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화재안전조사2.png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대형인명피해 예방 및 초동조치 강화를 위해 익산 하림공장, 전주 대방디엠시티 등 도내 특급대상물 중 대형공장 2개소와 고층건축물 2개소를 대상으로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



▪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

 1. 50층 이상(지하층 제외)이거나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아파트

 2. 30층 이상(지하층 포함)이거나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120미터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아파트 제외) 

 3. 1,2를 제외한 연면적이 10만제곱미터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아파트 제외)

 

구분

합계

완산

덕진

군산

익산

완주

합계

13

7

3

1

1

1

▪광역화재안전조사: 소방공무원 중 전문자격 취득자(소방시설관리사 인력풀 7명) 참여, 전문적인 안전조사 추진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소방공무원이 조사자로 나서는 이번 조사는 면적이 넓거나, 층고가 높아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대형공장 2개소 및 고층건축물 11개소에 대해 각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전원차단, 잠금 및 폐쇄여부 등 정상작동과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시 양방향 피난로 확보, 피난약자에 대한 피난계획 수립 및 적절성, 피난기구의 관리상태 및 화재위험요소 등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결과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면적이 넓고, 층고가 높은 대상으로,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인의 초기대응과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이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관계인의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와 주기적인 자체 소방훈련 실시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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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되는 특급소방안전관리대상 광역화재안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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