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5(화)
 

(250410) 대형, 노후 위험물시설 소방검사.jpg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오는 14일부터 2개월 간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4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안전관리대행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특별반이 참여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물시설에 존재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위험물 제조소 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상태, 사고 발생 시를 대비한 위기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험물은 한 순간의 방심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요소인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점검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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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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