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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대통령 표창 쾌거
-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안대성)이 기획재정부 주관 ‘2018년도 협동조합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협동조합으로 인정받았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기획재정부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 인식제고와 성공모델 구축・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동조합으로 대통령 표창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처음이다. 그동안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지역시장을 확충하고 마을회사의 6차산업화를 촉진·견인해 왔다. 또한,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농민 가공센터를 통해 가공품을 생산하고 로컬푸드직매장에 스스로 진열판매까지 하는 유통방식을 도입해 종래의 농산물 유통구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이외에도 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6개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당일 수확한 상품을 판매하고, 3개 농가레스토랑에서는 농가계약재배로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소외된 고령・중소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중심 협동조합으로서, 신생 협동조합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일반적으로 협동조합 조합원이 5명 정도인 것에 비해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의 조합원수는 1221명으로, 농가와 마을공동체에서 출자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00억원이며, 그동안 누적 매출액은 1040억원에 달하고 있다. 정규직 직원 90명을 고용하고 있어 지역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동안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노력과 차별적인 직매장 운영에 따른 자랑스런 결과다”며 "민선7기에도 협동조합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개발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는 협동조합 95개, 사회적기업 9개, 마을기업 12개, 마을공동체회사 40개 등 사회적경제조직 200여개소에서 2000여명의 종사자가 일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1번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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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대통령 표창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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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지원 통해 작지만 강한 향토기업 육성
- 전주시가 자생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강한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시는 16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에서 김양원 전주부시장과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성장사다리 선정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성장사다리 강소향토기업육성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강소향토기업육성 성장사다리사업’은 소기업이 중기업, 중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다리역할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출연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전담기관으로 선정해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참여기업 모집과 선정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캠스텍과 ㈜하늘항공 등 4개 분야 37개 기업을 최종 성장사다리기업으로 선정했다. 4개 지원 분야는 △R&D연계 시제품 제작지원 △생산기반 공정개선 지원 △디자인개발 및 마케팅지원 △표준화 인증지원이다. 또, 성장사다리 선정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지식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異(이)업종 융합산업 포럼’이 연 4회 정도 진행되고, 오는 10월에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선정된 성장사다리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간 교류 확산과 제품 홍보를 위한 제품바자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와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성장사다리사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전주를 대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성과창출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강소향토기업육성 성장사다리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9개 기업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총 87만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해외수출 성과를 거둬들이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양원 전주시 부시장은 “앞으로 성장사다리사업을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이 혁신 성장하여 전주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전주를 만들기 위해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해 제도개선 등 해결토록 노력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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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지원 통해 작지만 강한 향토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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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농협케미컬 투자협약(MOU) 및 분양계약
- 익산시와 전라북도는 16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하여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장,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농협케미컬 이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케미컬의 제3일반산단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농협케미컬은 익산 제3일반산단 110,270㎡ 부지에 2023년까지 본사와 생산설비 통합 이전을 통하여 노후화된 대전공장(1978년 준공), 안산공장(1986년 준공), 대전물류센터 등 사업장을 집적화하고 생산원가 절감 등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단계적으로 1,000여억원의 대규모투자를 진행할 계획으로 총 300여 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이로써 제3일반산단 분양률은 62%를 넘어서게 됐고 향후 공장 건립 및 가동 시 고용, 물류 등 직・간접 유발 효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협 협력업체 등 연관 기업들의 추가 투자도 예상됨에 따라 산업단지 분양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956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62주년을 맞이한 농협케미컬은 농협중앙회 자회사(지분 100%)로서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등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필수자재인 수도용, 원예용 작물보호제를 생산・보급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화학 전문회사이다.2017년 기준으로 매출액 1801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당기순이익 83억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2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농업인 친화 작물보호 전문기업이다.또한 농협케미컬은 농촌지역 발전을 위하여 새농민회 등 농업인 단체 기부금 지원, 폭설피해 농가 지원, 일손이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자매결연 농촌지역 영농작업 지원 등 농업인과의 상생 추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농업인의 높은 신뢰 속에서 안정적 판로와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매년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농산물의 적정 생산 및 농가 지원을 위한 제품 가격 인하, 생산시설 노후화에 따라 수익성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환영사에서 “농협케미컬의 대규모 익산 투자를 결정해 주신 김병원 회장, 이근 대표 등 숨은 공로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지역 농업인과 함께 상생을 통하여 농협케미컬이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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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농협케미컬 투자협약(MOU) 및 분양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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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소셜굿즈 발굴 육성 사업 공모
-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이근석)은 완주군의 후원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소셜굿즈 발굴 육성 사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셜굿즈(Social Goods)란 완주군 사회적경제를 통칭하는 브랜드 네이밍으로, 사회적경제조직에 의해 생산, 제공되는유무형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칭한다. 완주군은 소셜굿즈 육성을 통해서 지역 내부 자원을 활용하고 인적 역량을 키워냄으로써 그동안 충족되지 못한 지역의 필요를 사회구성원의 협동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는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되는데,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서 한단계 성장하고자 하는 협동조합을 육성하는 ▲자율공모와, 제시된 주제 항목에 대해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예비 협동조합을 발굴하는 ▲주제공모가 진행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참여 방법은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www.wanjucoop.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아이디어 10건에 대해서는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된다. 이근석 이사장은 “이번 소셜굿즈 공모를 통해, 완주군민의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 일자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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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소셜굿즈 발굴 육성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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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진안군 영농현장 방문
-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3일 진안군 부귀면의 산지초지를 활용한 흑염소 방목 사육 농가를 찾아 산지생태축산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을 들었다. 이날 라 청장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 진안․무주․장수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에서 의견 청취도 함께 이뤄졌다.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산지초지를 활용해 염소를 사육하면 축사 안에서 사육했을 때보다 마리 당 드는 사료비용은 64% 줄어들고, 번식률은 32%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 청장은 “산지초지를 이용한 가축사육은 동물복지 향상은 물론 관광‧체험 등 농촌 융복합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축사육 모형이다.” 며 “산림을 훼손하지 않고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산지생태축산에 대한 현장연구와 지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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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진안군 영농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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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글로벌 전진기지 사업, 전라북도 산업부에 예비 타당성조사 신청
- 전라북도 GM군산공장 사태, 4차산업혁명 대응 및 도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전기차, 자율군집주행차 기술개발과 핵심기업의 상생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선정 추진하기 위해 산업부, 과기부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한다.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자율주행차로 변화함에 따라 전북도의 상용차 특화를 살려, 친환경 상용차 자율주행 융복합 기술개발과 실증 등을 통해 스마트화․융복합화․서비스화로 전라북도 자동차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구조고도화 작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특히 GM 군산공장, 군산조선소 사태로 인한 지역경제 회생 마중물 마련을 위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지정 관련한 정부합동 대체사업인 친환경 자율군집주행 상용차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용차 산업의 체계적 육성에 배경이 있다. 전라북도가 산업부에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친환경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심사 통과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에서 최종 심사 확정된다. 7.11일 산업부에 제출된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은 7.27일까지 산업부 자체 심사를 통해 예타 대상사업 선정 시, 8.8일 산업부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으로 과기부로 신청하여 기술성 평가 검증 통과 후 최종적으로 6개월 동안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사업성 등이 인정되면 확정된다. *(7.11일)산업부 신청→(7.27일)산업부 선정→(8.8일)과기부 신청 / (‘19.1월) 결과 발표 그간 전북도는 도 출연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함께 「친환경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사업」 기획보고서 작성을 위해 ‘16. 5월부터 2년 넘게 사전기획, 기본용역, 본용역 등 산업연구원, 도내 전문연구기관 등 전문가 자문과 미국 M-City 현지시찰 등을 통해 치밀하게 준비를 해왔다. 자율군집주행차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신산업 분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기업은 희박하고, 해외기업은 기업비밀로 자료제공에 인색해 조사 분석에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용역 결과물 산출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으며, 전문가, 중앙부처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토론회․보고회 7회, 기업체 및 현장 방문 12회, 해외 벤치마킹 1회 등 발로 뛰어 얻어낸 결과물이다. - (사전기획) 상용차 20만대 생산기반조성 전략수립 연구용역(‘16. 5월) - (기본용역) 산업연구원에서 전기상용차 자율군집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사업 연구용역 추진(‘17. 9월) - (본용역) 산업연구원을 통한 기초 정책자료 및 기술동향 조사분석, 전라북도 상용차산업 환경분석, 벤치마킹, 사업 발굴(‘18.7월) 「친환경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사업」은 2019년 부터 2023년까지 5년동안 총사업비 2,210억원을 들여 새만금 산단 일원에 상용차 산업 생태계 구축, 연구개발 기반구축, 기술개발(R&D) 사업 등을 추진한다. < 사업내용> ① 산업생태계 조성지원(상용차산업 생태계 구축) - 상용차부품 ACE*-Valley(산업단지, 테크비즈 프라자 구축) 지정 및 운영 *ACE(자율차 Autonomous, 군집차 Connected, 친환경차 ECO 의 약칭 - 에이스) - 융복합 협업 촉진 및 기업육성(교육훈련 및 인력양성 포함) ② 연구개발 기반 구축(상용차산업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 친환경상용차 자율군집주행 실증기반 구축(방조제 하부 수변도로 활용) - 자율군집주행 ITS(관재센터) 연구기반 구축, 상용차 전장부품 Co-LAB(공동연구) 공간 조성 ③ 기술개발(R&D) 사업 추진 - 전기상용차 및 자율군집주행차 기술개발 추진 및 상용화 - 2023년 새만금 세계 잼버리 연계 기술개발 및 상용화 전라북도는 「친환경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사업」을 통해 친환경 상용차에 대한 혁신성장 산업 플렛폼을 구축하여 첨단부품과 차량개발면에서의 기술적인 기대효과와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적 기대효과 - (상용차산업 경쟁력 제고 핵심기술력 확보) 국내 기술의 친환경 자율주행 상용차량 개발을 통하여 스마트 상용차 부품산업의 연계기술을 확립하고 미래 상용차산업 경쟁력을 높일 핵심 기술력 확보 - (안정성 확보) 친환경, 자율 상용차량 운행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개선과 교통사고 감소 등 안전성 확보 가능 경제적 기대효과 - (기술 선도) 상용차산업 국내 시장점유율 증대 및 선순환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선도적으로 유지 *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관련 연관기업 50개사 육성 - (일자리 창출) 친환경, 자율주행 및 잼버리 활용 기술과 관련한 상용차부품 관련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 * 관련 산업 및 연관기업 육성 등을 통한 고용증대 5,595명 - (지역경제 활성화) 최근 불황으로 크게 위축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먹거리 창출로 인한 경제 활성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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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글로벌 전진기지 사업, 전라북도 산업부에 예비 타당성조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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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센터-농생명기관 연계, 농생명 융복합 스타트업 발굴·지원’펼친다.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가 농생명 스타트업 발굴 강화에 나선다. 전북센터는 10일, 도내 농생명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지원을 위한 ‘2018 농생명 기관연계 융복합형 스타트업 발굴·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0일(금) 18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지원사업은 도내 농생명 기관과 연계·협업하여 이 분야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성장기업분야(디자인 및 마케팅 고도화) ▲스타트업분야(시제품 및 사업화) ▲공통분야(특허-성분 등 인증취득지원)로 8개 기업에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장기업분야 지원기업의 경우 혁신기관* 추천서가 필요하다. 참가자격은 공고일(18.6.29.) 현재 도내 소재 농생명 기업이어야 하며, 방문 또는 이메일(2580gill@gmail.com)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산업실(063-220-8911, 8924)로 하면 된다.(끝) *혁신기관 : 농촌진흥청, 한국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소,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식재산센터, KOTRA,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익산식품클러스터, 각기관 학교별 보육센터 및 창업지원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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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센터-농생명기관 연계, 농생명 융복합 스타트업 발굴·지원’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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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참여농가 68% 늘어..
- 전라북도는 “2018년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사업(이하,`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하계작물을 신청·접수(4.1일~6.30일)한 결과, 참여농업인이 작년 723농가에서 1,216농가로 6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시장에서 가격 변동성이 높은 노지작물(양파, 마늘 등 7품목)을 경작하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망을 확대하고, 경영기반이 취약한 중소농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으로써,대상품목별의 주 출하기의 시장가격을 조사하여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차액의 90%를 보전한다. 지난 6월 30일까지 신청·접수한 품목은 하계작물인 건고추, 생강, 노지수박이며,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 등 도내 11개 시·군이 해당한다. 사업기간 : 2016. ~ 2018.(3년간) 시범사업 후 본사업 시행 대상품목 : 양파, 마늘, 건고추, 생강, 노지수박, 가을무, 가을배추 * 시군별 2개 - 건 고 추(7개 시군) : 정읍시, 완주군, 무주군, 장수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 - 생 강(3개 시군) : 익산시, 김제시, 임실군 - 노지수박(2개 시군) : 진안군, 고창군 지원대상 : 품목당 1,000㎡(300평) ~ 10,000㎡(3,000평) 이하를 재배하며 시․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등을 통하여 계통출하 하는 농가 사업내용 :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하였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 이내) 지원 재정지원 : 연간 100억원 한도내(도비 30%, 시군비 70%) 전라북도는 지역·품목별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추진하고, 사업 추진 주체인 시·군 및 지역농협 관계자,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그 결과, 농업현장에서 재배농업인들이 기상상황, 수확시기의 홍수출하 등의 여건에 따라 농산물 가격의 급등락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에 작황부진으로 최근 5년내 최고 몸값을 기록한 “건고추”는 올해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7% 증가하고,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분위기로 7개 시·군에서 재배농가 901명이 신청하여 작년 대비 106%가 증가했다. 특히, 올해 “건고추” 참여농업인이 순창은 작년보다 8배, 무주는 4배가 늘어나 현장에서의 높은 호응도와 3년차에 접어든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2017년에 가을무 가격하락으로 생산비 차액을 보전하여 영농 자금난을 겪고있는 재배농가에 신속한 경영지원을 했다”며, * 지원 대상시군(3) : 군산, 임실, 순창 / 지원금액 : 31농가, 26백만원 “그간, 꾸준한 홍보로 인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혜택이 되고 지속가능한 영농을 위한 정책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정책에 동참하는 농업인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하진 도지사 민선 7기 공약인 “전라북도 최저가격 보장제 대상품목 확대”를 조기에 정착시켜 수혜농업인의 폭을 넓히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히며, 올해까지 3년간의 시범사업을 토대로 성과분석을 진행하고, 현장농업인과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사항을 본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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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참여농가 6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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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소기업,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키운다.
- 전주시가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전주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키우기로 했다. 시는 10일 세계화 가능성이 높은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착한음식과 ㈜인에코, 렉스젠(주) 등 3개 업체에 2018년 글로벌 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시와 한국과학기술원 전북센터,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함께 올해로 4년째 추진하는 글로벌 스타기업 발굴·육성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 기업체의 기술과 제품을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출 등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전주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전문 인력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글로벌 역량 강화, 해외시장 분석, 수요처 상담 주선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해외 시장 확대와 국제화, 경쟁력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 중 ㈜착한음식은 찬물만으로도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즉석 발열용기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유사시에 대비한 비상용품으로 가치가 높고 원천 기술을 보유해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에 대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 업체는 또 우수한 제품 설계와 디자인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YouTube 등에 제품 설명 동영상 등의 해외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아웃도어 등 해외시장개척에 대한 가격경쟁력, 가능성을 확보한 기업이다. 또한, 아이에코블록(기능성친환경건축내장)으로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판매하는 ㈜인에코는 경제성 등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기술적인 차별성과 난이도가 경쟁업체와 비교했을 때 우수한 수출유망 기업이다. 차량번호 판독 시스템을 생산하는 렉스젠(주)의 경우, 자동차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주정차 단속 등에 활용하는 판독 시스템의 성능 및 인증 테스트를 모두 거쳐 성능 및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과 시장 경쟁력, 시장에서의 수요 등 경쟁적인 위치의 성능과 소프트웨어 국제 인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해외시장 개척 가능성 확보한 기업이다. 시는 이날 글로벌 스타기업 지정서를 받은 선정기업들에 대해 정확한 해외 시장 조사와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 사업 다각화와 수출성과 달성을 도와 전주 경제를 이끌어갈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후보 기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왔으며, 기업역량과 기술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한 후 이들 3개 업체를 최종 지원업체로 선정했다. 안동일 전주시 중소기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전주시 글로벌 스타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전주시와 한국과학기술원 전북센터,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중·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기업에게 필요한 부분을 메워줌으로서 수출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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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소기업,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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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호스팜밸리 말산업특구 지정, 말산업 육성 박차!!
- 전라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8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되어 말산업 육성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올해 제4호 말산업 특구를 지정하기 위하여 지난 5.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우리도에서는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5개 시‧군이 연계하여 공모에 참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말산업특구 지정 공모에 참여한 지역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실사(6.26일) 및 발표평가(6.29일) 등 심사 절차를 진행하였고 7.9일 전라북도 5개 시군을 제4호 말산업 특구로 최종 지정하였다. (특구 개념) 말의 생산‧사육‧조련‧유통‧이용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말산업을 지역 또는 권역별로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특화된 지역(특구 현황) 총 3개소 지정‧운영 중 - 제1호 : 제주도(’14. 1월) - 제2호 : 경상북도 구미시,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15. 6월) - 제3호 : 경기도 이천시, 화성시, 용인시(’15. 6월) 구 분 사업량 사업비(백만원) 비고 합계 국비 지방비 등 합 계 6개사업 10,000 5,000 5,000 전문 승용마 구입 50두 1,100 550 550 전문 승용마 생산기반 구축 30개소 1,200 600 600 VR 승마체험관 건립 1개소 2,000 1,000 1,000 역참 말문화 전시체험관건립 1개소 2,200 1,100 1,100 승마로드 자원복합화 사업 1개소 2,000 1,000 1,000 승마체험 농촌테마마을 조성 3개소 1,500 750 750 또한 5개 특구 시군의 기 구축된 인프라와 연계하여「① 성장형 말산업기반 구축, ② 한국형 재활승마육성, ③ 특화형 승마활성화, ④ 체험형 말문화상품개발, ⑤ 연계형 6차산업 농촌 활성화」등 중장기 추진전략을 통하여 성장 가능한 말산업 육성 및 승마산업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1. 성장형 말산업기반 구축 말산업특구 지역 전문 승용마 구입 지원, 사육시설 현대화 및 말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등 승용마 전문 생산농가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 1시군 1대표 승마장 구축, 외승 승마길 구축, 말문화체험관 구축, 말축제 및 전국 승마대회 유치 등을 통하여 승마산업 활성화로 말산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2. 한국형 재활승마 육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재활승마 프로그램 운영 및 재활승마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전문적이고 치료적인 재활승마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전대학 재활승마장, 전문인력 양성기관 및 힐링센터 등을 통해 재활 승마 프로그램 운영 및 재활승마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재활승마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3. 특화형 승마활성화 승마 선진지인 유럽의 경우 숭마인구의 상당수가 18세 이하 청소년인데 반해 현재 국내는 일부 성인위주의 엘리트 승마에 치중되어 승마인구 확대에 한계가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때 부터 승마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학생승마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을 지원하고 지역내 순환 유소년 승마대회 추진을 통한 활성화로 장래 승마인구 저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4. 체험형 및 6차산업 연계형 말문화산업 구축 말문화 및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체험시설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김제 지평선축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등 지역의 축제와 연계한 말문화 축제 등을 개최하고 농촌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승마테마마을을 조성하여 6차 산업화 추진으로 승마와 주변 자원 등 연계를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은 “말산업이 생산에서부터 체험‧관광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복합산업으로 금번 말산업특구 지정으로 전라북도가 말산업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승마산업의 대중화를 유도하고 승마와 체험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사람 찾는 전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정신적·신체적 건강 생활에 효과가 높은 승마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도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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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호스팜밸리 말산업특구 지정, 말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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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승정밀(주)과 투자협약 체결
- 전라북도와 김제시는 5일(목), 김제시청 상황실(2층)에서 박준배 김제시장, 황영석․나인권 전라북도의원,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온주현 김제시의회의장, 노규석 김제시의회 안전개발위원장, 유진우 김제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승정밀㈜과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입주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투자를 이끌어 낸 값진 결과물로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대승정밀㈜는 금번에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33,027.2㎡(9,991평) 부지에 300여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축할 예정으로, 금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5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승정밀㈜는 자동차용 프로펠러 샤프트(Propeiier shaft)와 엔진의 각종 주요부품, 미션부품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전문생산기업으로 지난 2000년에 설립하여 지속적인 투자와 끈임 없는 품질혁신, 기술혁신을 통하여 세계 속의 일류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대승정밀㈜는 최상의 고객만족 실현을 취우선 과제로 삼고 활력이 넘치는 기업, 창의와 혁신적인 기업, 큰 비전을 꿈꾸고 도전하는 기업으로 더욱 거듭나가고자 오늘도 전 직원이 불철주야 심혈을 다하고 있다.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전북도에 투자하는 자동차부품산업은 전라북도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정책과 부합하고,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있어 우리 도와 김제시도 대승정밀의 파트너가 되어 기업이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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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승정밀(주)과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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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마을상품 판매장 매출 일취월장
- 전북도는 6차산업 인증사업자, 향토제품 등을 홍보 판매하는 마을상품 판매장(안테나숍)의 올해 2분기 매출이 15억원으로 연말까지 60억원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마을상품판매장(안테나숍)은 6차산업 마을상품 등을 소비자에게 알려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반응을 테스트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생산자가 생산하도록 하기 위해 2015년 5월부터 익산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에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상품 판매장 : 혁신도시, 도청, 하나로클럽, 익산(KTX역) 마을상품 판매장에는 도내에서 생산하는 132개의 6차산업 인증업체가 생산한 제품 중 유통품평회에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품을 전시, 판매중이다. 또한 소비자의 구매의욕 고취를 위해 지역농산물로 생산된 제품을 생산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판촉행사도 개최하여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체험을 통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완벽하게 정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도와 6차산업지원센터는 우수제품 품평회, 입점 현장코칭 등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제품 및 포장 디자인 면에서 큰 변화를 이끌어 내며 소비자 공략에 힘을 보탰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삼락농정의 ‘제값받는 농업’실현을 위하여 마을상품 판매장(안테나숍)이 단순 제품 테스트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마을상품 및 6차산업 경영체에게는 정성을 다해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반가운 장터가 되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농식품을 만나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7.4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여성지도자,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양순)가 주관하는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는 기념행사다. 기념식은 전라북도 양성평등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 학업고취를 위한 장학금 전달,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한 생명의 삶터, 천년전북!’이라는 주제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투운동에 관한 포럼(주제발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선영 연구위원 등 5명) 및 양성평등정책에 관한 특강(강사 : 김희은 여성사회교육원장)과 가수 진성씨의 ‘안동역에서’ 등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계기로 여성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남성과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로 가는 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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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마을상품 판매장 매출 일취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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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2개 전통시장 국비 146억 지원 받는다
- 전라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육성사업 등에 응모하여 도내 42개 전통시장이 선정되어 국비 14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라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8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지원대상 전통시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지난 2일 희망사업 프로젝트사업 최종 지원대상 등을 선정하며 상반기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희망사업 프로젝트 등 9개 분야 사업에, 도내에서는 42개 시장이 선정돼 약 14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희망사업 프로젝트 가운데 문화관광형 시장에는 전주모레내시장, 전주신중앙시장, 정읍샘고을시장, 군산공설시장 등 4곳, 특성화 첫걸음 사업에는 익산북부시장, 김제전통시장 등 2곳이 선정됐다. 희망사업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응모한 전국 143개 시장 중 총 65개 시장을 선정하한 것이며 이중 전라북도가 6개 선정된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 밖에 △시설현대화사업 지원에 전주남부시장 등 10곳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부안상설시장 등 6곳 △화재감지시설 설치에 익산매일시장 등 12곳 △전통시장 홍보사업에 고창시장 등 38시장 △시장매니저 지원에 무주반딧불시장 등 7곳 △야시장육성사업에 남원공설시장 등 2곳 △장보기·배송서비스에 군산공설시장 △공동마케팅 지원에 진안고원시장 등 5곳 등이 각각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그간 지속된 경기침체와 더불어 최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한국GM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의 전통시장 활력 회복과 경쟁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의 120개 시장이 모이고 3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전국 전통시장 문화축제인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를 새만금으로 유치하여 전북상인들의 사기 앙양은 물론 문화관광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침체된 지역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철호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최근 전북지역은 조선, 자동차산업 어려움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시장만의 특화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고객들이 다시 붐빌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에 선정된 전주신중앙시장 반봉현 회장은 "이번 공모에 '차차차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지원했다"면서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 운영 등 신중앙시장만의 콘텐츠를 개발해 젊은 고객층과 타 지역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상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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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2개 전통시장 국비 146억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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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7년 연속 대규모 행사 추진
- 전라북도가 7년 연속 대규모 행사를 유치하거나 추진하면서 전북 기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해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17 WTF 무주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시작으로, 올 10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2019년 전국 소년체전, 2020년 생활체육대축전을 잇따라 개최한다. 또한, 작년 7월 유치에 성공한 169개국 5만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잼버리 대회가 2023년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며 리허설 격인 프레잼버리는 대회가 열리는 2023년보다 2년 앞선 2021년 개최될 예정이다. 사실상,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대규모 행사는 이미 결정된 상태로, 최근 전북도가 유치도전에 나선 ‘2022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까지 개최하게 되면 전라북도에서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으로 대규모 행사가 열리게 된다. 전북도가 가장 먼저 유치 도전에 나선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는 올해 제1회 대회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페낭과 비교할 때 전북도의 모든 여건이 부족함이 없는 것으로 전북도 관계자는 판단하고 있으며, 실제로 마스터스 대회 국제사무국 관계자가 6월 16일부터 3일간 전북도를 둘러보고 경기장 시설은 물론 문화와 음식, 관광이 충분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와 관련 3일 간부회의에서 “7년 연속 대규모 행사 개최는 숙박, 음식 및 지역 내 소비 증가를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뿐만 아니라 전북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북도민들의 기상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직간접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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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7년 연속 대규모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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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일자리 지원 모색
-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완주새일센터)가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들의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열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양성과정’과 유관기관 전문가, 교육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지난 27일 열었다.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들의 향후 맞춤형 일자리 취․창업방안의 기반마련을 위한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참석한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완주군공동체지원센터,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청 일자리경제과, 융합개발원, 지에스3D 대표 및 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취업 및 창업을 하는데 필요한 지원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진 새일센터장은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양성과정 수료 후 심화과정 등을 통해 완주 으뜸공동체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의 지정을 받고 고용노동부·전라북도·완주군의 지원을 받는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 및 교육 등의 문의는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63-262-1780~6) 및 홈페이지(http://www.wanjusaeil.or.kr)를 통해서도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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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일자리 지원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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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전문생산연구소 출범
- 전북도는 (재)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윤종구, 이하 건품연)이 6월 28일 전문연 설립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건설기계분야 산업발전 및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지정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승격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이하 전문연)란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42조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의 설립과 지원 등에 근거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생산기술에 관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소로서 현재 전자부품연구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15개 전문연이 운영되고 있으며 건품연의 전문연 승격으로 16번째 전문연이 탄생하게 되었다. 건설기계산업계 숙원이던 건설기계분야 전문연 설립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전북도는 그동안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전문생산연구소 승격을 위해 송하진 도지사를 주축으로 군산시와 정치권과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2016년도 부터 꾸준히 출범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군산지역”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지역 현안 사업에 반영하여 요청한 것이 건품연의 전문연으로의 승격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재단법인 체제로 운영해온 건품연은 시험·평가·장비 및 공정기술 등의 개발, 상담·교육 지원, 인력지원 및 기술교육, 시험연구시설·설비 및 전문기술정보 제공 등 기업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건설기계 분야 기술개발 및 시험 분석 지원 등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여 왔다. 전문연구기관의 부재로 체계적인 기술지원이 취약했던 건설기계산업은 금번 전문연 탄생으로 명실공히 국가기간 제조업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됐으며, 국비 연구개발 예산확보는 물론 건설기계관련 국가 대형사업 참여와 세금 감면 등 연구원 운영과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었다. 건설기계산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준한 총 18개 일반기계산업 중생산규모가 4번째로 큰 산업으로서, 2016년 기준 일반기계산업 총 생산액(101조원)의 8.8%(8.8조원)의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 핵심 기간산업이다.2003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의 건설기계 생산액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이어온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연평균성장률 7.52%로 성장하였으며, 세계시장보다 약 2.06% 높은 고성장을 기록중이다. 전북도 성종율 산업진흥과장은 “이번 (재)건품연의 전문연 승격으로 국내 건설기계 스마트화 대응을 위한 지역 거점 기지와 군산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며, “전북도를 중심으로 국내 건설기계산업 활성화와 세계 건설기계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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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전문생산연구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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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창사 41주년 기념식 개최
- 국민 중심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직무대행 조만승)가 7월1일 창사 41주년을 앞두고 6월29일 전북 전주 완산구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사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국민 중심 국토정보 서비스를 통해 혁신 성장에 일조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더욱 다짐하는 자리로 거듭났다. 유공자 표창, 기념식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손우준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LX 본사 및 연구원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대상은 서울지역본부를 비롯해 핵심사업 부문 광주전남지역본부, 미래성장 부문 경기지역본부, 고객부문 충북지역본부가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은 “LX는 정부의 역점과제이기도 한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유도함으로써 ‘사람 중심 경제’를 실천하는 모범 공공기관”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 중심 경제를 꽃 피우는 혁신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국토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만승 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공사의 지난 역사와 발자취는 앞으로 다가올 50년, 100년을 대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사람 중심 경제’를 실현하는 공사의 본질과 책무에 맞는 국내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더욱 튼튼하게 뿌리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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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창사 41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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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크라우드펀딩 교육 개최
- 전북 최초 크라우드펀딩 교육이 열렸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22일, 센터교육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역량 강화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문화재단, 글로벌청년벤처협의회와 협업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도내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 이해와 접근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과정에서는 ▲리워드형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기본개념과 성공사례, 프로세스 등이 소개됐고 이어진 실습과정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펀딩 스토리를 작성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마지막 심화과정은 크라우드펀딩 준비전략을 단계별로 실습하며 가상펀딩을 실시했다. 여기에 전문가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예술가를 위한 펀딩 상담도 운영됐다. 전북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도내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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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크라우드펀딩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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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 전라북도는 가뭄, 태풍 등 자연재해나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벼 재해보험을 6월 29일까지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전라북도는 재해보험 가입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완화해주고자 시‧군과 협력하여, 자부담 50% 중 30%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현재 벼 재해보험 가입실적(6.15. 기준)은 31,720ha 정도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 낮은 수준이다. 기상청의 여름철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장마이후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몇 차례의 ‘태풍’이 한반도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어느 때보다 벼 재배농가들의 보험 가입이 시급하다.올해 판매되는 벼 재해보험에 대해서는 지난해 7~8월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서, 무사고 농가에 대해서는 보험료 5% 할인과 병충해 보장 확대 등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했다.기존에는 도열병 등 4종의 병충해만을 보장하였으나, 최근 많이 발생되고 있는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병충해 2종도 보장 대상에 추가 하였으며, 병충해의 발병원인, 방제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병충해 보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 (추가)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또한, 경작불능 보험금1) 지급 기준 피해율은 70%에서 65% 하향 조정하여 농가의 선택폭을 확대했다.재배 초기 피해가 극심하여 해당 품목의 경작을 포기하고 다른 작물을 대파하는 농가들을 위해 최종 수확량 조사를 하지 않고 보험금(가입금액의 30∼45%) 지급전라북도 관계자는 전년도 재해가 없을 경우 농가가 부담한보험료를 아깝다고 생각하여 다음해에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으나, 최근 온난화 등으로 기상이변이 많아 언제 피해 당사자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빠짐없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보험 판매중인 품목 : 고구마(6.15), 옥수수(6.22), 벼(6.29), 콩(7.20),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22종(11.30), 버섯재배사 및 버섯작물 4종(11.30, 표고 원목재배는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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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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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8년 도지사인증상품 선정 공고
- 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생산제품중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발굴·육성하는「2018년 도지사인증상품 선정계획」을 6월 19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도지사인증상품은 현재 총52개 품목(농축수산물 12, 전통가공식품 35, 공산품 5)으로 운영관리 중이며 매년 25개사 내외를 도 대표상품으로 선정하여 지정된 기업에 대해 판로확대와 브랜드 홍보 등 체계적으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분야는 농·축·수산물, 전통·가공식품, 공산품 중 소비자용품 등으로, 업체별 대표 상품 1개 품목을 신청해야 하며 공산품중 소비자용품이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최종 소비자 대상 판매비율이 50% 이상인 상품을 말한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본사와 제조공장을 두고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공고일 기준 회사 설립일이 3년 이상, 종사자수 5인이상 300인 미만, 국가 등 공인품질인증기관 인증을 1개 이상 취득한 업체여야 하며 제품 원료 기준으로 농·축산물은 도내산, 전통·가공식품과 수산물은 국내산 등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도지사인증상품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3일까지 이며 희망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하여 해당 제조기업이 소재한 시군별 기업지원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선정될 경우 도에서 품질을 보증하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상승으로 기업의 이미지 개선과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수도권 등 지역별 특판행사, 전북우수상품관 입점, 지역 축제 및 박람회 참가 지원은 물론 홈쇼핑, 전자상거래,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업 등 신규 판로개척에 많은 지원을 받게 된다. 전북도 나석훈 경제산업국장은 “신청제품의 품질 수준과 우수성, 기업 위생환경 시설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여 대외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우리 도 대표상품인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국내외 판촉지원, 브랜드 홍보 등을 통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선정 희망 기업은 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해당 제조업체가 소재한 각 시군의 기업지원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 전북도청 홈페이지(http://www.jeonbuk.go.kr) 「공고/고시」 문의처 : 도청 기업지원과(28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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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8년 도지사인증상품 선정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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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분야 3개소 157억원 공모 선정 쾌거
- 전라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하는 어촌분야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도내 마을 3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유 형 별 지구명 사업기간 사 업 비(억원) 비고 계 국비 (70%) 지방비 (30%) 자담 (별도) 계 3개소 157 105 45 7 권역단위거점개발 부안군 격포항권역 ‘19~’23 104 70 30 4 마을단위특화개발 부안군 유유마을 ‘19~’21 20 14 6 고창군 용기마을 ‘19~’22 33 21 9 3 이번에 선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난 1월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하여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1개소(부안 격포항 배후마을역),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4개소(고창 용기, 부안 유유·치도, 진서마을) 등 총 5개소가 공모를 신청했다. 전북도 자체평가(2.22)와 해양수산부의 발표평가(3.22, 4.11)·현장평가(4.19)를 거쳐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부안군 격포항 배후마을권역이,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는 고창군 용기마을, 부안군 유유마을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 전국 16개소 중 9개소 선정(1.78:1) *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 전국 42개소 중 24개소 선정(1.75:1) 부안군 격포항 배후마을권역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104억원을 투자하여 권역 가로환경 정비, 권역 쉼터 정비, 안전 재해시설 설치 등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SEA FOOD거리, 테마길(시의거리), 권역 입구경관조성, 식당, 카폐, 기념품샵 등을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사업 및 지역경관개선,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고창군 용기마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33억원을 투자하여 정보통신기반 주민체감형 가가호호 마을방송시스템, ICT융합 다목적 버스승강장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특산품판매 및 로컬푸드 체험장, 갯벌생태 낚시공원 조성 등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사업 및 미당시인 찾아가는 길 등 지역경관개선사업,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부안군 유유마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20억원을 투자하여 휴(休) 마당, 여락문화관, 배움터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참뽕테마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경관개선사업 및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난 ‘16. 8.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해양수산부로 이관되어 대상지역을 선정중에 있으며, 2018년도 공모사업에는 우리 도 2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 어촌분야 : 31개 시·군(고창·부안), 124개 읍·면(심원·변산·진서·위도) ** 2개소 : 고창군 만돌권역(100억원), 부안군 대리·전막마을(30억원) 전라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하여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지속발전 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람 찾는 어촌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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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분야 3개소 157억원 공모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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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서해안 특산종 주꾸미 35만 마리 무상방류
-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연안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봄철 서해안의 대표 품종인 어린 주꾸미 35만 마리를 6월 15일~6월 25일까지 전라북도 해역에 무상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방류일정/장소(방류량) - 6.15일 고창 구시포(15만), 6.20일 군산 야미도(10만), 6.25일 부안 형제도(10만) 이번에 방류하는 주꾸미는 지난 4~5월초 포란한 어미 주꾸미를 구입하여 실내수조에서 인위적으로 산란장을 조성하고 부화할 때까지 약 40~50일간 관리하여 전장 1cm내외로 수산질병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종자이다. 서해특산종인 주꾸미는 고소득 수산자원이지만 서식 환경의 변화, 자원 남획 등으로 자원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최근 정부에서 무분별한 주꾸미 어획방지를 위한 주꾸미 금어기를 설정(매년 5.11∼8.31까지)하여 올해부터 시행하게 된다. 주꾸미는 큰 이동 없이 바위틈이나 모래질 바닥에서 서식하고 1년 만에 산란하는 성장이 빠른 품종으로 지속적인 방류와 수산자원보호에 대한 자율적인 규제를 통해 단기간에 자원회복이 가능한 품종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연안 주꾸미 자원조성을 위해 2006년도부터 주꾸미 종자 방류사업을 시작하여 2017년까지 총 370만 마리를 무상 방류하여 수산자원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방류량 및 방류해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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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서해안 특산종 주꾸미 35만 마리 무상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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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파견·용역근로자 172명 정규직 전환
-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직무대행 조만승)가 파견·용역근로자 172명을 추가로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 28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172명(75.4%)을 추가로 전환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사, 근로자대표, 실무자 회의를 시작으로‘노·사·전문가 협의기구’를 만들어 네 차례 회의 추진과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정규직화를 위한 자회사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임금·복지 등 처우를 개선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정규직 전환대상자 228명 중 정년 기준 65세 이하 17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65세 이상인 56명 또한 기간제로 전환하되 정년을 초과하거나 정년이 3년 미만 남은 경우 3년 간 고용을 보장하고 여건에 따라 1년을 추가 근무 연장하도록 해 일자리 안정성을 보장했다. 특히 이번 파견·용역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은 최소한의 채용절차를 거쳐 공사의 지속·상시 업무에 대한 비정규직 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정부의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공공기관 혁신과제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해 정부평가에서도 노사 간 협력을 통해 기간제 근로자 284명(95%)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킨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조만승 사장 권한대행은 “특히 이번 파견·용역근로자 전환은 일자리 상생을 위해 노사 간 뜻깊은 노력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LX는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확대함으로써 일자리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일자리 질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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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파견·용역근로자 172명 정규직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