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용지면.jpg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면사무소 일원에서 마을이장과 직원이 함께 ‘김제시 인구 10만 회복’을 위한 내고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동참 호소, 시장님 서한문 발송, 기업체 방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김제시의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상문 이장협의회장은 “시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제일 먼저 내 마을 거주자 중에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들을 용지면으로 유입시키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용지면은 인구유입 및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기업체, 사회단체,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내 고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지속적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광운 용지면장은 “시간이 갈수록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김제시로 인구 유입까지 감소한다면 김제시의 인구절벽이 더욱 빨라질 것이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공감하고 협력하다면, 인구감소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

  • 6022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제시 인구 10만 회복’을 위한 용지면 내 고향 주소 갖기 캠페인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