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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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4일 노후 소방청사 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복흥119지역대(순창군 복흥면) 시설 점검 및 근무자 격려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에서는 노후 소방청사의 시설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도내 원거리 119지역대 중 근무환경이 열악한 복흥119지역대를 방문하여 청사 내외부 시설점검 및 근무자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하였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이번 방문에서 공간 협소로 출동 및 장비관리에 어려움 있었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도 함께 했다. 

 

복흥119지역대는 복흥면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연면적 99㎡의 1층 건물로 ‘97년 건축되어 소방차량 2대, 소방공무원 9명이 근무하고 있는 상황으로, 노후 소방청사 현대화 5개년(’23~‘27) 계획 대상에 포함되어 ’25년 중으로 신축 및 이전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복흥119지역대 신축이전이 포함된 노후 소방청사 현대화 5개년 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 소방안전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근무자에게 “열악한 환경이지만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출동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현대화 5개년 계획은 ‘23년부터 ’27년까지 총 298억원을 투입하여, 노후‧협소한 119안전센터 및 119지역대 17개소를 신축‧이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사업계획이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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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 노후 소방청사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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