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남훈)가 2021년 새롭게 취창업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고용유지와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멘토링사업을 운영하였다. 직장생활에 도움을 받기 원하는 대상자들을 해당 직종 선 취·창업자인 멘토와 연결하여 12팀 24명으로 멘토링 팀을 구성하고, 지난 9월부터 이달 까지 총 3개월간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합 멘토링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각 상담사별로 2개 팀을 운영하여 한 달에 한번 개별적인 만남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해당 직종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있는 멘토를 연결하여 실무노하우 및 일·가정 양립의 고충 상담, 조직문화 이해, 멘티 응원 및 지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남원시청.jpg
남원시청

 

 이처럼 재취업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멘토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직장인으로서의 마인드 확립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성화되길 기대해 본다. 정남훈 센터장은 “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한 경력단절여성들이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참가하여 지속적인 고용유지와 더불어 멘토 및 멘티와의 좋은 만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여성새일인턴십, 자신감회복 집단상담 프로그램, 경력단절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후관리사업을 진행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전화 620-570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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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성새일센터, 취업자 사후관리 멘토링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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