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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정례회 진행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22일 2025년 단체장 정례회를 열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3개 회원 지자체 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등 핵심 안건을 논의하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내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실질적 재정지원 확대, 그리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 새로운 세원발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2025년 주요 사업으로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발굴 연구용역, 지자체 방사능방재대책 역량강화 워크숍, 대국민 홍보사업, 원전 인근지역 지원 및 방사능방재대책 해외시찰, 원전 소재지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현 회장(부안군수)은 “지난해 협의회는 지방재정법 개정 등 의미있는 제도 개선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23개 회원 지자체가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 확대와 지방재정법, 지방교부세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은 2019년 출범 이후, 원전 인근지역 주민 503만 명을 대표해 원자력 안전 강화와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입법 촉구,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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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정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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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15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21일 농업인 회관에서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결정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김제시 귀속 결정을 즉각 철회, 실질적 행정·생활권과 역사적 희생을 고려하여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관할권을 부안군에 귀속,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 등 농업인 단체 연합회의 주요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연합회는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해양 생태와 어업 기반 등 가장 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이번 결정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가치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하며 부안군민의 희생과 공헌을 외면한 부당한 처사”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행정구역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고,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 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형섭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회장은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부안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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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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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 무주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NH농협은행을 제1금고, 전북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군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금고 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6월 중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약정기간 동안 자금 운용, 예금, 대출, 결제 등 금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 수행하게 된다. 군 금고 지정은 ‘무주군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16일 심의위원회 심사(군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김선규 무주군청 재무과장은 “이번 금고 심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정기예금 만기 경과 시 적용 금리에 대한 배점 항목을 신설·반영해 자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이자 수입 증가를 도모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라며 “금고는 공공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인 만큼 무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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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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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4개의 감각 학교(손, 움직임, 미각, 그림책)와 지역 문화 체험, 지역예술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유아·초등학생 및 소규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작프로그램,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는 물론, 교육,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향올래 런케이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통공예공방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문학관, 도서관 일대를 무주군 문화예술재생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무주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혁신적 체류형 관광·교육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문화창작소는 무주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북미술관에 조성 중(2024~2025)인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반디 커뮤니티센터(산골책방, 아트&커피숍), 전시실, 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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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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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영농철 맞아 마늘농가 일손돕기 활동
- 부안군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안읍 신흥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와 부안군청 문화예술과 직원 25여 명이 참여해,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체감 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약 10,000㎡ 규모의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종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현장에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마늘종 제거는 마늘 알뿌리의 성장을 돕고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으로, 적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수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해당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바쁜 업무를 뒤로하고 마늘밭까지 와서 열정적으로 도와준 공무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매년 반복되는 농촌의 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과 직원들도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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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영농철 맞아 마늘농가 일손돕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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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세계 벌의 날 기념행사… ESG 환경사업·고향사랑기부제 함께 전파
- 부안군은 5월 20일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을 맞아 군청 1층 로비에서 ‘붕붕이 생일파티’ 콘셉트의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ESG 환경사업 ‘야생벌을 지켜주세요’를 군민들에게 소개했다. 세계 벌의 날은 유엔(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벌의 생태적 중요성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알리며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포토존, 붕붕이 캐릭터 탈 인형, 기념 꽃 전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등이 마련돼 민원인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민원과 직원들은 붕붕이 티셔츠를 단체복처럼 착용하고 근무하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정 공간에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마스코트인 ‘붕붕이’는 벌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이름으로, 지역을 지키고 생태를 보전하는 ‘작은 기부의 힘’을 상징한다. 이번 홍보행사는 부안을 사랑하고 함께 지키자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스를 방문해 민원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붕붕이처럼 밝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여러분 덕분에 행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보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ESG 실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실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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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세계 벌의 날 기념행사… ESG 환경사업·고향사랑기부제 함께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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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공단지 상생방안 입주기업 간담회」 추진
- 부안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마리를 만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농공단지 협의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더불어 농공단지 지원사업 안내 및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였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지역경제과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기업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진심으로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상생구조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현재 농공단지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공지사항 및 지원사업을 안내중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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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공단지 상생방안 입주기업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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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 무주군은 지역 내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이번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 소망하나로병원(지정병원) 의료진이 이동검진 버스에서 3일간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영역이며,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 등 4개 항목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무주군 여성농업인들은 “농업인들이 꼭 받아야 하는 검진들만 골라 기대가 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맞춤형 검진도 받고 질병과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열심히 배울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지난 20일에는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돼 30여 명이 검진 및 교육을 받았으며 21일에는 안성면(안성문화체육관, 07:00~11:30), 22일에는 설천면(행정복지센터, 07:00~11:30)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검진은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무주군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이 되는 것”이라며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하는 만큼 검진 마지막 날까지 많은 주민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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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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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실무역량 육성
- 무주군이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해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팀 소병욱 사무관을 초청, 무주군민의 집에서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국민신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무주군청 공무원 1백여 명이 자리해 적극 행정의 이해 및 필요성, 적극 행정과 소극 행정의 분야별·유형별 사례, 국민신청 개념 등을 공유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은 법령이 없거나 불명확하다는 사유로 거부, 민원이 거부되거나 제안이 채택되지 않은 경우, 국민이 행정기관에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국민이 정책 개선과 불편 해소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무주군청 공무원들은 “적극행정으로 국민 애로사항을 해소한 실제 사례들을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실천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무주군은 그동안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사전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오해동 기획조정실장은 ”군민이 원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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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실무역량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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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대회 우수상 달성
- 부안군은 지난 16일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공간적으로 변화하는 측량환경에 대응하고 전국 지자체 지적직공무원의 지적측량 검사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부산광역시 소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지적측량 17팀이 참가해 경쟁했다. 군은 행정복지국 민원과 송민섭(시설 7급)․최선욱 주무관(시설 8급)․권형우 주무관(시설 8급) 등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제한시간(3시간) 내 지적측량 장비운용, 지적측량 준수사항, 정확한 측량성과 제시 등 평가요소 심사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에서 각각 2위, 1위를 기록해 전국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지난 4월 8일에도 1위를 수상해 전북자치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결과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둬 지적측량과 드론운용 능력에서 명실상부 탁월성을 입증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군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지적에 대한 궁금증이 없도록 실무역량을 향상하는 데 한층 노력해 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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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대회 우수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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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과, 민원서비스 향상 친절 다짐 교육 진행
- 부안군 민원과는 군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 친절 다짐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특히 교육 시작 전 민원과 전 직원이 ‘민원과는 친절의 시작점이다’라는 친절 슬로건과 이달의 친절 문구인 ‘친절은 언어를 뛰어넘은 유일한 언어다’를 함께 낭독하며 친절한 공직자상 확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친절한 인사와 응대, 정확한 안내와 신속한 처리,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감정조절 및 갈등 대응, 개인정보 및 민원내용 보호 등 민원과 직원들이 알아야 하고 민원인에게 대하는 공무원의 자세에 대해 교육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친절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우리의 태도이자 공직자의 기본이다”며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실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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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과, 민원서비스 향상 친절 다짐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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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거점시설 정비 추진
- 무주군 적상면이 지역 내 공공서비스 거점시설 정비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단풍골 작은 목욕탕, 적상보건지소, 적상면오색단풍이야기센터 등 4곳으로 해당 면 공무원과 각 시설 직원, 적상면 생활개선회 회원 등 지역 주민들이 지난 16일부터 시설 점검과 개선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적상면에 따르면 각 공공시설이 보유한 공간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으로 시설 간 접근성 향상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행로 정비, 공공시설 주변 작은 쉼터와 화단 등 주민 친화 공간 조성에 힘쓴다. 또한 시설 외벽에는 벽화를 그려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강춘 적상면 오색단풍이야기센터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 여가, 의료, 복지, 민원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되는 각 시설 간 경계를 없애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김영우 무주군 적상면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이 우선 만족하고 외부에서 찾아와 살고 싶은 적상면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과의 연계협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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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거점시설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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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군립요양병원 등의 시설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은하수 무장애브릿지 조성 사업’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사업’(총사업비 450억)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전문 연수 체험시설인 태권도원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센터로, ‘26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월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점사업 추진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물꼬를 트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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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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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건강알림톡 채널 마련
- 무주군이 ‘건강알림톡(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건강알림톡은 접근성 높은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과 건강 관련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연, 신체활동, 영양, 비만, 한의약, 절주, 심뇌혈관질환, 재활과 관련한 정보 제공과 상담이 진행된다. 운영 인력은 보건의료원 간호사와 행정, 만성질환관리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 9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시간 이외에는 사전에 등록된 키워드를 기반으로 자동 응답된다. 박하영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장은 “알림톡 채널을 유익한 건강정보, 다양한 보건사업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지역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신속·정확한 정보, 알기 쉽고 참여하고 싶은 사업정보가 공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군민 맞춤형 보건사업으로 건강증진 역량을 강화할 방침으로, 만성질환 자가 관리 및 인지 강화를 위한 대군민 캠페인 전개,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생애주기별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확대·운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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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건강알림톡 채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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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장사시설 설치 사업 공모 지정
- 무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장사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천1백만 원을 확보(전체 국비?)했다. 무주군은 이 사업을 통해 무주추모의집 내에 약 200㎡ 규모의 산분(散粉) 장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무주추모의집은 산분 장지를 포함한 장사시설의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산분 장지는 화장한 유골을 산 등 자연에 뿌리는 산분장을 위한 지정 장소로, 봉안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장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분장은 올해 1월에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합법화됐다. 이은주 무주군청 사회복지과장은 “장사시설 설치 사업은 고령화 현실에서 매우 중요한 대안”라며 “무주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역 내 노인 인구가 38%를 넘어선 현실을 고려해 장묘 문화 개선을 통한 선진 장사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장사업무 관련 조례를 개정해 ‘무주추모의집’ 시설(봉안당: 개인단, 부부단/자연장지: 잔디장, 수목장) 및 서비스를 개선했으며 ‘화장장려금 지원’을 통해 장묘 관행(매장->화장)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무주군 공영장례 지원 조례」에 따라 연고자가 없거나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 ‘공영장례’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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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장사시설 설치 사업 공모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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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서 소방관 지키던 방화복, 환경보호에도 기여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119레오(주)(대표이사 이승우)와 폐방화복 새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태가 양호한 폐방화복을 새활용(업사이클)하기 위한 것으로, 방화복의 기능적 특성과 상징성을 살려 일상 속 소방의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활용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이다. 방화복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장비로, 내열성이 강한 아라미드 및 PBI 원단으로 제작되어 고온에서도 뛰어난 열적 안전성을 유지하며 방연,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현재 도내 15개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평균 250여 벌의 방화복이 불용 처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119레오(주)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로부터 무상양여 받은 폐방화복을 가방, 지갑,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하게 된다. 119레오(주)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중인 소방관 및 PTSD를 겪는 소방관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종옥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방화복의 새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져 환경 보호는 물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방화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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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서 소방관 지키던 방화복, 환경보호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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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SA등급’ 2년 연속 유지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5월 15일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서 부안군이 2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하며, 공약 신뢰도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률, 목표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정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안군은 총 80건의 민선8기 공약사업 중 51건을 완료하였으며, 27건이 정상추진 단계에 있어 공약이행 완료율 63.8%로 전국 평균(53.05%)보다 높은 수치로 우수한 이행 실적을 보여준다. 특히, 부안군은 매분기 공약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주민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민주적 정당성 확보에 주력했으며, 공약 추진상황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정보접근성과 주민과의 약속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신뢰행정 시스템으로서 높은 신뢰를 얻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공약 추진에 최선을 다해 ‘군민 중심, 신뢰받는 부안군정’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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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SA등급’ 2년 연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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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받아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군은 전국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가군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 수여되는 포상 대상에 포함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종합평가 17개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확보했으며 특히 도서지역의 응급의료 체계 공백 해소를 위해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망을 구축한 사례가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해당 사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업무의 반복이 아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자 했던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노력과 정성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부안을 목표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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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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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우 중하 포획 어구․어법 개발 시험어업 돌입
- 부안군은 새우(중하)자원의 경제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새우(중하) 포획에 최적화된 새로운 어구․어법 개발을 위한 시험어업에 착수했다고 지난 15일 전했다. 이번 시험어업은 연안에 중하 자원이 풍부하나 이를 포획할 마땅한 어구․ 어법이 없어 어업인 소득과 연결되지 못하고 자원이 사장되고 있는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 군산대 산학협력단, 어업인 등과 공동으로 중하를 효율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 어구․어법의 개발과 이를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군은 중하 자원량 조사와 자체 개발한 포획어구의 성능, 조업의 경제성 분석과 함께 전문가 자문과 어업인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중하 포획 시험어업 마지막년도 시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시험어업 성과를 토대로 중하 포획 어구․어법의 제도권내 합법적 수용을 해수부에 건의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하 자원이 어업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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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우 중하 포획 어구․어법 개발 시험어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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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민원 응대 친절 교육으로 적극행정 문화 만들어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4일 상하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제고 및 청렴 실천 의지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친절마인드 함양과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의 민원 대면 업무 특성을 반영해 친절한 민원 응대법과 전화 응대법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소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민원 서비스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조직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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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민원 응대 친절 교육으로 적극행정 문화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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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2차 실무회의 추진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서대전역 회의실에서 2025년 2차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협의회 소속 16개 지자체 부서장, 팀장을 비롯한 실무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전 인근 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 발굴 연구용역의 중간보고가 이뤄졌으며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중간보고에서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최대 30km)에 포함된 원전 인근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대상 주변 지역의 범위 확대,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재추진, 지방재정법 미적용 지자체에 대한 지원방안 등 제도개선과 신규 세원 발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진 실무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예정인 한국수력원자력 방재체계 견학, 대국민 홍보사업, 원전 인근 지역 지원 및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 원전 소재지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태 행정협의회 사무국장(부안군 기획감사담당관)은 “그간 추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법이 개정되는 등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23개 지자체가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 확대와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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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2차 실무회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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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 운행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임시 하서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추진했다. 이날 봉사에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정흥기 센터장)와 하서면 고평심 부녀회장을 포함한 11명의 부녀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취약계층 등에게 세탁기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하여, 이불이나 옷 등 세탁을 해주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서비스를 제공받으신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 이불 세탁을 하지 못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직접 수거하여 세탁한 뒤 건조까지 해서 집까지 이불을 가져다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현선 하서면장은 “관내의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힘쓰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서면 주민들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적극행정을 넘어서 체감행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하서면 고평심 부녀회장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이동세탁차량 제도를 통하여 하서면민이 기본적인 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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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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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계를 넘어 지키는 하나의 지리산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지리산 국립공원 삼도봉 일원에서 산악사고 예방과 산불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를 비롯해 구례소방서(서장 김석운),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전남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서 집결한 참석자들은 노고단 대피소와 임걸령 샘터, 삼도봉 일원을 직접 등산하며 주요 등산로의 접근성과 위험 요소를 공동 점검했다. 단순한 회의가 아닌, 현장을 함께 걷고 확인하며 문제를 공유하는 실질적 간담회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각 지역의 지형과 구조 여건을 고려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으며, 재난 대응 물자 점검과 산불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리산 삼도봉 일대는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함양이 맞닿은 행정 경계 지점으로, 관할이 나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실제로 지난 2025년 봄, 인근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계에 걸쳐 있어 출동 지연과 초동 대응의 어려움을 겪은 바 있으며, 당시 인접 소방서 간 긴밀한 공조 없었다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었던 아찔한 사례로 남았다. 이에 따라 남원소방서를 비롯한 인접 소방서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리산을 단순한 행정 구분이 아닌 하나의 생태·안전 공간으로 인식, 공동의 책임감 속에서 초기 대응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구축하고자 결의했다.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이 도(道)의 경계를 허물고, 각기 다른 조직을 하나의 팀으로 만든 것이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지리산은 우리 모두의 산이며, 산불은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위협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광역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도민과 탐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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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삶의 질 중심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나서
- 무주군이 귀농귀촌 정책 방향을 ‘수치 중심의 인구 유치'에서 '삶의 질 중심의 정착 지원'으로 전환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귀농·귀촌 전용 상담 전화(1551-6858) 개설, 서포터즈 제도 확대 운영, 귀농·귀촌 기초 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입법 개정 건의 등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융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귀농·귀촌인 전수조사를 통해 정책을 발굴·보완하는 등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제는 사람만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평생 정착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15일 '소통'을 주제로 (사)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귀농·귀촌 성과를 되짚고 정착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협의회가 실질적인 멘토가 되어 신규 정착인이 지역 사회에 잘 안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험을 통해 보면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착 이후의 삶을 함께 나눌 공동체 기반이 중요하더라"며 "그런 부분에서 협의회가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무주군에 들어와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546가구 948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다. 또한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 지역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서울 서초구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5년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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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농번기 영농 현장 소통행정 실시
- 부안군 보안면(면장 이철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진행하고 있다. 바쁜 영농철이 시작된 5월부터는 매일 오전 오후 보안면 일원 영농 현장을 누비며, 고령 어르신·여성농업인·젊은 청년농업인 등을 만나면서 직접 이야기도 듣고 격려하고 있다. 특히 관내 벼 재배규모가 큰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족한 농촌의 일손이 외국인 근로자들로 대체된 상황을 실감하고 농가들이 일손 걱정없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하여 농가와 함께 소통하기도 하였다. 바쁜 영농철에 농가에게 불편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러워하며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는 보안면장은 “늘 현장으로 나가 농가와 만나고 소통하며 농촌이 잘사는 방법을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되는 이상기온에도 땀흘리는 농가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 큰 재해나 병해충 없이 모든 농가가 걱정없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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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농번기 영농 현장 소통행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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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정례회 진행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22일 2025년 단체장 정례회를 열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3개 회원 지자체 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등 핵심 안건을 논의하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내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실질적 재정지원 확대, 그리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 새로운 세원발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2025년 주요 사업으로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발굴 연구용역, 지자체 방사능방재대책 역량강화 워크숍, 대국민 홍보사업, 원전 인근지역 지원 및 방사능방재대책 해외시찰, 원전 소재지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현 회장(부안군수)은 “지난해 협의회는 지방재정법 개정 등 의미있는 제도 개선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23개 회원 지자체가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 확대와 지방재정법, 지방교부세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은 2019년 출범 이후, 원전 인근지역 주민 503만 명을 대표해 원자력 안전 강화와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입법 촉구,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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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정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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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15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21일 농업인 회관에서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결정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김제시 귀속 결정을 즉각 철회, 실질적 행정·생활권과 역사적 희생을 고려하여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관할권을 부안군에 귀속,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 등 농업인 단체 연합회의 주요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연합회는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해양 생태와 어업 기반 등 가장 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이번 결정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가치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하며 부안군민의 희생과 공헌을 외면한 부당한 처사”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행정구역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고,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 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형섭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회장은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부안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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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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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 무주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NH농협은행을 제1금고, 전북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군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금고 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6월 중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약정기간 동안 자금 운용, 예금, 대출, 결제 등 금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 수행하게 된다. 군 금고 지정은 ‘무주군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16일 심의위원회 심사(군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김선규 무주군청 재무과장은 “이번 금고 심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정기예금 만기 경과 시 적용 금리에 대한 배점 항목을 신설·반영해 자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이자 수입 증가를 도모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라며 “금고는 공공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인 만큼 무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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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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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4개의 감각 학교(손, 움직임, 미각, 그림책)와 지역 문화 체험, 지역예술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유아·초등학생 및 소규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작프로그램,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는 물론, 교육,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향올래 런케이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통공예공방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문학관, 도서관 일대를 무주군 문화예술재생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무주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혁신적 체류형 관광·교육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문화창작소는 무주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북미술관에 조성 중(2024~2025)인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반디 커뮤니티센터(산골책방, 아트&커피숍), 전시실, 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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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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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영농철 맞아 마늘농가 일손돕기 활동
- 부안군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안읍 신흥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와 부안군청 문화예술과 직원 25여 명이 참여해,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체감 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약 10,000㎡ 규모의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종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현장에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마늘종 제거는 마늘 알뿌리의 성장을 돕고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으로, 적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수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해당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바쁜 업무를 뒤로하고 마늘밭까지 와서 열정적으로 도와준 공무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매년 반복되는 농촌의 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과 직원들도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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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영농철 맞아 마늘농가 일손돕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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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세계 벌의 날 기념행사… ESG 환경사업·고향사랑기부제 함께 전파
- 부안군은 5월 20일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을 맞아 군청 1층 로비에서 ‘붕붕이 생일파티’ 콘셉트의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ESG 환경사업 ‘야생벌을 지켜주세요’를 군민들에게 소개했다. 세계 벌의 날은 유엔(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벌의 생태적 중요성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알리며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포토존, 붕붕이 캐릭터 탈 인형, 기념 꽃 전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등이 마련돼 민원인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민원과 직원들은 붕붕이 티셔츠를 단체복처럼 착용하고 근무하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정 공간에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마스코트인 ‘붕붕이’는 벌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이름으로, 지역을 지키고 생태를 보전하는 ‘작은 기부의 힘’을 상징한다. 이번 홍보행사는 부안을 사랑하고 함께 지키자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스를 방문해 민원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붕붕이처럼 밝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여러분 덕분에 행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보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ESG 실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실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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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공단지 상생방안 입주기업 간담회」 추진
- 부안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마리를 만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농공단지 협의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더불어 농공단지 지원사업 안내 및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였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지역경제과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기업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진심으로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상생구조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현재 농공단지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공지사항 및 지원사업을 안내중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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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공단지 상생방안 입주기업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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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 무주군은 지역 내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이번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 소망하나로병원(지정병원) 의료진이 이동검진 버스에서 3일간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영역이며,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 등 4개 항목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무주군 여성농업인들은 “농업인들이 꼭 받아야 하는 검진들만 골라 기대가 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맞춤형 검진도 받고 질병과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열심히 배울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지난 20일에는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돼 30여 명이 검진 및 교육을 받았으며 21일에는 안성면(안성문화체육관, 07:00~11:30), 22일에는 설천면(행정복지센터, 07:00~11:30)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검진은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무주군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이 되는 것”이라며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하는 만큼 검진 마지막 날까지 많은 주민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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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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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실무역량 육성
- 무주군이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해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팀 소병욱 사무관을 초청, 무주군민의 집에서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국민신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무주군청 공무원 1백여 명이 자리해 적극 행정의 이해 및 필요성, 적극 행정과 소극 행정의 분야별·유형별 사례, 국민신청 개념 등을 공유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은 법령이 없거나 불명확하다는 사유로 거부, 민원이 거부되거나 제안이 채택되지 않은 경우, 국민이 행정기관에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국민이 정책 개선과 불편 해소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무주군청 공무원들은 “적극행정으로 국민 애로사항을 해소한 실제 사례들을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실천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무주군은 그동안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사전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오해동 기획조정실장은 ”군민이 원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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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실무역량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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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대회 우수상 달성
- 부안군은 지난 16일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공간적으로 변화하는 측량환경에 대응하고 전국 지자체 지적직공무원의 지적측량 검사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부산광역시 소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지적측량 17팀이 참가해 경쟁했다. 군은 행정복지국 민원과 송민섭(시설 7급)․최선욱 주무관(시설 8급)․권형우 주무관(시설 8급) 등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제한시간(3시간) 내 지적측량 장비운용, 지적측량 준수사항, 정확한 측량성과 제시 등 평가요소 심사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에서 각각 2위, 1위를 기록해 전국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지난 4월 8일에도 1위를 수상해 전북자치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결과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둬 지적측량과 드론운용 능력에서 명실상부 탁월성을 입증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군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지적에 대한 궁금증이 없도록 실무역량을 향상하는 데 한층 노력해 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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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대회 우수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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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과, 민원서비스 향상 친절 다짐 교육 진행
- 부안군 민원과는 군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 친절 다짐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특히 교육 시작 전 민원과 전 직원이 ‘민원과는 친절의 시작점이다’라는 친절 슬로건과 이달의 친절 문구인 ‘친절은 언어를 뛰어넘은 유일한 언어다’를 함께 낭독하며 친절한 공직자상 확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친절한 인사와 응대, 정확한 안내와 신속한 처리,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감정조절 및 갈등 대응, 개인정보 및 민원내용 보호 등 민원과 직원들이 알아야 하고 민원인에게 대하는 공무원의 자세에 대해 교육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친절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우리의 태도이자 공직자의 기본이다”며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실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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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과, 민원서비스 향상 친절 다짐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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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거점시설 정비 추진
- 무주군 적상면이 지역 내 공공서비스 거점시설 정비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단풍골 작은 목욕탕, 적상보건지소, 적상면오색단풍이야기센터 등 4곳으로 해당 면 공무원과 각 시설 직원, 적상면 생활개선회 회원 등 지역 주민들이 지난 16일부터 시설 점검과 개선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적상면에 따르면 각 공공시설이 보유한 공간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으로 시설 간 접근성 향상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행로 정비, 공공시설 주변 작은 쉼터와 화단 등 주민 친화 공간 조성에 힘쓴다. 또한 시설 외벽에는 벽화를 그려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강춘 적상면 오색단풍이야기센터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 여가, 의료, 복지, 민원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되는 각 시설 간 경계를 없애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김영우 무주군 적상면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이 우선 만족하고 외부에서 찾아와 살고 싶은 적상면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과의 연계협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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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거점시설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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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군립요양병원 등의 시설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은하수 무장애브릿지 조성 사업’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사업’(총사업비 450억)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전문 연수 체험시설인 태권도원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센터로, ‘26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월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점사업 추진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물꼬를 트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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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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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건강알림톡 채널 마련
- 무주군이 ‘건강알림톡(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건강알림톡은 접근성 높은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과 건강 관련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연, 신체활동, 영양, 비만, 한의약, 절주, 심뇌혈관질환, 재활과 관련한 정보 제공과 상담이 진행된다. 운영 인력은 보건의료원 간호사와 행정, 만성질환관리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 9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시간 이외에는 사전에 등록된 키워드를 기반으로 자동 응답된다. 박하영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장은 “알림톡 채널을 유익한 건강정보, 다양한 보건사업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지역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신속·정확한 정보, 알기 쉽고 참여하고 싶은 사업정보가 공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군민 맞춤형 보건사업으로 건강증진 역량을 강화할 방침으로, 만성질환 자가 관리 및 인지 강화를 위한 대군민 캠페인 전개,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생애주기별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확대·운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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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건강알림톡 채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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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장사시설 설치 사업 공모 지정
- 무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장사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천1백만 원을 확보(전체 국비?)했다. 무주군은 이 사업을 통해 무주추모의집 내에 약 200㎡ 규모의 산분(散粉) 장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무주추모의집은 산분 장지를 포함한 장사시설의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산분 장지는 화장한 유골을 산 등 자연에 뿌리는 산분장을 위한 지정 장소로, 봉안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장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분장은 올해 1월에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합법화됐다. 이은주 무주군청 사회복지과장은 “장사시설 설치 사업은 고령화 현실에서 매우 중요한 대안”라며 “무주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역 내 노인 인구가 38%를 넘어선 현실을 고려해 장묘 문화 개선을 통한 선진 장사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장사업무 관련 조례를 개정해 ‘무주추모의집’ 시설(봉안당: 개인단, 부부단/자연장지: 잔디장, 수목장) 및 서비스를 개선했으며 ‘화장장려금 지원’을 통해 장묘 관행(매장->화장)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무주군 공영장례 지원 조례」에 따라 연고자가 없거나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 ‘공영장례’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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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장사시설 설치 사업 공모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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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서 소방관 지키던 방화복, 환경보호에도 기여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119레오(주)(대표이사 이승우)와 폐방화복 새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태가 양호한 폐방화복을 새활용(업사이클)하기 위한 것으로, 방화복의 기능적 특성과 상징성을 살려 일상 속 소방의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활용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이다. 방화복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장비로, 내열성이 강한 아라미드 및 PBI 원단으로 제작되어 고온에서도 뛰어난 열적 안전성을 유지하며 방연,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현재 도내 15개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평균 250여 벌의 방화복이 불용 처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119레오(주)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로부터 무상양여 받은 폐방화복을 가방, 지갑,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하게 된다. 119레오(주)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중인 소방관 및 PTSD를 겪는 소방관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종옥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방화복의 새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져 환경 보호는 물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방화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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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서 소방관 지키던 방화복, 환경보호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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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SA등급’ 2년 연속 유지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5월 15일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서 부안군이 2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하며, 공약 신뢰도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률, 목표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정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안군은 총 80건의 민선8기 공약사업 중 51건을 완료하였으며, 27건이 정상추진 단계에 있어 공약이행 완료율 63.8%로 전국 평균(53.05%)보다 높은 수치로 우수한 이행 실적을 보여준다. 특히, 부안군은 매분기 공약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주민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민주적 정당성 확보에 주력했으며, 공약 추진상황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정보접근성과 주민과의 약속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신뢰행정 시스템으로서 높은 신뢰를 얻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공약 추진에 최선을 다해 ‘군민 중심, 신뢰받는 부안군정’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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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SA등급’ 2년 연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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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받아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군은 전국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가군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 수여되는 포상 대상에 포함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종합평가 17개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확보했으며 특히 도서지역의 응급의료 체계 공백 해소를 위해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망을 구축한 사례가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해당 사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업무의 반복이 아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자 했던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노력과 정성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부안을 목표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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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우 중하 포획 어구․어법 개발 시험어업 돌입
- 부안군은 새우(중하)자원의 경제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새우(중하) 포획에 최적화된 새로운 어구․어법 개발을 위한 시험어업에 착수했다고 지난 15일 전했다. 이번 시험어업은 연안에 중하 자원이 풍부하나 이를 포획할 마땅한 어구․ 어법이 없어 어업인 소득과 연결되지 못하고 자원이 사장되고 있는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 군산대 산학협력단, 어업인 등과 공동으로 중하를 효율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 어구․어법의 개발과 이를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군은 중하 자원량 조사와 자체 개발한 포획어구의 성능, 조업의 경제성 분석과 함께 전문가 자문과 어업인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중하 포획 시험어업 마지막년도 시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시험어업 성과를 토대로 중하 포획 어구․어법의 제도권내 합법적 수용을 해수부에 건의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하 자원이 어업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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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우 중하 포획 어구․어법 개발 시험어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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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민원 응대 친절 교육으로 적극행정 문화 만들어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4일 상하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제고 및 청렴 실천 의지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친절마인드 함양과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의 민원 대면 업무 특성을 반영해 친절한 민원 응대법과 전화 응대법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소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민원 서비스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조직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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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민원 응대 친절 교육으로 적극행정 문화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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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2차 실무회의 추진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서대전역 회의실에서 2025년 2차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협의회 소속 16개 지자체 부서장, 팀장을 비롯한 실무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전 인근 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 발굴 연구용역의 중간보고가 이뤄졌으며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중간보고에서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최대 30km)에 포함된 원전 인근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대상 주변 지역의 범위 확대,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재추진, 지방재정법 미적용 지자체에 대한 지원방안 등 제도개선과 신규 세원 발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진 실무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예정인 한국수력원자력 방재체계 견학, 대국민 홍보사업, 원전 인근 지역 지원 및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 원전 소재지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태 행정협의회 사무국장(부안군 기획감사담당관)은 “그간 추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법이 개정되는 등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23개 지자체가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 확대와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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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2차 실무회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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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 운행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임시 하서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추진했다. 이날 봉사에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정흥기 센터장)와 하서면 고평심 부녀회장을 포함한 11명의 부녀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취약계층 등에게 세탁기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하여, 이불이나 옷 등 세탁을 해주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서비스를 제공받으신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 이불 세탁을 하지 못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직접 수거하여 세탁한 뒤 건조까지 해서 집까지 이불을 가져다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현선 하서면장은 “관내의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힘쓰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서면 주민들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적극행정을 넘어서 체감행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하서면 고평심 부녀회장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이동세탁차량 제도를 통하여 하서면민이 기본적인 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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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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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계를 넘어 지키는 하나의 지리산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지리산 국립공원 삼도봉 일원에서 산악사고 예방과 산불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를 비롯해 구례소방서(서장 김석운),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전남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서 집결한 참석자들은 노고단 대피소와 임걸령 샘터, 삼도봉 일원을 직접 등산하며 주요 등산로의 접근성과 위험 요소를 공동 점검했다. 단순한 회의가 아닌, 현장을 함께 걷고 확인하며 문제를 공유하는 실질적 간담회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각 지역의 지형과 구조 여건을 고려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으며, 재난 대응 물자 점검과 산불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리산 삼도봉 일대는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함양이 맞닿은 행정 경계 지점으로, 관할이 나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실제로 지난 2025년 봄, 인근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계에 걸쳐 있어 출동 지연과 초동 대응의 어려움을 겪은 바 있으며, 당시 인접 소방서 간 긴밀한 공조 없었다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었던 아찔한 사례로 남았다. 이에 따라 남원소방서를 비롯한 인접 소방서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리산을 단순한 행정 구분이 아닌 하나의 생태·안전 공간으로 인식, 공동의 책임감 속에서 초기 대응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구축하고자 결의했다.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이 도(道)의 경계를 허물고, 각기 다른 조직을 하나의 팀으로 만든 것이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지리산은 우리 모두의 산이며, 산불은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위협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광역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도민과 탐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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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삶의 질 중심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나서
- 무주군이 귀농귀촌 정책 방향을 ‘수치 중심의 인구 유치'에서 '삶의 질 중심의 정착 지원'으로 전환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귀농·귀촌 전용 상담 전화(1551-6858) 개설, 서포터즈 제도 확대 운영, 귀농·귀촌 기초 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입법 개정 건의 등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융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귀농·귀촌인 전수조사를 통해 정책을 발굴·보완하는 등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제는 사람만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평생 정착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15일 '소통'을 주제로 (사)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귀농·귀촌 성과를 되짚고 정착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협의회가 실질적인 멘토가 되어 신규 정착인이 지역 사회에 잘 안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험을 통해 보면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착 이후의 삶을 함께 나눌 공동체 기반이 중요하더라"며 "그런 부분에서 협의회가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무주군에 들어와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546가구 948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다. 또한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 지역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서울 서초구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5년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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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삶의 질 중심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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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농번기 영농 현장 소통행정 실시
- 부안군 보안면(면장 이철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진행하고 있다. 바쁜 영농철이 시작된 5월부터는 매일 오전 오후 보안면 일원 영농 현장을 누비며, 고령 어르신·여성농업인·젊은 청년농업인 등을 만나면서 직접 이야기도 듣고 격려하고 있다. 특히 관내 벼 재배규모가 큰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족한 농촌의 일손이 외국인 근로자들로 대체된 상황을 실감하고 농가들이 일손 걱정없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하여 농가와 함께 소통하기도 하였다. 바쁜 영농철에 농가에게 불편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러워하며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는 보안면장은 “늘 현장으로 나가 농가와 만나고 소통하며 농촌이 잘사는 방법을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되는 이상기온에도 땀흘리는 농가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 큰 재해나 병해충 없이 모든 농가가 걱정없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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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정례회 진행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22일 2025년 단체장 정례회를 열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3개 회원 지자체 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등 핵심 안건을 논의하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내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실질적 재정지원 확대, 그리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 새로운 세원발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2025년 주요 사업으로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발굴 연구용역, 지자체 방사능방재대책 역량강화 워크숍, 대국민 홍보사업, 원전 인근지역 지원 및 방사능방재대책 해외시찰, 원전 소재지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현 회장(부안군수)은 “지난해 협의회는 지방재정법 개정 등 의미있는 제도 개선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23개 회원 지자체가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 확대와 지방재정법, 지방교부세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은 2019년 출범 이후, 원전 인근지역 주민 503만 명을 대표해 원자력 안전 강화와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입법 촉구,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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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정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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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15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21일 농업인 회관에서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결정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김제시 귀속 결정을 즉각 철회, 실질적 행정·생활권과 역사적 희생을 고려하여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관할권을 부안군에 귀속,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 등 농업인 단체 연합회의 주요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연합회는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해양 생태와 어업 기반 등 가장 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이번 결정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가치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하며 부안군민의 희생과 공헌을 외면한 부당한 처사”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행정구역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고,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 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형섭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회장은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부안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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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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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 무주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NH농협은행을 제1금고, 전북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군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금고 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6월 중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약정기간 동안 자금 운용, 예금, 대출, 결제 등 금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 수행하게 된다. 군 금고 지정은 ‘무주군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16일 심의위원회 심사(군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김선규 무주군청 재무과장은 “이번 금고 심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정기예금 만기 경과 시 적용 금리에 대한 배점 항목을 신설·반영해 자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이자 수입 증가를 도모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라며 “금고는 공공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인 만큼 무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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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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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4개의 감각 학교(손, 움직임, 미각, 그림책)와 지역 문화 체험, 지역예술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유아·초등학생 및 소규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작프로그램,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는 물론, 교육,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향올래 런케이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통공예공방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문학관, 도서관 일대를 무주군 문화예술재생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무주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혁신적 체류형 관광·교육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문화창작소는 무주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북미술관에 조성 중(2024~2025)인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반디 커뮤니티센터(산골책방, 아트&커피숍), 전시실, 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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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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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영농철 맞아 마늘농가 일손돕기 활동
- 부안군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안읍 신흥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와 부안군청 문화예술과 직원 25여 명이 참여해,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체감 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약 10,000㎡ 규모의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종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현장에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마늘종 제거는 마늘 알뿌리의 성장을 돕고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으로, 적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수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해당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바쁜 업무를 뒤로하고 마늘밭까지 와서 열정적으로 도와준 공무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매년 반복되는 농촌의 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과 직원들도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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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영농철 맞아 마늘농가 일손돕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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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세계 벌의 날 기념행사… ESG 환경사업·고향사랑기부제 함께 전파
- 부안군은 5월 20일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을 맞아 군청 1층 로비에서 ‘붕붕이 생일파티’ 콘셉트의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ESG 환경사업 ‘야생벌을 지켜주세요’를 군민들에게 소개했다. 세계 벌의 날은 유엔(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벌의 생태적 중요성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알리며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포토존, 붕붕이 캐릭터 탈 인형, 기념 꽃 전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등이 마련돼 민원인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민원과 직원들은 붕붕이 티셔츠를 단체복처럼 착용하고 근무하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정 공간에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마스코트인 ‘붕붕이’는 벌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이름으로, 지역을 지키고 생태를 보전하는 ‘작은 기부의 힘’을 상징한다. 이번 홍보행사는 부안을 사랑하고 함께 지키자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스를 방문해 민원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붕붕이처럼 밝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여러분 덕분에 행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보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ESG 실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실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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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세계 벌의 날 기념행사… ESG 환경사업·고향사랑기부제 함께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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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공단지 상생방안 입주기업 간담회」 추진
- 부안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마리를 만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농공단지 협의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더불어 농공단지 지원사업 안내 및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였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지역경제과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기업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진심으로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상생구조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현재 농공단지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공지사항 및 지원사업을 안내중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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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공단지 상생방안 입주기업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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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 무주군은 지역 내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이번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 소망하나로병원(지정병원) 의료진이 이동검진 버스에서 3일간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영역이며,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 등 4개 항목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무주군 여성농업인들은 “농업인들이 꼭 받아야 하는 검진들만 골라 기대가 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맞춤형 검진도 받고 질병과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열심히 배울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지난 20일에는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돼 30여 명이 검진 및 교육을 받았으며 21일에는 안성면(안성문화체육관, 07:00~11:30), 22일에는 설천면(행정복지센터, 07:00~11:30)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검진은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무주군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이 되는 것”이라며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하는 만큼 검진 마지막 날까지 많은 주민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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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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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실무역량 육성
- 무주군이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해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팀 소병욱 사무관을 초청, 무주군민의 집에서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국민신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무주군청 공무원 1백여 명이 자리해 적극 행정의 이해 및 필요성, 적극 행정과 소극 행정의 분야별·유형별 사례, 국민신청 개념 등을 공유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은 법령이 없거나 불명확하다는 사유로 거부, 민원이 거부되거나 제안이 채택되지 않은 경우, 국민이 행정기관에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국민이 정책 개선과 불편 해소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무주군청 공무원들은 “적극행정으로 국민 애로사항을 해소한 실제 사례들을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실천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무주군은 그동안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사전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오해동 기획조정실장은 ”군민이 원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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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실무역량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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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대회 우수상 달성
- 부안군은 지난 16일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공간적으로 변화하는 측량환경에 대응하고 전국 지자체 지적직공무원의 지적측량 검사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부산광역시 소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지적측량 17팀이 참가해 경쟁했다. 군은 행정복지국 민원과 송민섭(시설 7급)․최선욱 주무관(시설 8급)․권형우 주무관(시설 8급) 등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제한시간(3시간) 내 지적측량 장비운용, 지적측량 준수사항, 정확한 측량성과 제시 등 평가요소 심사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에서 각각 2위, 1위를 기록해 전국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지난 4월 8일에도 1위를 수상해 전북자치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결과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둬 지적측량과 드론운용 능력에서 명실상부 탁월성을 입증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군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지적에 대한 궁금증이 없도록 실무역량을 향상하는 데 한층 노력해 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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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대회 우수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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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과, 민원서비스 향상 친절 다짐 교육 진행
- 부안군 민원과는 군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 친절 다짐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특히 교육 시작 전 민원과 전 직원이 ‘민원과는 친절의 시작점이다’라는 친절 슬로건과 이달의 친절 문구인 ‘친절은 언어를 뛰어넘은 유일한 언어다’를 함께 낭독하며 친절한 공직자상 확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친절한 인사와 응대, 정확한 안내와 신속한 처리,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감정조절 및 갈등 대응, 개인정보 및 민원내용 보호 등 민원과 직원들이 알아야 하고 민원인에게 대하는 공무원의 자세에 대해 교육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친절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우리의 태도이자 공직자의 기본이다”며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실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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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과, 민원서비스 향상 친절 다짐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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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거점시설 정비 추진
- 무주군 적상면이 지역 내 공공서비스 거점시설 정비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단풍골 작은 목욕탕, 적상보건지소, 적상면오색단풍이야기센터 등 4곳으로 해당 면 공무원과 각 시설 직원, 적상면 생활개선회 회원 등 지역 주민들이 지난 16일부터 시설 점검과 개선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적상면에 따르면 각 공공시설이 보유한 공간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으로 시설 간 접근성 향상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행로 정비, 공공시설 주변 작은 쉼터와 화단 등 주민 친화 공간 조성에 힘쓴다. 또한 시설 외벽에는 벽화를 그려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강춘 적상면 오색단풍이야기센터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 여가, 의료, 복지, 민원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되는 각 시설 간 경계를 없애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김영우 무주군 적상면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이 우선 만족하고 외부에서 찾아와 살고 싶은 적상면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과의 연계협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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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거점시설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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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군립요양병원 등의 시설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은하수 무장애브릿지 조성 사업’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사업’(총사업비 450억)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전문 연수 체험시설인 태권도원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센터로, ‘26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월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점사업 추진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물꼬를 트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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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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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건강알림톡 채널 마련
- 무주군이 ‘건강알림톡(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건강알림톡은 접근성 높은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과 건강 관련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연, 신체활동, 영양, 비만, 한의약, 절주, 심뇌혈관질환, 재활과 관련한 정보 제공과 상담이 진행된다. 운영 인력은 보건의료원 간호사와 행정, 만성질환관리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 9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시간 이외에는 사전에 등록된 키워드를 기반으로 자동 응답된다. 박하영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장은 “알림톡 채널을 유익한 건강정보, 다양한 보건사업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지역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신속·정확한 정보, 알기 쉽고 참여하고 싶은 사업정보가 공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군민 맞춤형 보건사업으로 건강증진 역량을 강화할 방침으로, 만성질환 자가 관리 및 인지 강화를 위한 대군민 캠페인 전개,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생애주기별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확대·운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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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건강알림톡 채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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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장사시설 설치 사업 공모 지정
- 무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장사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천1백만 원을 확보(전체 국비?)했다. 무주군은 이 사업을 통해 무주추모의집 내에 약 200㎡ 규모의 산분(散粉) 장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무주추모의집은 산분 장지를 포함한 장사시설의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산분 장지는 화장한 유골을 산 등 자연에 뿌리는 산분장을 위한 지정 장소로, 봉안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장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분장은 올해 1월에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합법화됐다. 이은주 무주군청 사회복지과장은 “장사시설 설치 사업은 고령화 현실에서 매우 중요한 대안”라며 “무주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역 내 노인 인구가 38%를 넘어선 현실을 고려해 장묘 문화 개선을 통한 선진 장사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장사업무 관련 조례를 개정해 ‘무주추모의집’ 시설(봉안당: 개인단, 부부단/자연장지: 잔디장, 수목장) 및 서비스를 개선했으며 ‘화장장려금 지원’을 통해 장묘 관행(매장->화장)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무주군 공영장례 지원 조례」에 따라 연고자가 없거나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 ‘공영장례’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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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장사시설 설치 사업 공모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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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서 소방관 지키던 방화복, 환경보호에도 기여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119레오(주)(대표이사 이승우)와 폐방화복 새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태가 양호한 폐방화복을 새활용(업사이클)하기 위한 것으로, 방화복의 기능적 특성과 상징성을 살려 일상 속 소방의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활용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이다. 방화복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장비로, 내열성이 강한 아라미드 및 PBI 원단으로 제작되어 고온에서도 뛰어난 열적 안전성을 유지하며 방연,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현재 도내 15개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평균 250여 벌의 방화복이 불용 처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119레오(주)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로부터 무상양여 받은 폐방화복을 가방, 지갑,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하게 된다. 119레오(주)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중인 소방관 및 PTSD를 겪는 소방관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종옥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방화복의 새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져 환경 보호는 물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방화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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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서 소방관 지키던 방화복, 환경보호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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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SA등급’ 2년 연속 유지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5월 15일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서 부안군이 2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하며, 공약 신뢰도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률, 목표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정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안군은 총 80건의 민선8기 공약사업 중 51건을 완료하였으며, 27건이 정상추진 단계에 있어 공약이행 완료율 63.8%로 전국 평균(53.05%)보다 높은 수치로 우수한 이행 실적을 보여준다. 특히, 부안군은 매분기 공약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주민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민주적 정당성 확보에 주력했으며, 공약 추진상황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정보접근성과 주민과의 약속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신뢰행정 시스템으로서 높은 신뢰를 얻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공약 추진에 최선을 다해 ‘군민 중심, 신뢰받는 부안군정’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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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SA등급’ 2년 연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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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받아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군은 전국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가군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 수여되는 포상 대상에 포함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종합평가 17개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확보했으며 특히 도서지역의 응급의료 체계 공백 해소를 위해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망을 구축한 사례가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해당 사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업무의 반복이 아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자 했던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노력과 정성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부안을 목표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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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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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우 중하 포획 어구․어법 개발 시험어업 돌입
- 부안군은 새우(중하)자원의 경제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새우(중하) 포획에 최적화된 새로운 어구․어법 개발을 위한 시험어업에 착수했다고 지난 15일 전했다. 이번 시험어업은 연안에 중하 자원이 풍부하나 이를 포획할 마땅한 어구․ 어법이 없어 어업인 소득과 연결되지 못하고 자원이 사장되고 있는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 군산대 산학협력단, 어업인 등과 공동으로 중하를 효율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 어구․어법의 개발과 이를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군은 중하 자원량 조사와 자체 개발한 포획어구의 성능, 조업의 경제성 분석과 함께 전문가 자문과 어업인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중하 포획 시험어업 마지막년도 시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시험어업 성과를 토대로 중하 포획 어구․어법의 제도권내 합법적 수용을 해수부에 건의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하 자원이 어업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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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우 중하 포획 어구․어법 개발 시험어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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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민원 응대 친절 교육으로 적극행정 문화 만들어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4일 상하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제고 및 청렴 실천 의지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친절마인드 함양과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의 민원 대면 업무 특성을 반영해 친절한 민원 응대법과 전화 응대법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소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민원 서비스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조직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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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민원 응대 친절 교육으로 적극행정 문화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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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2차 실무회의 추진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서대전역 회의실에서 2025년 2차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협의회 소속 16개 지자체 부서장, 팀장을 비롯한 실무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전 인근 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 발굴 연구용역의 중간보고가 이뤄졌으며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중간보고에서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최대 30km)에 포함된 원전 인근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대상 주변 지역의 범위 확대,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재추진, 지방재정법 미적용 지자체에 대한 지원방안 등 제도개선과 신규 세원 발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진 실무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예정인 한국수력원자력 방재체계 견학, 대국민 홍보사업, 원전 인근 지역 지원 및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 원전 소재지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태 행정협의회 사무국장(부안군 기획감사담당관)은 “그간 추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법이 개정되는 등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23개 지자체가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 확대와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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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2차 실무회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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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 운행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임시 하서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추진했다. 이날 봉사에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정흥기 센터장)와 하서면 고평심 부녀회장을 포함한 11명의 부녀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취약계층 등에게 세탁기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하여, 이불이나 옷 등 세탁을 해주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서비스를 제공받으신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 이불 세탁을 하지 못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직접 수거하여 세탁한 뒤 건조까지 해서 집까지 이불을 가져다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현선 하서면장은 “관내의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힘쓰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서면 주민들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적극행정을 넘어서 체감행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하서면 고평심 부녀회장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이동세탁차량 제도를 통하여 하서면민이 기본적인 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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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계를 넘어 지키는 하나의 지리산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지리산 국립공원 삼도봉 일원에서 산악사고 예방과 산불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를 비롯해 구례소방서(서장 김석운),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전남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서 집결한 참석자들은 노고단 대피소와 임걸령 샘터, 삼도봉 일원을 직접 등산하며 주요 등산로의 접근성과 위험 요소를 공동 점검했다. 단순한 회의가 아닌, 현장을 함께 걷고 확인하며 문제를 공유하는 실질적 간담회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각 지역의 지형과 구조 여건을 고려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으며, 재난 대응 물자 점검과 산불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리산 삼도봉 일대는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함양이 맞닿은 행정 경계 지점으로, 관할이 나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실제로 지난 2025년 봄, 인근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계에 걸쳐 있어 출동 지연과 초동 대응의 어려움을 겪은 바 있으며, 당시 인접 소방서 간 긴밀한 공조 없었다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었던 아찔한 사례로 남았다. 이에 따라 남원소방서를 비롯한 인접 소방서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리산을 단순한 행정 구분이 아닌 하나의 생태·안전 공간으로 인식, 공동의 책임감 속에서 초기 대응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구축하고자 결의했다.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이 도(道)의 경계를 허물고, 각기 다른 조직을 하나의 팀으로 만든 것이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지리산은 우리 모두의 산이며, 산불은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위협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광역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도민과 탐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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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삶의 질 중심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나서
- 무주군이 귀농귀촌 정책 방향을 ‘수치 중심의 인구 유치'에서 '삶의 질 중심의 정착 지원'으로 전환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귀농·귀촌 전용 상담 전화(1551-6858) 개설, 서포터즈 제도 확대 운영, 귀농·귀촌 기초 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입법 개정 건의 등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융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귀농·귀촌인 전수조사를 통해 정책을 발굴·보완하는 등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제는 사람만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평생 정착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15일 '소통'을 주제로 (사)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귀농·귀촌 성과를 되짚고 정착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협의회가 실질적인 멘토가 되어 신규 정착인이 지역 사회에 잘 안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험을 통해 보면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착 이후의 삶을 함께 나눌 공동체 기반이 중요하더라"며 "그런 부분에서 협의회가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무주군에 들어와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546가구 948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다. 또한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 지역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서울 서초구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5년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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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농번기 영농 현장 소통행정 실시
- 부안군 보안면(면장 이철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진행하고 있다. 바쁜 영농철이 시작된 5월부터는 매일 오전 오후 보안면 일원 영농 현장을 누비며, 고령 어르신·여성농업인·젊은 청년농업인 등을 만나면서 직접 이야기도 듣고 격려하고 있다. 특히 관내 벼 재배규모가 큰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족한 농촌의 일손이 외국인 근로자들로 대체된 상황을 실감하고 농가들이 일손 걱정없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하여 농가와 함께 소통하기도 하였다. 바쁜 영농철에 농가에게 불편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러워하며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는 보안면장은 “늘 현장으로 나가 농가와 만나고 소통하며 농촌이 잘사는 방법을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되는 이상기온에도 땀흘리는 농가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 큰 재해나 병해충 없이 모든 농가가 걱정없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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