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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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전북투어패스’가 2018년 6월 상반기 8만장 판매 기록을 달성하였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한국관광의 별’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라북도 토탈관광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전북투어패스는 2017년 12월 자유이용시설 65개소, 오프라인 판매소 50개소, 14개 시군의 공용 유료주차장 및 시·군내 버스를 연계하는 한편, ‘가자고’ 등 온라인 커머스 9개소와 전용모바일 앱을 구축하여 관광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투어패스를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여 관광산업의 기반을 다졌다.

 

2018년에는 전북투어패스의 질적인 성장과 이용환경 개선을 목표로 시군과 민간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자유이용시설 16개소, 양질의 특별할인가맹점 91개소를 추가 발굴, 확대 하였다.

자유이용시설에는 고창선운사, 부안내소사, 정읍내장사 사찰 3개소, 무주 태권도원,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진안 명인명품관 등 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지를 추가하였고,외국인전용관광버스,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익산 시티투어, 정읍 시티투어 등 교통 연계형 자유이용시설을 확대하였다.

 

특별할인가맹점에는 한복·교복 등 체험업소, 정읍 국민여가캠핑장 등 숙박업소, 도지사인증상품, 100선 관광상품, 진안 홍삼 등 양질의 전북특산품을 추가 가맹하였다.
 * 자유이용시설 65→80(1 폐소, 16 개소, 특별할인가맹점 1,345→ 1,416(20 폐소, 91 개소) 또한,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 확대에 그치지 않고 인기있는 특별할인가맹점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였다.

 

한복, 교복 할인 등의 특별할인가맹점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 개발 뿐 아니라, 시군 한옥자원 공연과 연계한 상품,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한 상품도 개발하는 등 계속적으로 상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고용 위기에 처한 군산시의 경제위기 회복과 관광산업의 메카로 새로운 도약을 돕고자 전주 한옥마을권의 이용시설을 군산시 자유이용시설 5곳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군산 시간여행 모바일권(3,000원)을 개발, 투어패스 출시(6.15) 기념으로 500원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전북투어패스 가맹점 확장과 권종 개발 등으로 질적인 확장 뿐 아니라, 전북투어패스의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점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패스상품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 전략을 추진하였다.

 

전년도 호응이 좋았던 바이럴 마케팅 일환으로 “전북투어패스 기자단”을 창단하고 기자단이 개인 SNS에서 활동중이며, 온라인 홍보마케팅인 네이버 키워드 및 브랜드 검색, 구글 GDN, 유투브 광고를 진행하고, 전북여행관련 키워드 상위 노출을 통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강화하여 상반기 1천 500만회 노출수를 달성하였고, 페이스북 1만7천여명 ‘좋아요’를 달성하였다.온라인 홍보에 힘입어 전년 6월 대비 온라인 판매량(5,650→20,185매)이  4배 정도 증가하였다. 온라인판매는 실질적인 관광객의 투어패스 이용과 이어지고 있어, 전북투어패스의 이용 가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는데 있어서는 전년도 일회성 이벤트를 실시하는 방안에서 도내 대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재경도민회 등에 직접 방문하여 전북투어패스 이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판매에 이를 때까지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추진하여 결과적으로,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이스타항공사, 새만금개발청, 고창 상아농원 등 홍보에서 구매까지 이어져 3만여장 판매를 이루었다.

 

또한, 관광객이 많은 주말을 이용하여 14개 시군 대표 자유이용시설에서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투어패스 홍보·판매를 실시하여 주말을 이용한 3만여장 현장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 노력으로 전북투어패스는 6월 현재까지 누적 판매수 8만매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2018년 판매 목표 15만매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판단한다.

 

전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가 지난해 성공적인 첫해를 보내고, 처음 반짝하는 사업이 되지 않도록 주마가편하는 마음으로 내실을 갖추도록 준비하였고, 이에 멈추지 않고 전북 관광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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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투어패스 질적 성장을 통한 안정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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