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20230609_091324.png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셀프주유취급소의 화재예방과 안전 관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절기에는 기온 상승에 따라 유증기 발생량과 유증기 확산 속도 증가하고 이로 인해 화재와 폭발 사고 발생의 우려가 커지게 된다. 특히, 셀프주유취급소는 운전자가 직접 주유를 실시하기에 상대적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더 높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가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전주시 덕진구 셀프주유취급소 65개소에 대한 불시 소방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확인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확인 ▲변경허가 위반 여부 및 위치·구조·설비 기준 적정 여부 확인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확인 ▲정기점검 이행여부 및 안전관리자 책무 준수 여부 확인 등이고, 더불어 주유취급소 관계자에게 사고 예방과 초기 대처요령 등을 지도하고 화기 취급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올 여름 역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주유취급소 관계자께서는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주유취급소를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도 금연을 포함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

  • 9528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주덕진소방서, 셀프주유소취급소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점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