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3년 하반기 귀농귀촌 기본교육 수료식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8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추진한 2023년 하반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의 수료식을 지난 26일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약 1개월 간 총 11회 60시간을 추진하였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정부 지원정책의 이해, 분야별 농작물 재배교육, 농업관련 법률, 농산물 마케팅, 현장실습교육 및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교육 만족도 조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개회 및 국민의례, 축사 및 격려사, 수료증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했다.

수강생 40명 중 37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이수율은 93%를 기록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기본교육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업과 농촌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했다.”며, “앞으로 전입하는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은택 기자 desk@jb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