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6(금)
 


부안군, 전북자치도 유일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jpg


행안면과 행안면 새마을부녀회는 24일, 행안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하였다.


 “뽀송이” 사업은 관내 거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혼자서 빨래하기가 힘든 대형 빨래와 이불, 담요 등을 깨끗하게 세탁, 건조까지 하여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지역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 받으신 홀몸 어르신은 “해지난 두꺼운 겨울이불을 빨래하기 어려웠는데 빨래방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또한 강영재 행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이불 빨래를 세탁해주어 고맙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봉사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이번 빨래방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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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행안면-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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