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제17대 전라북도 소방본부장에 김승룡(54,사진) 소방준감이 11일 취임했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15일 취임 첫 행보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운영중인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이송지원단을 찾아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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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

 

 김 본부장은 현장대원들과의 자리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전라북도 소방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도민에게 마지막 희망은 바로 우리 소방이니, 더 철저한 방역과 해외입국자 이송관리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익산이 고향인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익산 원광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해 서울 마포소방서, 전남 해남소방서, 경기 파주소방서장과 부천소방서장,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 등 풍부한 현장 실무경험과 서울시립대 방재공학 석사 및 한양대 행정학 박사 수료 등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김 본부장은 “도민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도민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전북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2월 15일 06시 기준) 전북소방의 해외입국자 수송인원은 총 12,369명이며 특히 도내 확진자 중 해외입국자는 102명으로 이는 전북도내 총 확진자(1,088명) 대비 9.4%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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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룡 소방본부장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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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김승룡 제17대 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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