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7(금)
 

 고창군이 석정온천 일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양고살재-석정온천 등산로’를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산책로는 진입로 구간에 흙콘크리트 100m, 목재데크길 65m, 경사 구간 보행매트 100m 등으로 만들어졌다. 또 데크길 중간에 방문객이 쉬어가는 옥외용 벤치와 방향 안내를 위한 이정표를 설치해 등산객들의 산책 편의를 고려했다.


[크기변환]양고살재-석정온천등산로2.jpg
고창군 양고살재, 석정온천등산로

 

 이번 등산로 개통으로 읍내권 등산로와 방장산 등산로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초급자는 물론, 중·고급자까지 난이도에 맞는 산행코스로 등산객들이 즐겨 찾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데크길은 지면에서 약 0.5~1m를 올려 설치해 대나무 사이를 걸어가면서 산림욕으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이밖에 고창군은 올 하반기 월곡 제일아파트 인근 역사문화연계도로 구간 870m의 등산로를 신규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일아파트 주차장부터 방장산까지 연결돼 월곡지구 주민들의 새로운 등산 코스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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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방장산 양고살재-석정온천 등산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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