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0730 정읍시, 2024년 민방위 보충 1차 교육 실시…“안전 도시로 한 걸음”(자료사진).jpg

 

정읍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4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각종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민방위 교육 프로그램은 국제정세 및 안보 관련 강의와 함께 화생방, 재난·안전, 화재 대비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집합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훈련도 시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정읍시에 거주하는 20세에서 40세 사이의 민방위 대원과 민방위 대장 중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840여 명이다. 


민방위 대장과 1~2년차 대원, 기술지원대원은 집합 교육을 이수하고, 3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 교육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소년 수련관 녹두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8월 2일에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이 기간 중 원하는 날에 자유롭게 참석하면 된다.


사이버 교육은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에서 이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같은 안보 위협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민방위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며 "교육을 미이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모든 대상자들이 기간 내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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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4년 민방위 보충 1차 교육 실시…“안전 도시로 한 걸음”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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