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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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6차산업 인증사업자, 향토제품 등을 홍보 판매하는 마을상품 판매장(안테나숍)의 올해 2분기 매출이 15억원으로 연말까지 60억원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마을상품판매장(안테나숍)은 6차산업 마을상품 등을 소비자에게 알려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반응을 테스트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생산자가 생산하도록 하기 위해 2015년 5월부터 익산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에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상품 판매장 : 혁신도시, 도청, 하나로클럽, 익산(KTX역)

마을상품 판매장에는 도내에서 생산하는 132개의 6차산업 인증업체가 생산한 제품 중 유통품평회에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품을 전시, 판매중이다.

 또한 소비자의 구매의욕 고취를 위해 지역농산물로 생산된   제품을 생산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판촉행사도 개최하여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체험을 통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완벽하게 정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도와 6차산업지원센터는 우수제품 품평회, 입점 현장코칭 등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제품 및 포장  디자인 면에서 큰 변화를 이끌어 내며 소비자 공략에 힘을 보탰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삼락농정의 ‘제값받는 농업’실현을 위하여 마을상품 판매장(안테나숍)이 단순 제품 테스트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마을상품 및 6차산업 경영체에게는 정성을 다해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반가운 장터가 되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농식품을 만나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7.4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여성지도자,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양순)가 주관하는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는 기념행사다. 
  
기념식은 전라북도 양성평등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 학업고취를 위한 장학금 전달,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한 생명의 삶터, 천년전북!’이라는 주제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투운동에 관한 포럼(주제발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선영 연구위원 등 5명) 및 양성평등정책에 관한 특강(강사 : 김희은 여성사회교육원장)과 가수 진성씨의 ‘안동역에서’ 등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계기로 여성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남성과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로 가는 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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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마을상품 판매장 매출 일취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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