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면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김윤배)는 지난 12일 신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1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신덕면행복보장협의체 세부 운영계획 및 세부특화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연기하던 중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되면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발굴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신덕면 특수시책 및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보맨(어른들을 보살피는 사람들)의 활동과 연계,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신덕면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더불어 다 함께 잘사는 지역이 되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올해 추진하는 생활필수품지원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김장김치나눔행사, 그리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기부금 모금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결의하였다.
김윤배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진 신덕면장은 “협의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한 사람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노약자, 독거노인 등 소외받는 분들이 없는 행복한 신덕면 공동체가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