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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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설명절 대비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우선 1월 1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숙박시설 등 264개소와 모래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에 나서 소방시설과 비상구 폐쇄·차단 행위,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단속에서 확인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 보완을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공사장, 물류창고 등 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해 현장 지도 방문으로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관계자의 자율 안전점검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매뉴얼을 활용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효도하기 캠페인 등 도민 체감형 화재 예방 콘텐츠 홍보도 추진한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소방서에서는 설 명절에 대비해 화재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현장대응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라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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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설명절 대비 화재 예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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