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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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되며 소방시설 등의 동파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최근 영하의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소방시설이 동파될 경우 화재 발생 초기 대응 실패에 따른 다수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 점검을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옥내소화전과 스프링클러 같은 소방시설은 물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시설로 한파가 지속될 경우 동파로 인한 파손이 우려된다.


또한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경보시설 역시 낮은 기온에서 오작동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철저한 유지 관리가 요구된다.


소방서에서 전하는 소방시설 관리 방법으로는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배관 노출로 동파 우려가 있는 설비는 배관 보온 조치 ▲지상층에 있는 펌프실 보온 조치 ▲자동화재탐지설비 감지기의 정기적인 작동점검을 확인 및 이상 발견 시 즉시 수리 등이 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인해 소방시설의 동파 방지를 위한 유지관리가 중요하다”라며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시설 동파 방지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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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기록적인 한파로 인한 소방시설의 동파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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