 아태마스터스 대회」규모를 세계 약 50개국 1만명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2년 4~5월경 약 9일간에 걸려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 그간 준비과정전북도에서는 지난 4월 방콕스포츠 어코드(체육관련 국제회의로 종목별 세계연맹들의 회의)에 참가하여 본 대회를 주관하는 국제마스터스협회관계자와 사전 교감을 가졌다.또한, 지난 5월에는 9월에 열리는 제1회 아‧태대회 개최지인 말레이시아 페낭을 지난 5월 방문하여 전북도와 여건을 비교해본 결과 충분히 유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에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국제마스터스 대회 사무국 관계자를 초청하여 도내 경기장과 관광시설을 보여 준 결과 고급호텔이나 대중교통 측면에서는 대책이 필요하나 경기장 시설은 물론 문화와 음식, 관광은 충분하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힘을 얻은 전라북도는 대회유치 계획을 선언하게 된 것이다. - 향후 추진일정전라북도는 앞으로 사전 타당성 용역, 체육회, 문체부, 기재부 심의 등 국내절차를 거친 후 국제마스터스협회에 대회 유치 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절차 이행을 위해서는 앞으로 1년여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최종 유치 결정은 내년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는 “엘리트 대회는 국제공인 경기장 신축과 사후 활용이라는 문제로 항상 예산 낭비의 지적이 있어 왔는데 반해 「아‧태마스터스 대회」는 우리도 여건에 가장 잘 맞고 적은 비용으로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숨겨진 보물같은 대회라고 본다”며“전라북도가 그간 국제행사를 유치한 경험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발굴한 알짜배기 대회로 앞으로 국내 관련절차를 준수하는 동시에 국제마스터스 협회에 전북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피력하여 전북이 상대적 우위를 점하여 최종 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종 유치 결정이 되기까지는 생활체육에 대한 범 도민적인 붐이 더욱 더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고 하면서 전북체육회를 비롯한 범 도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전북도는 우리나라가 동계‧하계 올림픽, 월드컵까지 엘리트 국제대회를모두 추진한 상황이므로 생활체육관련 국제대회를 유치하겠다는 전북의 의향에 대해 정부차원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국비확보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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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시군과 함께 문화도시 지정관련 설명회 가져
- 전라북도는 6월 20일(수) 전북연구원에서 문화도시 지정에 관심이 있는 시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북연구원과 함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광호 책임연구원을 초청하여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한 주요내용 및 준비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초기부터 문체부와 함께 문화도시를 기획하고 구체화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문가가 함께 해 그동안 문화도시를 준비해온 시군의 애로사항을 듣고 토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 추진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지역문화진흥법상 문화도시 지정에 필요한 공고를 한 바 있다.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 (문화도시의 지정) 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전통·역사·영상,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분야별로 문화도시를 지정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부터 매년 5~10개 문화도시 지정, 2022년까지 30개 내외의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정분야는 역사전통 중심형·예술 중심형·문화산업 중심형·사회문화 중심형·지역 자율형 5개 분야로, 지정후 5년간 장소(Hardware) + 콘텐츠(Software) + 인력(Humanware) 분야 통합 지원(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및 지방비 50%:50% 매칭)을 사업내용으로 한다.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하여 가장 큰 특징은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문체부)을 받은 뒤 지자체 자체적으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1년간 추진하고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문화도시 지정을 받게 된다는 점이다.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는 문화특화지역 사업(도시형, 마을형)* 및 지역거점 문화도시**를 추진하여 그 결과 도시문화와 관련된 많은 사업경험을 축적한 바 있다. 전라북도는 2007년부터 전주전통문화도시 사업을, 문화특화지역의 경우는 2014년 남원이 전국에서 최초로 문화도시형 문화특화지역에 선정된 이래 2018년 현재 남원, 군산, 익산, 정읍, 완주, 진안, 임실, 장수 8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14~현재) : ‘18년 문화도시형 26곳, 문화마을형 25곳 **거점형 문화도시(‘06~현재 추진 중) : 역사전통문화도시(경주, 전주, 공주·부여) 새롭게 추진하게 될 문화도시는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4대 목표(① 지역사회 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② 지역고유의 문화가치 증진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③ 문화의 창의성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④ 문화적 도시재생과 접목한 사회혁신 제고)를 표방한다. 전라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 조성을 통해 문화균형발전을 꾀하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지역발전전략으로 등장한 문화도시 사업에 도내 지자체가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도에서도 문화도시 지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북도는 문화관광재단, 각 시군과 함께 문화도시 지정에 필요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정을 원하는 시군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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