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복지 향상’ 칠보면 복지목욕탕 1일부터 재개장
- 이용요금 3,000원…매주 화요일~토요일 오후 4시까지 운영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정읍시 칠보면 복지목욕탕이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재개한다.
칠보면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시설 대청소와 방역, 보일러 이상 유무 확인, 수도점검 등 개장 준비를 마쳤다.
면사무소 맞은편에 자리한 복지목욕탕은 온탕과 냉탕, 사우나, 탈의실, 장애인시설 등 최적의 목욕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233.5㎡(70평)의 규모로 칠보면민뿐 아니라 옹동, 산내, 산외 등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맞춤형 힐링 공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목욕탕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주5일제로 운영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성인은 3,000원, 소인은 1,000원이다.
김용천 면장은 “복지목욕탕은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청결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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