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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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4월 4일(화)부터 4월 7일(금)까지 4일간 청명·한식을 대비해 산불 등 화재방지를 위한 특별경계근무 돌입 및 경계 태세 강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청명·한식 기간 식목 활동, 성묘객과 봄꽃 나들이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예방과 진압대책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오는 7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211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53명, 사회복무요원 4명 등 368명의 인력을 동원하고 소방펌프차와 물탱크차 등 31대의 소방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 예방 활동 및 초기 대응 체제를 강화한다.

  

특별경계근무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우려 지역 화재 예방 순찰 강화 및 화재 위험요소 제거 ▲화재취약지역․축사 등 화재안전 컨설팅 및 홍보 강화 ▲대형 산불 대비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장비 사전점검 ▲당직관 상향 조정 등을 통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강화 및 산림청․자자체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등 총력 대응태세 유지 등이 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 하나만으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라며 “식목 활동과 등산 등 목적으로 산을 찾는 입산객 모두가 자발적인 노력으로 화재 예방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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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청명·한식을 대비 화재방지 위한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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