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순창군이 ‘2022년 전라북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퇴직한 전문인력을 활용한 사회 공익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이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그들의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활용하여 비영리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봉사적 성격의 활동을 말한다.


순창0819-신중년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추진DSC_9684.JPG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등․하원 차량 동승 도우미 운영」으로, 참여자로 선발된 신중년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순창, 풍산, 구림, 복흥)에 각각 배치되어 센터 등․하원 차량에 동승하여 아동이 승․하차 시 안전하게 인솔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 순창군민 중에서 아동 돌봄 경력, 어린이집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교육․보육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참여자에게는 식비와 교통비 등의 소정의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8월 26일(금)까지 순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순창군청 경제교통과에 제출하거나 이메일(egayeon@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처 ☎650-1337)


한편, 군 관계자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오는 11월 26일 이후부터 모든 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는 동승보호자가 탑승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퇴직 후 신중년이 어린이를 위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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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등·하원 차량 동승지원,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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