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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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정부예산 감축 기조에도 미래 농기계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예산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시는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구축사업,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사업, 농기계 산업 미래생산기술 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미래 농업생산기술 대전환 미래기술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기계 산업 발전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선정된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구축사업(국비 70억원, 총 108억원)의 올해 사업비를 정량 확보(국비 19억원)했다.


이 사업은 내연기관 중심 농기계를 친환경 전기구동, 지능형 농기계로 기술 전환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전동화 제품 상용화 기술 지원과 품질검사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스마트팜과 같은 온실환경에서의 작업 수요 증가와 환경오염 규제 강화에 대비하는 지역 기업의 전동화 핵심부품 개발을 도와 미래 농업생산기술 대전환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국비 100억원, 총 150억원), 농기계 산업 미래생산기술 전환 지원체계 구축(민간투자 66억원, 총 69억원)을 통해 지역 농기계 산업 특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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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미래 농기계 산업 육성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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