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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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야로터리클럽(회장 이동현)과 대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낙도)는 대야면민을 위해 지난 1일 저녁 대야면에 위치한 지경교회에서 별빛영화관을 열었다.

 
이번 영화 상영은 문화생활을 하려면 익산이나 군산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 대야면민들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군산지부가 주최해 추진됐다.
 
‘군함도’를 함께 관람한 대야면 주민들은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농촌 지역민을 위해 이런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대야로터리클럽 이동현 회장은 “이웃・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면민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바쁜 농번기를 마치고 무더위에 지친 농민들의 고단함을 조금은 덜어준 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성낙도 대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이런 지역 화합의 장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로터리클럽에서는 매년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구에 김장김치와 연탄을 지원하는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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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별빛과 함께 영화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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