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호스팜밸리 말산업특구 지정, 말산업 육성 박차!!
전국 제4호 말산업 특구 지정, 말산업 새로운 발전계기 마련
전라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8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되어 말산업 육성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올해 제4호 말산업 특구를 지정하기 위하여 지난 5.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우리도에서는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5개 시‧군이 연계하여 공모에 참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말산업특구 지정 공모에 참여한 지역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실사(6.26일) 및 발표평가(6.29일) 등 심사 절차를 진행하였고 7.9일 전라북도 5개 시군을 제4호 말산업 특구로 최종 지정하였다.
(특구 현황) 총 3개소 지정‧운영 중
- 제1호 : 제주도(’14. 1월)
- 제2호 : 경상북도 구미시,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15. 6월)
- 제3호 : 경기도 이천시, 화성시, 용인시(’15. 6월)
구 분 |
사업량 |
사업비(백만원)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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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국비 |
지방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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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
6개사업 |
10,000 |
5,000 |
5,000 |
|
전문 승용마 구입 |
50두 |
1,100 |
550 |
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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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승용마 생산기반 구축 |
30개소 |
1,200 |
600 |
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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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승마체험관 건립 |
1개소 |
2,000 |
1,000 |
1,000 |
|
역참 말문화 전시체험관건립 |
1개소 |
2,200 |
1,100 |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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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로드 자원복합화 사업 |
1개소 |
2,000 |
1,000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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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체험 농촌테마마을 조성 |
3개소 |
1,500 |
750 |
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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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특구 지역 전문 승용마 구입 지원, 사육시설 현대화 및 말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등 승용마 전문 생산농가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
1시군 1대표 승마장 구축, 외승 승마길 구축, 말문화체험관 구축, 말축제 및 전국 승마대회 유치 등을 통하여 승마산업 활성화로 말산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재활승마 프로그램 운영 및 재활승마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전문적이고 치료적인 재활승마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전대학 재활승마장, 전문인력 양성기관 및 힐링센터 등을 통해 재활 승마 프로그램 운영 및 재활승마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재활승마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승마 선진지인 유럽의 경우 숭마인구의 상당수가 18세 이하 청소년인데 반해 현재 국내는 일부 성인위주의 엘리트 승마에 치중되어 승마인구 확대에 한계가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때 부터 승마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학생승마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을 지원하고 지역내 순환 유소년 승마대회 추진을 통한 활성화로 장래 승마인구 저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말문화 및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체험시설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김제 지평선축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등 지역의 축제와 연계한 말문화 축제 등을 개최하고
농촌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승마테마마을을 조성하여 6차 산업화 추진으로 승마와 주변 자원 등 연계를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