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완주군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인 예은노인복지센터가 말복을 맞아 영양식을 전달했다.


14일 예은노인복지센터는 일상생활이 힘든 중점돌봄군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생활지원사가 직접 1:1로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삼계탕 끓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복맞이영양식.jpg

 

대상자 어르신은 “주에 2번은 방문해서 청소도 해주고 식사준비도 해주며 수시로 폭염이라고 전화하고, 폭우 내리니 피해 없느냐고 전화해서 안부 묻고 하는 것도 너무 감사한데, 혼자 사는 사람이라고 이렇게까지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태원 예은노인복지센터장은 “집중호우가 끝나자 바로 폭염이 이어져 심신이 지친 중점대상 어르신에게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결심했다”며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상자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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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어르신 말복맞이 영양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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