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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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병원 전 심정지환자 자발순환회복률 향상 계획‘을 전개한다.

* ‘자발순환회복률’은 심정지 환자 발생 후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병원 도착 전 환자가 스스로 호흡과 맥박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된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비외상성 심정지환자를 대상으로 비율을 산정하고 있다.


그동안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심정지환자 대응 119구급활동을 중점 관리하였고,  그 결과 심정지환자 자발순환회복률은 2022년 8.6%, 2023년 10.8%, 2024년 14.7%로 꾸준히 증가 추이를 보였다.


이에 소방본부에서는 2025년 자발순환회복률 더 향상시키기 위한 3대전략 19개 추진과제를 설정하여 다음과 같은 주요정책을 추진한다.

 

전략1

대도민

교육홍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소방안전강사 역량강화 교육

심정지 소생 및 심폐소생술 강조 언론홍보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응급처치 강화 집중 홍보기간 운영

뉴미디어 등 다매체 홍보

전략2

신속·정확

상황관제

상황관리요원 대응역량 향상 교육

심정지 처치 지도 사례 분석

시각자료 전송 응급처치 지도 활성화

심정지 접수·상담 적절성 평가

상황실현장대원 소통 간담회

 

전략3

구급대

역량강화

스마트의료지도 운영 확대

심정지 구급활동 핵심지표 분석·관리

현장대응 합동 구급팀워크 훈련

119 HERO 구급대 선발·포상

특별구급대 운영 활성화

심정지 구급활동 사례 공유·환류

소방서 대책 추진 점검회의

현장 구급 전문자격자 비율 강화

‘대도민 교육·홍보’ 강화

첫째, 심정지환자 최초목격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이다.

이를 위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와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대도민 심폐소생술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응급처치 집중홍보 기간과 각종 언론보도를 통하여 관심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신속·정확한 ‘119상황관제’

둘째, 신속한 심폐소생술 지도와 출동 지령이다.

119상황실에서는 심정지 신고를 접수하면 신고자 또는 주변인에게 시각 자료(응급처치 영상)로 심폐소생술(CPR)을 즉시 안내·지도하여 초기에 효과적인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고, 최고 수준 응급처치를 위한 2대의 구급차와 펌뷸런스 1대를 동시 출동시키는 다중출동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대응에 충분한 인력을 확보한다.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

셋째, 구급대원의 교육·훈련과 스마트 영상의료지도 활용이다.

모든 구급대를 대상으로 심정지상황 팀워크 훈련 및 약물투여 술기 집중 훈련 등을 추진하여 구급대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병원 전 단계 심정지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처치 제공을 위하여 응급의학과 전문의와의 영상의료지도를 활용, 환자 상황에 맞는 전문기도확보 및 약물사용 비율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의료지도를 정읍, 순창, 고창까지 확대하여 전지역 도민에게 통일된 전문응급처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 기존 : 15개 중 12개 소방관서 운영 → ‘25년 : 전 소방관서 확대 운영(정읍, 순창, 고창 추가)

** 스마트의료지도(SALS/Smart Advanced Life Support) : 심정지환자에게 구급대원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 영상의료지도(휴대폰 전용 앱)를 통한 전문심장소생술(약물투여,전문기도유지술) 제공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생명 존중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전략적 계획수립과 실질적인 추진과제를 통하여 올해도 자발순환회복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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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순환회복률 향상 심정지환자 119구급대응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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