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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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11일 상하농원(고창군 상하면)을 찾아 테마공원 소방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테마공원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상하농원의 소방·피난·방화시설 및 안전관리업무에 대한 점검과 사고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계인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의 주요사항은 ▲소방·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초기 대응능력 숙달을 위한 자위소방대 조직 구성, ▲상하농원 출동로 확보 등 소방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현장점검을 마친 최민철 소방본부장은“상하농원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평소에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안전점검을 철저히 함으로써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상하농원은 2016년에 개장한 도내 최대규모의 테마파크로써, 지역 농민들과 함께 친환경 농축산물을 생산, 가공, 판매하면서 친환경 먹거리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테마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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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본부, 테마공원소방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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