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0406 정읍 코로나19 극복 기부 릴레이(한국부인회  정읍시지회).jpg

정읍시에 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아)는 6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12개 단체 2,60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 19 예방 마스크 제작, 김장김치 나눔, 밑반찬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아 회장은“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지역사회에 불안과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이웃들과 어려움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한국부인회 정읍시지회(회장 김명자)도 6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부인회 정읍시지회 42명의 회원은 소비자 보호 사업과 양성 평등문화 구현사업, 환경보호 운동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은 코로나 19 극복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정읍시 북면 소재 ㈜우성과 ㈜금강환경(대표 김현중)도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코로나 19 극복에 동참했다. 김현중 대표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힘든 와중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위기를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정읍시 코로나 19 극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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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코로나 19 극복 기부 릴레이 ‘나눔의 온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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