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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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등 설치·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소방대상물에 화재 발생 위험 등을 확인해 관계법령에 따라 불량사항을 조치하기 위해 ‘화재안전조사’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근린생활시설 877개소, 복합건축물 290개소, 교육연구시설 120개소, 업무시설 92개소, 공장 46개소 등 총 1,91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무허가 위험물 취급여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실태 등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지난해 실시된 총 1,912개 대상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결과 불량 대상 230개소, 453건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소방시설 정상화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여 화재 위험요인 개선과 예방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주목할 점은 2022년 1,912개소에 대한 조사 결과 소방시설 등 전체 불량률은 12.1%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에 걸쳐 실시된 13,386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정보조사의 불량률 49.7% 대비 약 37.6%가 감소했다는 점이며,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전문적이고 꾸준한 안전조사와 불량사항 보완 및 확인· 점검 등 유지관리를 통해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효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의 설치,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소방대상물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는 것의 첫걸음이다.”라며 “올해에도 지속적이고 빈틈없는 화재안전조사로 도민 화재안전을 지켜내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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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화재안전조사 연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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