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20221220580168.jpg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조질성)가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각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방네 생문동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장수읍 선창리 음선마을과 16일 산서면 쌍계리 양신마을을 찾아 동네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천연디퓨저와 다육 식물 심기를 진행했다.


이는 겨울철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이 되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체험 행사에 천연디퓨저 체험은 로즈공예 동호회, 다육이 심기 체험은 장안산목석부작 동호회가 함께 참여했다.


동호회 회원들은 “취미로 시작한 동호회 활동이 동네 어르신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행되는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질성 이사장은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침체돼있는 지역문화를 활성화하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을 비롯한 공연 등 작고 소소한 문화 활동들이 군민의 마음에 행복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

  • 3795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장수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동네방네 생문동 체험 행사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