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진안문화의집 앞에서 생활동호회 소속인 느티나무 앙상블과 함께 길거리 난타공연을 가졌다.


 이날 센터 회원들은 올해 음악치료 시간을 통해 배운 난타실력을 뽐내며 지역주민에게 문화적 볼거리를 선물했다. 센터는 정신질환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사례관리 등 개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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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재활치료 회원들 난타 공연

 

 그 일환으로 난타공연을 조금씩 회원들에게 교육해 왔다. 센터 직원과 소속 회원들이 합심해 공연을 선보인 것이다. 센터는 난타뿐 아니라 매주 다양한 정신재활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된다.


 이임옥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오해나 편견이 해소돼 이들이 지역주민의 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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