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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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용접·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3년간(20 ~ 22년) 전라북도에서 용접, 절단, 연마 등 작업으로 인해 총 10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써 7명의 인명피해(사망 1명, 부상 6명)와 41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용접·용단 작업 등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선다.


공사 현장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할 안전 수칙으로는 ▲용접 작업 전 감독자 사전 통보 ▲작업 장소 주변에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주변 15m 이상 안전거리 확보 및 가연물 제거 ▲안전모, 앞치마, 내열성 장갑 등 보호구 착용 등이 있다.


전주덕진소방서 노정엽 방호구조과장은 “반복되는 공사장 화재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지속해 발생하고 있다”라며 “공사 현장은 작은 불티만으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공사 현장 관계자들은 용접작업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임시 소방시설의 철저한 관리로 화재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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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용접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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