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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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119개소를 대상으로 이번달 말까지 축산물 위생(축산물 이력제 특별 단속)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위생관리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위해 사고를 예방하기 마련됐다.


점검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운반 기준 준수 여부 등의 위생 점검과 함께 수입 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 행위, 축산물 이력제에 따른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위반한 업체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축산물위생관리법령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겠다”면서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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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관리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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