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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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재 인명 피해 저감을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1년 동안 도내 화재로 인한 전체 사망자는 11명이었으나, 올해 5월 7일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벌써 12명이나 발생했다. 더욱이 화재사망자 대부분의 사망원인이 자체 진화나 물건반출로 밝혀져 화재 시 대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 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화재 대피의 중요성의 알림에 나섰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완강기 ▲경량칸막이 ▲하향식 피난구 ▲대피공간 등 세대별 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하여 유사시 피난기구를 사용해 안전하게 대피하여야 한다. 


화재는 경과를 예측하기 어렵고 급격한 확산의 우려가 커 화재를 목격하게 되면 가장 먼저 주변에 화재를 알리고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또한 대피 시 방문과 현관문을 닫아 불길이 외부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화재가 발생하면 소중한 내 가족의 생명과 건강에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피 먼저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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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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