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부량면 삼계탕 행사 사진1.jpeg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주헌)가 독거노인 200여 세대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와 장마로 지쳐있는 취약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삼계탕용 닭은 부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영길)에서 200마리를 후원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재료 손질, 조리, 포장까지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등 만든 삼계탕을 홀로 계시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박주헌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기력이 쇠약해질 시기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정성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원기를 회복해 여름을 잘 이겨 내시길 바란다”며“삼계탕 재료 준비부터 가정방문까지 협조해주신 협의체 위원님 및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인덕 면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

  • 1622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부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원기회복 삼계탕 나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