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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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심폐소생술 초기 시행률 향상을 위해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를 당부하고 나섰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게 시행하면 생존율은 95% 이상이지만, 심정지 골든타임이라 일컬어지는 4분을 경과하면 생존율이 25% 이하로 낮아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생존율이 크게 떨어져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최초 목격자의 대부분이 심정지 상태 인지 부족, 심리적 두려움, 면책제도 및 응급처치 지식 부족 등을 이유로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가 심정지 발생 초기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을 당부하고 나섰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심정지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라며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대도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의 폭넓은 전파를 위해, 덕진구 내 주요 시민 밀집 장소의 대형전광판과 온라인 및 SNS 등을 이용한 집중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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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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