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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하반기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21년 하반기 내실있는 민선7기 운영을 위해 7월 5일 부터 14일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에 대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2021년 상반기에 진행된 주요사업과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 및 역점시책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보조사업 추진에 있어 당초 계획했던 활동에 제한이 예상됨에 따라 민간사회단체 등의 보조금 정산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지도 및 안내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또한 하반기에 예정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유네스코 현지실사 조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각 사업의 목적에 따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 남원시는 업무보고를 통하여 2021년 상반기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의 각 부서는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자세를 요구하며,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친절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민원인 대응 행동요령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기대에 부응하는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는데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국가예산확보 사업 발굴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시정을 집중하여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열정적으로 발굴 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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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하반기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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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북도내 ‘최고’
- 순창군이 6월말 기준,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문 도내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910억원 중 58.6%인 1,707억원을 집행해 정부 목표율 55.1%인 1,604억원보다 103억원을 초과 집행하는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 같은 성적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위축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모든 부서에서 신속한 재정 집행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연초부터 매주 실적 모니터링 등으로 신속집행을 수시 점검하고 매주 간부회의 시 실적점검 및 대책을 논의하는 등 집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는 주요 추진 상황 및 집행 전망을 수시로 점검하여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에 나서 신속집행 추진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24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역 현안 사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사업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전략적 재정운용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이어 나가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든 직원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라며 “하반기에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적기에 예산 집행이 이뤄져 군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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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북도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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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국 일자리대상 ‘최우수’
- 완주군이 코로나19의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도 전국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2년 연속 수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6일 완주군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1년 전국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 수상과 함께 8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완주군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0년 일자리 목표공시제 최우수상 수상 이후 올해까지 부문대상 1회, 우수상 7회 등 내리 1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차 고용지청 평가와 2차 중앙평가 등 엄격한 과정을 거치는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12년 연속 수상한 자치단체는 완주군이 전국에서 유일하다는 점에서 완주군의 일자리 창출 행정이 더욱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완주군은 민선 7기 ‘일하는 20-80, 청춘도시 완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남녀노소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희망하는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2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농 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도심형(기업유치, 수소산업육성)과 농촌형(사회적경제), 공공형(재정일자리), 인프라형 등 ‘4트랙(Four Track) 일자리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이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1년 동안 ‘일자리 완주를 위한 4트랙 질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4대 분야 세부전략을 수립해왔다. 이를 통해 ▲수소산업 육성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적극 추진 ▲전국 최초 통합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도 목표대비 175%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공통일자리 목표달성도를 보면 청년고용률(15~20세) 달성률이 지난해 기준 112.6%를 기록했으며, 여성고용률(15~64세) 달성률 102.7%, 취업자 수(16~64세) 달성율 128.5% 등으로 목표치를 크게 상회했다. 직접일자리 사업과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등 촘촘한 일자리 안전망 구축을 통한 일자리 유지노력도 지난해 목표치(3,400명)보다 실적(4,390명)이 상회하는 등 달성률 130.0%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기업유치와 신산업 기반 조성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정경제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 노력을 더욱 강화해 군민 누구나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0년부터 도입해 시행 중인 ‘일자리 대상 평가’는 단체장이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 종합계획과 매년 연차별 세부계획(목표)을 지역 주민에게 공표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중앙단위 일자리 분야 최고의 기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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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국 일자리대상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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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암면, 따뜻한 이웃이 있어 행복합니다
- 운암면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용, 김대식)가 지난 21일 10여명의 위원들이 힘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의 집안 대청소를 해주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운암면 용운리에서 거주하는 김OO(60세)의 집안 대청소 및 오랫동안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처리하였다. 수혜자 김 씨는 운암면행복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말끔히 치워진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박남용 운암면장은 “운암면행복보장협의체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선사하고 있어 정말 고맙다”며 “여러분들의 조그마한 희생과 봉사가 그분들에게 힘이 되어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암면행복보장협의체는 현재 행복가득 반찬꾸러미 나눔사업, 행복나눔 빨래방을 비롯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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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암면, 따뜻한 이웃이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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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취약계층 어르신 지팡이 지원
-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규호)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팡이를 전달했다. 1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달 30일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지팡이를 전달하면서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여름철 건강 예방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오래된 지팡이를 사용하고 있어 거동시 위험에 노출되는 점을 우려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지팡이를 지원받은 주민은 “지팡이를 지원받아 외출 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며 “더운 날 집까지 직접 찾아와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규호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관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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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취약계층 어르신 지팡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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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 도입
- 남원시가 지난달 30일 전북지역 최초로 시‧청각 장애인에게 디지털 점자와 음성으로 행정서비스 및 민원안내, 시정을 홍보하는 민원안내시스템(키오스크)을 시청 민원실 입구에 설치했다. 남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민원수요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비대면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키오스크)은 시‧청각 장애인과 고령자의 행정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디지털 점자 모듈과 음성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서별 업무 내용과 담당자, 청사 시설안내와 시정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3D 입체화면으로 한눈에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확대‧축소 기능으로 노인 및 저 시력자의 불편을 해소했다. 휠체어 이용 민원인을 위한 자동 높낮이 기능도 갖추었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행정서비스 이용을 위해 청사를 방문한 어떤 민원인도 소외받지 않게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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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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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반기 간부 공무원 이·퇴임식 개최
- 익산시가 그동안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공직생활을 해왔던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퇴임식을 개최했다. 시는 30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과 상반기 36명의 이·퇴임자 대상자 중 12여명 등이 참석해 상반기 이·퇴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상반기 이·퇴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퇴직 공무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 증정으로 시작됐다. 이어 인생의 2막을 응원하는 후배 공무원의 송사, 퇴직 공무원들의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소회하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퇴직 공무원의 진솔한 소회에 시간에는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공직 외길 인생 속에 겪었던 아픔과 보람이 고스란히 전달되기도 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퇴임자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익산이 있을 수 있었다”며 “제2의 인생도 멋지게 펼쳐나가길 응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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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반기 간부 공무원 이·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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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올 상반기 각종 공모사업 응모에서 대박 난 까닭은?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사업 실 취지에 맞게 응모하는 전략적 접근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에만 40여 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450억 원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대풍(大豐)을 거뒀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각 부서별로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올 상반기 중에 선정된 완주군 사업은 총 45건에 국·도비 확보액만 무려 45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각종 공모에서 완주군이 국·도비 445억 원(78건)을 확보했음을 감안할 때, 올 상반기 중 성적이 이미 작년 한해의 수치를 상회하는 대성과를 거둔 셈이다. 완주군은 산자부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후보지로 낙점돼 국비 210억 원 등 외부재원 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및 제조지원 사업’에 응모해 국비 1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수소 인프라 강화에 잇따라 성공했다. 완주군은 또 과기부의 ‘AI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응모해 지난 5월 최종 선정돼 국비 38억 원을 확보했으며, 국토부의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돼 3억5,200만 원의 국비와 도비 3,000만 원을 손에 쥐게 됐다. 지난 4월과 5월에는 행안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과 농식품부의 ‘사회적농업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각각 5억 원과 2억3,000만 원을 끌어왔다. 앞서 올해 1월에는 고용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완주군 로컬잡센터)’에 선정돼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잇단 개가를 올렸다. 완주군이 올해 공모사업 응모에서 대풍(大豐)을 거둔 것은 사업 실 취지에 맞게 응모한 ‘전략적 접근’과 지역의 강점을 앞세운 ‘선택과 집중’, 외부재원을 끌어오려는 ‘열정적 공직 분위기’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선 국비와 도비 등 외부재원을 많이 끌어와 신성장 동력 마련에 적극 활용하고 일자리 창출에 전사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연초부터 공모사업의 전략적 접근과 행정력 집중에 나서왔다. 한편 완주군이 지난해 하반기나 올해 초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날 현재 추진 중인 사업도 40건에 총사업비만 49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추진 중인 공모사업과 올 하반기에 추진될 사업을 모두 포함할 경우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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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올 상반기 각종 공모사업 응모에서 대박 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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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 출산가정 금줄‧소고기 전달
-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수, 이종무)가 출산가정에 금줄과 소고기 등을 선물해 새 생명 탄생을 축하했다. 15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아기를 출산한 세 가정에 지난 14일 출산 축하와 함께 금줄 숯리스, 고급미역과 소고기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해 아기와 산모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출산시대에 새 생명 탄생 축하를 통한 출산장려를 위해 ‘금쪽같은 신생둥이 금줄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옛 풍습에 아이가 태어나면 대문에 삼칠일(21일) 동안 금줄을 쳐서 잡인들의 출입을 막고 산모와 아기가 부정한 것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출산가정을 방문해 대문에 금줄도 달아주고 출산축하를 하는 행사도 가지려고 했지만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 축하 인사와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출산선물을 받는 한 산모는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출산축하 선물과 예쁜 금줄숯리스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며 “축하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아이가 건강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아기가 귀한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이키우는 일은 이제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으로 출산 장려와 아이 키우기 좋은 고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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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 출산가정 금줄‧소고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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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천면행정복지센터, 만원으로 만드는 소중한 이웃사랑의 행복
- 주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맞춤형복지 특수시책으로 11일(금)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수혜대상자는 60여 가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가정이 대상이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에서 공익형 상해보험이며, 재해로 인한 사망 및 상해, 당했을 때 유족위로금과 의료비가 지급되는 보험이다. 만15세이상 65세이하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가입가능하다 이 사업은 김정호(주천면 기초생활 거점사업 주민위원장)씨가 전액 후원하면서 2018년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일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겠다고 하셨다. 이에 이현재 주천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데, 만원의 행복보험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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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천면행정복지센터, 만원으로 만드는 소중한 이웃사랑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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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천면 주민자치위 편백숲 정비
- 완주군 경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편백숲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11일 경천면에 따르면 주민자치위 회원 20여명은 최근 편백숲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경천면 편백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잡초로 인해 좁아진 산책길 방해물을 제거했다. 남명우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천면 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경천면 편백숲은 4만9500㎡의 국유림에 20년생 편백숲이 조성돼 있으며, 힐링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편백숲 풀베기를 위해 고생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업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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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천면 주민자치위 편백숲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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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행보조기 32대 전달
- 군산시 임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희풍)가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 32명에게 고령자용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저소득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은 임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작년에 이어 두번째 시행하는 임피면 특수시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약 5백만원 예산으로 보행보조기 32대를 구입해 퇴행성관절염이나 허리 디스크 등으로 보행이 자유롭지 못하고 경제적인 부담으로 보행보조기를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원했다. 이희풍 위원장은 “작년에 진행했던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의 호응도가 좋아 올해도 추진하게됐으며 어르신들의 야외 할동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동기 임피면장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시기에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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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행보조기 32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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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명동주민센터,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순회 방문...어르신들 격려
- 장명동 주민센터는 7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부분 재개됨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재운영을 하더라도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 지침을 마련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만 출입을 허용키로 했다. 이에 고명석 동장과 직원들은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 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안내했다. 또 경로당의 시설을 둘러보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고명석 동장은 “경로당의 경우 특히 감염 취약계층인 노령의 어르신이 많은 공간인 만큼 실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 철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에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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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명동주민센터,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순회 방문...어르신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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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전라북도 성과 창출 네트워크 시동
- 중국내 전라북도 성과 창출을 위한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구성이 완료,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소장 이지형, 이하 중국사무소)는 6월 4일 ‘제1기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하이 르네상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상하이, 난징, 선양, 칭다오, 충칭, 청뚜, 선전 등지에서 20여명의 자문관이 참석했으며 옌타이에 소재한 군산대표처도 함께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1기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은 모두 21명으로 5개 권역(화동, 화남, 화북, 서부, 동북)별 현지 동향․정보제공, 통상․관광홍보․유학생유치․국제교류 등의 전 분야에 걸친 자문, 협력 및 교섭을 통해 전라북도 성과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중국사무소는 월1회 이상 자문관과의 통화 등 상시적 교류를 통해 자문활동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해 나갈 방침이며 우수 자문 및 제안 사항은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정책 제안’이라는 이름으로 본청에 공유함으로써 대중국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사무소는 또한, 자문관 전원이 전라북도 출신이기 때문에 공적인 업무성과 외에도 자문관간 상호 교류를 통해 자문관 개인의 발전 및 나아가 자문관이 아닌 중국내 전라북도 출향인사의 성공 및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문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들은 위촉식 다음 날인 5일(토) 만국공묘 참배, 상하이 임시정부를 탐방했으며, 육삼정 의거지를 방문해 전북출신 독립운동가인 백정기 의사의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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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전라북도 성과 창출 네트워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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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침 먹고 든든하게 등교해요”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친화분과(정태종 분과장)가 학생들의 아침밥을 챙기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친화분과는 고산중학교 교문 앞에서 학생들의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삼각김밥과 음료를 나눠주며, 학생들의 아침을 챙기고 식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활동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아동청소년친화분과 위원들은 준비한 150개의 물품을 나눠주며, 코로나 상황 속 더욱 힘든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을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청소년들은 “감사합니다”며 김밥과 음료를 받고서는 씩씩하게 등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친화분과 위원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학업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면서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평생 기초가 되는 아침밥을 꼭 챙겨먹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친화분과 위원들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등굣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일 상관중학교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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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침 먹고 든든하게 등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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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해남군 북일면 자매결연
- 완주군 고산면 주민들과 해남군 북일면 주민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3일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남권희)는 지난 2일 고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해남군 북일면 주민자치회(회장 신평호)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완주군 최찬영, 임귀현, 서남용 군의원을 비롯해 이희수 고산면장 등 10여명과 해남군 박종부 부의장 및 군의원, 정경호 북일면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남권희 고산면 주민자치회장은 “고산면주민자치회의 지난 8년간의 운영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해 올 4월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북일면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만의 운영이 아닌 지역의 공동체가 주인이 되어서 주민 친화적인 정책들이 개발돼야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고산면 주민자치회와 북일면 주민자치회가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으로 대한민국 주민자치회의 전국적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5회에 걸쳐 전국지방자치 박람회에서 수상하고, 2021년에는 자치회의 전방위적 활동으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초석인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모델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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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해남군 북일면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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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 집단면역’ 형성 속도
- 익산시가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과 세심한 사후관리로 시민들의 코로나 집단면역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2일 기준 7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1만6천37명, 접종률은 74.8%이며, 2차 접종까지 마친 어르신은 9천346명, 접종률 43.6%를 기록하고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 총 2만5천354명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어르신은 2만1천433명이다. 모든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1차 접종은 오는 11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다음달 2일,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치게 된다. 65~74세 어르신의 경우 지난달 27일부터 지역 병‧의원급 위탁의료기관 69곳에서 접종이 시작됐으며, 오는 7일부터는 60~64세 어르신들의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백신 접종 대상 가운데 사전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3일까지 읍면동을 통한 예약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2일 기준 예약률이 83.5%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인 약 73%보다 10% 이상 웃도는 수치이다. 현재 정부는 사전예약률 80%를 목표로 접종 예약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익산실내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 이후 하루 600~1천500명에 달하는 어르신들의 접종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시는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세심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읍면동별 수송버스 운행과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한 일대일 모니터링까지 진행하는 등 접종 전 단계에 대한 체계적 프로세스를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아낌없이 지원하며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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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 집단면역’ 형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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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복지 강화 위해 현장 찾아간다
- 완주군은 복지에 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순회간담회를 실시한다. 31일 완주군은 6월 1일부터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방문 순회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 방문 순회 간담회에는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장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기능강화 방안, 추진상황 점검, 인적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방문 순회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추진하고 있으며,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읍면동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확대(복지+건강 서비스 제공, 방문 상담 대상 확대 등),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주민복지력 강화지원(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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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복지 강화 위해 현장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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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용품 제작교실’ 운영
-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생활용품 제작 교실’을 운영한다. 생활용품 제작교실은 주민들이 직접 도마와 편백베개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판매수익 전액을 연중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매월 2회씩 격주로 진행되며, 남중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단체와 사회적기업인 (유)사각사각, 지역주민 등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행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도 ‘목공예품 제작교실’사업을 시행해 판매한 수익을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한 바 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계속된 코로나19 위기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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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용품 제작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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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삶에 지친 청년 ‘마인드링크 사업’으로 보듬는다.
- 군산시보건소는 청년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마인드링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산지역 대학교 등 청년 공간을 활용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청년들이 검진을 실시하고 이 중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조현병 등 중증정신질환의 75%가 25세 전에 발병하고, 청년 4명 중 1명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통해 청년층의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의 효과적인 조기 발견 및 중재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층의 접근성을 높여 많은 대상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온라인 정신건강 교육 ▲비대면 마음건강자가검진(QR코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451-03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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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삶에 지친 청년 ‘마인드링크 사업’으로 보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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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면, 취약계층 해충퇴치약품 지원
-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치혁, 윤당호)가 취약계층에게 해충퇴치약품을 지원했다. 28일 화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봄철 이상고온과 잦은 비로 지네, 바퀴벌레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해충피해엔딩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충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고자 해충퇴치약품 250통을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가구에 배부하고, 벌레 물릴 때 바르는 약 150개도 함께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20명의 위원들이 경로당, 공중화장실, 주택 밀집지역 등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도 병행했다. 장치혁 위원장은 “농촌지역은 지네 등 해충에 물려 사고를 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충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약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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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면, 취약계층 해충퇴치약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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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폐선부지 활용방안 찾는다
- 익산시가 오산면·송학동·인화동 철도 폐선부지와 주변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상지 현황과 주변 여건, 사례분석을 통해 해당 공간을 폐역이 된 ‘오산리역’ 재현, 산책로·자전거 길 조성, 화장실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추후 개최될 중간보고회에서 완성도 있는 활용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익산~대야 구간 복선전철 건설로 송학동, 오산면, 동익산역 인근 인화동 지역의 철도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철도로 인해 단절된 공간을 이어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현율 시장은 “폐선부지가 더 이상 지역 흉물이 아닌 지역 거점 문화휴식공간이 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 중심의 활용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철저히 분석해 추진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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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폐선부지 활용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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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문가를 빌려드립니다!
- 임실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기 액션그룹 모집을 위해 ‘찾아가는 전문가 상담, 전문가를 빌려드립니다’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주민, 사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주민, 창업을 희망하는 공동체 등 다양하게 전문가 자문 및 상담을 받고자 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동체, 먹거리, 체험관광, 프리마켓의 4개 분야 5명의 전문가를 현장 자문단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농번기 및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업설명회 등이 어려운 가운데, 사업 추진 시 어려운 문제들을 찾아가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실제 사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주민들에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공동체아카데미교육, 공동체맞춤형지원사업(S/W사업), 공동체활성화지원사업(H/W사업) 등을 연계·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한편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공동체맞춤형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4월에 11개소, 5월에는 9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총 20개소의 액션그룹이 현재 분야별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오는 6월부터는 작년에 이어 ‘2기 공동체아카데미교육’을 시작하여 교육 수료 후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공동체 맞춤형‧활성화 지원사업 등의 단계별 지원사업 대상자들을 육성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실시하는 전문가 현장 상담을 활용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계획한 만큼,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공동체 현안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전문가 현장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임실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063-644-620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imsilnew.kr)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2기 공동체아카데미교육 신청도 현재 전화나 홈페이지로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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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기후변화 늦추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동참
- 전북 장수군이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국내 243개 모든 지자체들과 함께 2050탄소중립을 선언했다. 군은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하이브리드(대면+대면)방식으로 개최 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행사에 참여해 한정애 환경부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경혐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토론했다. 장수군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노력에 동참하게 되며, 그린뉴딜 아카데미 운영, 탄소중립 실천운동 전개 등 주민참여형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켜 미래 후손들을이 풍요로운 미래의 땅에서 살아갈 수 있게 이번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했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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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기후변화 늦추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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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송동면행정복센터,축산과 직원 복숭아 농가 일손돕기에 팔 걷어붙이다
- 지난 25일 남원시 송동면 행정복지센터와 축산과 직원 30여명은 송동면 송기리에 있는 8,000㎡ 복숭아 농장을 찾아 일손 부족으로 고생하는 농가를 도왔다.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 19장기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원들이 나선 것이다. 해당 농가는 지난해 수해와 지속되는 자연재난(서리, 한파 등)이 겹쳐 영농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송동면 행정복지센터, 남원시 축산과 직원들은 복숭아 봉지 씌우는 작업을 도왔다. 봉지 씌우기 작업은 병해충 예방과 과실 착색 관리를 위해 중요한 작업이다. 복숭아 외에도 축사를 운영하고 있는 해당 농가는 “축산과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많은 직원들이 팔 걷고 도와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선재 면장은 “송동면에는 복숭아 농가가 많아 집약적인 인력 투입이 필요한 농번기마다 일손이 부족해 농가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데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민들의 시름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해마다 일손돕기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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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송동면행정복센터,축산과 직원 복숭아 농가 일손돕기에 팔 걷어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