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부안 계화면 지사협, 90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추진.jpg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화순, 김정)는 23일 계화면사무소에서 올해 9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건강을 기원해 드리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음식으로 마련된 생신상과 재능기부로 색소폰 연주 공연이 더해져 더욱 뜻깊었다.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소외계층 상시 발굴 및 민관협력의 가교적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10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금번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생신상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번 생일에는 이웃들에게 축하를 받아서 외롭지 않았고 너무 기쁘고 감동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정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힘이 되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김화순 계화면장은 “오늘 자리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겠으며, 행사를 함께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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