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뉴스광장
Home >  뉴스광장  >  노동,복지

실시간뉴스

실시간 노동,복지 기사

  • 전주시, ‘문 열고 냉방영업 안돼요!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에너지사용량이 급증한 가운데, 전주시가 상가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에 대한 동참을 유도키로 했다. 시는 오는 8월 20일까지 상가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낭비의 대표적인 사례인 ‘문 열고 냉방영업’ 행위에 대한 사전계도 및 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전계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사용제한 조치 공고에 앞서 전주지역 상가들이 에너지 절약에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이 기간 중 한국에너지공단, 시민단체 등과 점검반을 구성해 에너지 절약 홍보 및 에너지 낭비 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문 열고 냉방영업이 금지된 매장과 점포, 사무실, 상가, 건물 등의 사업자로, 시는 냉방기를 가동한 채 자동 출입문을 개방한 상태에서 전원을 차단하거나 수동 출입문을 고정해 개방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사용제한 조치에 나설 경우에는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제한기간 내에 문 열고 냉방영업 등의 위반사실이 확인되면 에너지이용합리화법 및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되며, 최초 경고조치 시작으로 4회 이상은 최대 300만원까지의 과태료가 위반 횟수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아울러, 시는 일반 시민들도 에너지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 통장과 자생단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전기절약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시책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문 열고 냉방엉업은 문을 닫고 냉방영업을 할 때보다 3~4배의 소비전력이 사용돼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 사례로 손꼽힌다”라며 “에너지절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만큼 사업자들이 스스로 문 열고 냉방영업을 자제 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7-16
  • 이항로 진안군수, 지역의 청년들과 소통 행보
    이항로 진안군수가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안청년협의체 회원과 가족 등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의 애로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는 지역의 청년들과 일자리, 영농, 문화, 복지, 육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진안군은 지역 성장동력인 청년(18세~39세)이 2017년말 기준 4,665명으로 2010년 대비 25.6%가 감소하여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고자 군은 지난 1월 읍‧면 순회 청년 간담회를 시작으로 2월부터는 청년들과 지속적 만남을 가져왔으며, 5월에는 진안군청년기본조례안의 입법예고를 마친 상태다. 또한, 군은 청년센터건립, 청년몰 조성, 청년수당지급, 청년일자리창출, 청년문화의 거리조성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지역의 청년이 살아야 진안의 미래가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터를 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7-13
  • 완주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황
    완주군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34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11일 완주군은 완주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2018년 제3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만남의 날 행사에는 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제조·생산직 분야에 20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 3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회사별 채용현황을 살펴보면 자동차부품 생산 분야가 3개사 25명, 제조섬유분야 생산직 1개사 3명, 금형제조업 3명, 반도체 조립 생산직 3명으로 총 34명이다. 행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김모씨(46,여)는 “결혼 전 섬유봉제공장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7년 만에 재취업에 성공하게 됐다”며 “많은 경력단절 여성에게 오늘과 같은 좋은 취업기회가 제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7기는 15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신규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및 기업 유지를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며 “이와 함께 입주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오늘과 같은 실효성 있는 소규모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과 완주군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만남의 날 행사 공동 개최를 계기로 매분기 취업지원 행사를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7-13
  • 완주군보건소, 불순물 함유 고혈압약 선제 대응
    완주군이 불순물 함유 우려 고혈압 치료제에 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11일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9일 식약처에서 중국 ‘제지앙 화하이’사가 제조한 고혈압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51개사 115개 품목의 판매와 제조를 잠정 중지하는 내용을 긴급 발표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완주군 의사협회 및 약사회에 문자 및 공문을 발송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불순물 함유 우려 고혈압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는 복지부에서 발표한 대처 방안에 따라 종전에 처방을 받은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경우 기존 처방 중 남아있는 잔여기간에 대해서 문제가 없는 다른 고혈압 치료제로 재 처방, 재 조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없어 약국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의약품 교환(대체조제)이 가능하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불순물 함유 우려 고혈압치료제를 처방한 관내 의료기관·약국 리스트를 확보해 처방한 환자들에게 통보하고 처방약을 회수·대체조제 할 수 있도록 시달했다”며 “노인 및 거동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방문 상담해 회수 및 교체하도록 하고 있으며, 복용중인 환자에 대해서는 처방전 발급기관을 통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사와 상의 후 조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7-13
  • 남원춘향·남원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가 10일 남원춘향(회장 박영희)·남원로타리클럽(회장 장봉엽)과 노인·아동·여성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겪는 문제를 민·관이 협력하여 해소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상호협력하게 된다. 남원춘향·남원로타리클럽은 국제봉사단체로서‘초아의 봉사’의 기본정신으로 오랫동안 나눔문화를 확산해 온 만큼, 남원시와 협업을 통해 봉사활동을 더욱 폭넓게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이후, 두 단체는 독거노인(금지면 방촌마을) 주택 신축 사업 “해피 스틸 하우스(Happy Steel House)”를 오는 11일 착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포스코, 한국철강협회, 소방청 등의 후원을 받아 70백만원 상당의 주택 신축 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독거노인(동충동) 주택 지붕과 벽체 보수 공사도 지원할 예정이고, 올 9월 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에 500명의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앞으로 여성·노인·아동 등 우리시 취약계층이 행여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7-10
  • 전북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완주군이 휩쓸었다
    완주군이 전북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휩쓸었다. 10일 완주군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지난 6일 열린 ‘제5회 전북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참가한 마을 모두가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완주군은 3개 참가마을 중 2개 마을이 최우수상을 거머쥐면서 명실공이 마을공동체 우수지역으로 인정받았다. 콘테스트에는 소득·체험분야에 고산면 창포마을, 경관·환경 분야에 운주면 고산촌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분야에 용진읍 순지마을 등 3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이중 고산 창포마을(위원장 노재석)과 운주 고산촌마을(위원장 이기열)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고산 창포마을은 체험관광형 슬로푸드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개발한 15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월평균 마을 방문객이 2000명이 넘는 지역이다. 콘테스트에서는 완주군의 마을만들기 단계별 육성정책을 통해 전국 최대 만경강 달빛축제, 다듬이할머니 공연단 운영 등 마을활력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주목받았다. 운주 고산촌마을은 대둔산 정상이 보이고 마을 뒤로는 천등산이 자리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한 산촌마을로 주민 23가구 중 11가구가 귀농·귀촌인이다. 원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시(詩)를 쓰고 장승 및 솟대를 만들고 폐가전제품을 활용해 냉장고 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창포마을과 고산촌마을은 각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8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 될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대표로 참가한다. 이외에도 용진읍 순지마을(위원장 민성필)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분야에서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지마을은 매년 마을 자체적으로 순지마을 이야기 축제를 개최해 마을의 발전된 모습과 주민생활상을 담은 영상제와 마을 사진전으로 마을공동체가 꾸준히 노력하는 마을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2010년부터 주민과 함께한 완주군의 마을사업이 양적성장뿐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까지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것을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확인했다”며 “완주군의 공동체 활력 정책이 주민 소득 증대뿐만 아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까지 강화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생생마을 콘테스트’에는 전북 총 253개 마을이 인터넷으로 참가신청을 했으며,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된 12개 마을이 출전했다. 이를 통해 전국대회인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출전대표마을을 선정한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7-10
  • 익산시 모현동, 지역자원 활용하여 저소득 가정 청소 지원
    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병진, 정기운)는 9일 관내 지역자원과 외부 자원을 활용, 쓰레기를 쌓아놓고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 청소를 실시했다. 모자가 생활하는 이 가정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64세)가 유난히 빈 페트병에 집착하여 2년간 가정 안팎에 쌓아놨는데 간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42세)의 힘으로는 도저히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모현동행정복지센터는 장마철 및 무더운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악취 및 벌레 등으로 가족의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이웃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태임을 판단하고 폐품 수거 및 청소지원을 계획했지만 어머니의 거센 반발로 여러 차례 거절당했으나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마침내 4톤가량을 정리할 수 있었다. 이날 쓰레기 분리수거 및 배출 작업은 모현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모현서포터즈, 익산지역자활센터 등에서 30명의 인력이 동원됐으며 사후처리로 사회적기업인 ㈜마한환경에서 소독을 해줌으로써 일단락 지었다. 한편 아들과의 상담에서 상수도요금이 많이 부과 된다고 하여 머지않아 상수도사업소에 의뢰해 누수 여부 점검을 받게 할 계획이다. 정기운 모현동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익산시 복지파트너 중의 하나로 소중한 복지활동 자원인 익산지역자활센터와 마한환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가정에 이런 현상이 반복되어 나타나지 않도록 모니터상담 등을 통해 사후관리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7-09
  • 전라북도, 고용․산업위기대책 추경편성 도의회 제출
    전라북도는 본예산 대비 2,629억원(4.1%)이 증가한 6조 6,708억원 규모로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6일 도의회에 제출 하였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553억원(5.0%)이 증가한 5조3,854억원, 특별회계는 76억원(1.5%)이 증가한 4,906억원, 기금은 7,872억원이다. 이번 추경 특징은 지난 5월 정부추경 연계 고용산업위기지역 특별대책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들 사업은 지방비 매칭 시군비를 포함하면 총 66개 사업에 684억원이 투자된다.고용산업위기지역 대책으로 19개 사업 278억원이 지원된다. 세부적으로는, 고용산업위기지역 희망근로 지원 40억원,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3억원, 중대형 상용차부품 글로벌 경쟁력강화 13억원, 지역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 2억원, 전기자율 자동차산업육성 지원 34억원, 새만금산업단지 임대용지 확보 68억원, 군산 예술콘텐츠 구축 20억원, 군산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존 구축 35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각 시군에 3개 분야 37개 사업으로 131억원이 지원된다. 분야별로는 청년유입 취창업 정착을 위한 6개 사업에 33억원, 창업투자 생태계조성 5개 사업에 42억원, 청년의 적성에 맞는 일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민간취업 연계형 사업 26개에 56억원이 지원된다.또한, 정부추경 연계사업 중 ‘전북도를 거치지 않고 사업 주체에 직접 지원되는 국비는 14개사업 516억원 규모’라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 도는 전북금융, 사회적경제혁신, 소방안전 3대 핵심타운 조성 본격추진을 위한 타당성조사비, 부지매입비 등을 반영하였다. 전북을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고자 내년도 투자심사를 받기 전 사전 행정절차인 타당성조사비 2억2천만원을 반영하였다. 도는 내년부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까지 금융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년 10월에는 국내외 금융전문가, 정부관계자, 학계전문가를 초청, 전북을 금융중심지 지정하는데 추진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국제금융콘퍼런스에 2억원의 사업비도 반영하였다.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인력양성, 금융, 교육, 창업 및 보육, 홍보․판매 등 집적공간 조성을 위한 군산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지난 6월 29일에 중앙투자심사가 완료되어 부지매입비 20억원을 반영하였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내년부터 설계에 들어가 2023년까지 450억원(국비 225, 지방비 225)의 조성비가 투자된다. 소방항공대가 장수계남으로 내년부터 본격 이전함에 따라 이를 위한 부지매입비와 설계비로 40억원이 반영되었다. 그동안 타 시도 소방학교 등에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불편함 해소는 물론, 상시적 소방교육이 가능해져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 현장대응 능력강화를 위한 인력 78명 증원 등에 49억원, 완주소방서 12월 개서준비에 19억원 등 소방분야에 180억원이 증액 반영되었다. 이밖에도 도정 핵심정책인 삼락농정에 71억원, 토탈관광에 33억원이 각각 증액 반영되었다.추경 예산은 7월 16일 제355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송하진 도지사의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7월 30일 최종 의결한다.한편, 최병관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은 시급 사업 위주로 반영하되, 고용산업위기지역 극복을 위한 사업과 본예산 편성이후 중앙보조사업 변동 등 필수 세출소요 정리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하였고, 또한 예산이 의회에서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7-09
  • 전북자원봉사센터-㈜ 과일사랑 제철과일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전주농협공판장의 ㈜과일사랑 (고지선 대표)는 무더위에 지친 소외 이웃들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8백만원 상당의 과일을 6일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김기원 이사장)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물품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도 노인복지관, 청소년 쉼터, 모자원 등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80개소 2,000여명에게 간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과일사랑 고지선 대표는 3년째 과일 27,000천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소외 계층에게 제철과일을 맘껏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증자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전라북도에 아름다운 천사의 마음이 매년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7-09
  • 전북도,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지원을 통해 가스안전사고 예방
    전북도는 가스 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타이머 콕) 보급사업 및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중간밸브)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 장치(타이머 콕)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사용시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이 차단되는 안전장치로 중간 밸브를 잠그지 않거나 가스 과열에 의한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으며,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가스를 사용하는 가구의 낡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유사시에 신속하게 가스공급을 차단할 수 있는 퓨즈콕(중간밸브)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 사업대상은 도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500여 가구이며,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과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가구당 30만 원이 지원된다. 전북도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4,000 여 가구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하여 가스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해 왔으며, 가스시설 개선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만 여 가구를 개선하였다. 그동안 전북도는 시군․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과 가스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전북도 산업진흥과 성종율 과장은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서 취약한 계층의 가스시설을 개․보수하고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가스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7-09
  • 임실군보건의료원, 의료기관 46개소 지도점검 완료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병·의원 31개소와 약국 1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의료행위 방지 및 의약품 보관 유통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개반 2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유통기한 경과 의약품 사용 및 판매행위 여부, 무면허 의료행위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적정관리, 마약류 취급자의 준수사항 등 의료법 및 약사법 관련 준수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최근 개편된 마약류 취급 보고제도 안내, 모니터링정보망 협업시스템 사용방법 및 매뉴얼 등을 1:1 교육하여 의약품 이력관리 및 중복적발을 최소화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및 행정지도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임실군보건의료원 김형진 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불법의료행위를 근절하고, 의약품취급자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7-06
  • 임실군 강진면행복보장협희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임실군 강진면행복보장협의체는 4일 위생상태와 생활환경이 취약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찾아 ‘주거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진면행복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집안 대청소와 생활용품을 지원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의체공동위원장(이준백,강준희)을 비롯한 위원들과 강진면 맞춤형복지팀, 강진면 부녀회, 청년회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강진의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남모씨(강진면 강진리)를 방문하여 집안에 적체된 폐기물 2톤 수거와 집안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위생소독과 도배장판 봉사활동를 실시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였다. 강진면 공동위원장 이준백 면장은“주거관리가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구들에게 집수리 및 청소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면행복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에는 41회, 2018년 현재 32회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7-06
  • 임실군보건의료원 ‘한센병 및 피부질환’ 무료 진료
    임실군보건의료원은 4일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 피부질환에 대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 피부과 전문의가 군보건의료원, 관내요양원을 출장 방문하여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만성피부질환 치료와 투약을 무료로 제공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치료법의 개발로 과거 ‘불치의 병’에서 현재는 ‘완치의 병’으로 바뀌었으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중이거나 완치된 경우 감염의 우려가 없고, 치료받지 않은 환자만 감염이 발생한다. 군은 피부질환은 조기치료가 중요한 점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무료검진을 추진해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군 의료원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안되는 경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쇠약, 시력장애, 등 증상이 나탈날 경우 피부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7-06
  • 청년의 내일(Tomorrow)과 내 일(My job)을 지원하다
    전라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자체가 직접 설계·시행하고,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예산으로 국비 47억원을 포함 총 1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7.2)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정부 청년일자리 대책(’18.3.15)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인구감소·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유입을 지원하여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18년~’21년도까지 총 7만명 이상의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유형(3개) :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기존 중앙부처 주도의 하향식이 아닌 지자체 중심의 상향식 사업으로 지자체가 각 지역특성에 적합한 지역 청년일자리 사업을 기획·제출, 행안부 민관 합동 TF심사를 거쳐 최종 35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7월부터 각 지자체별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신규 일자리사업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도내 1,0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과 청년취업 기회 확대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청년 혁신가 지원사업(2,820백만원)”,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뷰티산업 관련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화장품산업 창업인력 양성 및 기업 수요 지원 “화장품기업 창업교육 및 청년인턴지원 사업(137백만원)” 등 청년 유입 및 지속 정착을 지원할 지역정착지원형 사업 7건이 선정되었고, 소상공인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소상공인희망센터 내 청년 창업공간 조성 및 교육을 위한 “IoT 및 핀테크 기반 청년 창업존 조성사업(438백만원)”,소셜벤쳐 인프라 공동활용을 위한 청년창업가 입주공간 조성, 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소셜벤처 인프라 공동활용한 청년CEO 양성 사업(502백만원)” 전국적인 인지도를 보유한 로컬푸드 및 연관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청년 외식창업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 창업랩(LAB)실(1,050백만원)” 등 청년창업공간 조성 및 민간부문 취·창업 간접 지원을 위한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사업 5건이 선정 되었다. 또한, 시군의 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 여러 위탁기관에서 일 경험 및 실무능력 배양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지역활력 일자리사업(1,230백만원)” 지역 공동체(아파트, 마을 등)에 젊은 활기를 불어 넣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청년 육성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력화 청년 현장활동가 육성(280백만원)” 등 직무역량 강화 및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민간취업연계형 사업 23건이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도내 거주 만 18세 이상 39세이하 미취업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별 세부추진계획 등을 7월중 별도 공지할 예정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정부에서도 청년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지원정책에 관심을 갖고 큰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지역 현장에 맞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 일 경험과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여 도내 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여 머물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선거
    2018-07-03
  • 전라북도 대학생, 공공기관서 인턴 체험
    전북도는 6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기관 직무 인턴 84명과, 멘토 2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직무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기관 직무 인턴』은 도내 대학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및 미취업 청년들에게 전공분야의 공공기관에 배치하여 인턴경험을 통해 업무역량을 키우고 취업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한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이며 꾸준히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참가한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인턴에 참여한 학생은 사회생활과 진로탐색, 전공업무의 경험, 생활비 보조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18년 상반기 직무인턴 평가 90.2% 만족 전북도는 지난 5월 공개 모집으로 총 601명의 지원자 중, 최종 84명을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했고, 7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 4주간 각 기관의 부서에 배치해 현장업무 역량을 쌓고 전공과 관련된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이다. 인턴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기관 멘토와 멘티의 만남, 인턴 근무 매뉴얼 교육, ‘20대! 창의적 인재는 무엇이 다른가,’ 라는 주제의 청년특강 등을 진행했다. 멘토와 멘티(인턴)들의 첫 만남의 서먹한 분위기를 깨고 친교를 강화하기 위해 Ice-braking 시간을 운영하였으며, 자신이 근무하는 공공기관의 현황 및 인턴 역할과 근무조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심사항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번 공공기관 직무인턴은 현장실습비 지원과 1:1 전담 멘토링 등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현장체험을 인턴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현장점검으로 근무상황,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취업역량에 도움이 되는 상담 등 멘토링를 통해 취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줄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미취업 청년들이 전공과 연관된 공공기관의 직무체험을 통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값진 시간이 되고,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가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향후 직무인턴 프로그램이 취업에 실질적,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참여 공공기관 확대와 인턴 기간 확장 등 사업을 보강, 진화시키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6-29
  • “전북공동모금회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 업무협약체결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20일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2018년 고창군 상하면 경로당 개보수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상하면 경로당 개보수 지원사업’은 주변지역 상하면사무소에서 선정한 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천만원을 기탁해 시행할 계획이다. 한빛원전본부는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전남 영광군과 전북 고창군(상하면) 151가구에 대하여 집수리를 완료했고 2018년에도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석기영 한빛원전본부 본부장은 “상하면 경로당 개보수 사업은 평소 낙후된 경로당 시설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삶의 질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공동체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사랑을 전하는 한빛원전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빛원전본부는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대표적 공기업으로서 원전의 안전 운영은 물론 사회안전망 구축형 사회 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6-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