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순창군은 지난 7일 동계면사무소에서 현포교 재가설 공사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순창0908-현포교재가설공사주민설명회(2).jpg

 

이번 설명회에서 군은 현포교를 재가설하는 위치와 연결도로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포교는 1970년에 준공된 교량으로 지난 2020년 3월에 정밀안전진단에서 주요부재의 내구력이 부족하다는 판정을 받아 대형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며 재가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이를 해소하고자 2021년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고, 총 40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까지 현포교 재가설과 주변 하천정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포교 재가설을 통해 안전한 도로이용 환경을 만들고 또 우기에 소재지 침수피해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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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현포교 재가설 공사 주민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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