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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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부처님 오신 날) 등 가족 단위 나들이가 활발해지는 5월을 맞아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다.


최근 5년간 전라북도에서 5월 중 발생한 화재는 총 945건으로 3월과 4월, 2월에 이어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 단위 나들이가 증가하고 관광지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하고 나섰다.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 단위 상춘객은 산불 예방을 위해 야외 취사 행위를 금지해 주기를 당부하고, 가정 내 화재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5월 가정의 달 사소한 부주의가 가정의 행복을 앗아 갈 수 있다.”라며 “여행지와 가정 내에서 어린이들의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부모님들이 각별한 주의와 지도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집회장·휴양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화재 예방 기동순찰 ▲주요 행사장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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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가정의달 맞아 화재 예방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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