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세이브더칠드런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센터장(장화정)은 애터미 주식회사의 후원을 통해 2020년 8월부터 자립 연령에 해당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교육 제공 및 디딤씨앗통장 1:1매칭 자부담 지원,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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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씨앗통장의 경우 가정위탁 아동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정부에서 가정위탁 아동에 대한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아동발달지원계좌(CDA : Child Development Account)를 지원하고 있으며, 만 18세 미만의 가정위탁 보호아동에게 국가가 월 5만원 내에서 1:1 매칭 지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위탁 가정 중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저축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애터미’ 기업에서는 전북지역 150명의 자립아동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매월 5만원씩 후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립 아동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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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장화정센터장은 “이번 애터미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자립지원 사업은 자립 연령에 도달한 아동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의 미래를 위해 힘써주신 애터미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위탁부모를 발굴, 배치하고 아동 및 위탁부모에게 상담, 치료, 교육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여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정위탁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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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애터미 기업 후원 통해 아동자립지원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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