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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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앞두고 볍씨 종자소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종자전염병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키다리병은 대표적인 종자전염성 병해로 병에 걸린 모종을 이앙할 경우 본답후기까지 생육에 영향을 주어 쌀품질과 수량감소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지난 2023년도에는 7~8월 집중호우 등 이상기상에 따라 볍씨로 전염되는 벼잎선충, 깨씨무늬병, 도열병이 많았던 해로 자가채종 및 자율교환 종자 사용시 종자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23년산 신동진벼 정부보급종자는 미소독종자와 소독종자 두종류로 공급되는데 소독종자는 『신동진벼 종자용 소독종자』라고 붉은글씨로 표시되어 있다”며 “소독약제가 분의처리된 상태이므로 별도로 침탕소독을 꼭 실시해야하고, 미소독 종자는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소독해줄 것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자소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540-45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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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종자소독, 벼농사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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