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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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3일 전했다.

대상은 차상위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1120가구다. 총 1억5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1인 가구는 15만원, 2인 가구는 20만원, 3인 이상 가구는 25만원이다. 12개 읍‧면에 상품권을 교부하고,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배부할 방침이다.

임실군은 지난해 설‧추석 명절에도 1956가구 2222명에게 총 3억700여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심민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각별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심한 주민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행복한 임실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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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취약계층 1120가구에 임실사랑상품권 지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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