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9일간 열리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약 10,000명 이상의 선수와 동반인이 참가하는 대회로 전 세계 생활체육인의 귀추가 주목되는 대회이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이하 아․태 마스터스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지난 2월부터 대회 종료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4월 11일 오전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이 대책의 일환으로 대회의 개회식이 열릴 예정인 전주월드컵경기장과 농구 경기가 펼쳐질 전주실내체육관을 찾았다.
현장을 찾은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경기장의 소방시설 현황을 확인함과 동시에 출동로, 건물 배치 소방용수 현황, 주변 위험시설, 피난로 등 소방 활동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현장 대응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시설 여건에 맞는 소방대책과 안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한 경기장 환경 조성을 통해 대회를 찾은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전북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소방서에서는 아․태 마스터스대회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경기장 및 숙박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선수단 숙소 관계인 소방안전관리 컨설팅 ▲덕진구 내 경기장 현지적응 소방훈련 ▲개회식장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대회 기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개 ․ 폐회식 행사장 임시119안전센터 운영 등을 실시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