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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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올해 신규시책으로 치매 예방관리사업에서 한방치료 지원을 도입하는 한의약 치매예방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전했다.


군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최근 순창군 한의사회와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치매 위험요인이 높은 경도 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로의 이환 예방을 위한 한의약적 치료를 지원해 치매와 인지장애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로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치매 고위험군으로 판명된 순창군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이 해당된다. 군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70만원의 한의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정 한의원은 한약과 침구치료를 주 2회, 4개월 동안 시행한다.


군이 지정한 의원은 순창읍 5개소(누가, 은혜, 원광, 우리, 순창한의원)와 동계 및 복흥 한의원이다. 신청은 2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대상자는 치매예방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경도인지장애 평가 등 1시간 가량의 검사를 진행한다.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창군 치매안심센터(063-650-5273∼5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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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한의약 치매예방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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