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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26일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을 찾아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 전달은 완주·전주 통합의 불합리성과 지방분권시대에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통합 추진으로 인해 상처만 받는 군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유의식 의장은 현재 완주와 전주의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고,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으로 인한 주민 갈등발생으로 상처받은 사례들을 전하고, 이와 같은 일방적인 통합추진은 의미가 없음을 밝혔다. 또한,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 시 앞장섰던 정치인들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치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정치를 위해서는 본인이 추진한 정책이 잘못 되었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완주와 전주의 통합추진은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작 된 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에서 촉발 되었다고 강조하고,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이 잘 살기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엿다. 이와 함께 “중립을 지켜야 할 도지사까지 나서 통합을 부추기는 행위는 지역의 자치권을 크게 훼손하는 사항인 만큼 주민분열을 부추기는 주민투표 진행은 막아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에 김두관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한쪽 의견만 듣고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며, 행안부에서도 무리하기 추진하진 못할 것이라며, 행안부장관 시절 계룡시와 증평군의 행정분리 사례도 함께 덧붙였다. 계룡시는 논산시 두마면지역으로 2003년 타시군들은 통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을 때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됐으며, 이는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 승격됐다. 이와 함께 증평군도 2003년 괴산군에서 완전 분리되어 증평군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김두관 위원장과의 만남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발전해 가는 완주군을 알리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역의 자치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선거를 눈앞에 두고, 주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전주시의 행태에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완주군이 10만 인구를 달성하면서 성장하는 지자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만큼 더 이상의 통합논의는 의미가 없다”며,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 완주군의 자존심과 역사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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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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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이어져
- 부안군은 최근 위도면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6회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에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고 알렸다. 바로 위도면 의용소방대(대장 장윤만·최보영)와 파장금마을 주민들이 그 주인공이다. 위도면 의용소방대는 소방력 운용이 어려운 도서 지역에 배치된 민간 자원으로서 화재 신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 재난 대응 임무를 맡고 있다. 행사에서는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여러 방면에서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위도면 의용소방대가 위도면민의 날을 맞아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파장금마을 주민들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박기완 파장금마을 이장은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노을빛을 간직한 우리 파장금마을에서도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위도띠뱃놀이로 풍성한 위도면민 화합의 날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배움의 의지를 가진 학생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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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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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안의 ‘부안상감X부안감상’이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 곳곳에서 펼쳐지며 열흘간 총 2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예주간은 상감청자와 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일상 속 공예 향유와 공예품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역 공예작가들은 공예주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공예를 일상 속에서 즐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5 공예주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전통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단연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장작가마에서 청자를 포함 다양한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예술의 진면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소성된 도자기는 경매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였으며 총 12점 중 9점이 낙찰되며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안청자박물관 내에서 진행된 ‘청자카페’에서는 100여종의 청자 머그컵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부합하는 컵을 선택하여 음료를 주문해 볼 수 있었다. 유물 중심의 무겁고 진지한 청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 속에서 머그컵으로 만나는 청자의 사용체험을 통해 청자의 대중화를 유도하였고 마음에 드는 청자 컵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볼 수 있어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또 지역 자원과 공예 콘텐츠를 결합한 ‘부안미술랭’은 지역 상점과 협력하여 공예상품을 기획·판매함으로써 공예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슬지제빵소, 풍요일지, 한바다 등 지역명소에 자리잡은 브랜드 카페 및 식당들과 협업하여 스페셜 메뉴와 청자 테이블 웨어를 개발하고 테마 전시를 제안하여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청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하는데 성공하였다. 부안은 고려청자 생산지 중에서도 특히 ‘상감 기법’의 본고장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단순한 기물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양과 기법에 있어 높은 예술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지닌 청자가 바로 부안 청자의 특징이다. 이번 공예주간은 전통 상감기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예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활용이 공존하는 공예 콘텐츠의 가능성을 실험한 장이었다. 이번 공예주간의 운영을 맡은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자를 비롯한 공예가 삶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부안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공예주간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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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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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인 만족도 조사 실시, 귀농·귀촌인 실태 설문조사 진행
- 무주군이 귀농·귀촌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 그리고 맞춤형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6월 13일까지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귀농·귀촌인의 정착 실태와 생활 만족도, 지역사회 통합 수준 등을 파악하는 우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소속 회원 471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문을 통해 무주군은 지역 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의 실제 생활 경험과 지역과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분석, 통계화한다. 설문 세부 항목은 귀농·귀촌 배경 및 정착 기간, 주거 및 농업활동 현황, 지역사회와의 관계 만족도,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으로 결과는 정책 수립 및 지원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이번 조사는 무주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적인 과정”이라며 “보다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지원사업 설계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설문조사 결과 분석 후, 하반기 중 협의회와 함께 성과 공유회,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무주군 귀농·귀촌인들과도 관련 내용, 이를 기반으로 설정한 무주군 귀농귀촌 정책 등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년간 무주군에 귀농·귀촌한 인구는 1,744세대 3,287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으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으며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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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인 만족도 조사 실시, 귀농·귀촌인 실태 설문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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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 부안군 지역경제과는 최근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행안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역경제과 직원들은 대파 뽑기를 시작으로 하우스 비닐 제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농가주는 “올해 작업량은 많고 일손이 적어 큰 걱정이었는데 적기에 방문해 도와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연희 지역경제과장은 “더운 날씨에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까지 더해져 걱정이 많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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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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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재원‧공공위원장 신형아)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인 ‘행복‧축하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백산면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정재원 민간위원장은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아이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앞으로도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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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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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 부안군립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자연과 함께 책이랑 전통놀이랑’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기관인 ‘모네’와 협력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부터 시작해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서활동과 제기차기, 딱지놀이, 실뜨기 등 전통놀이가 융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사운드 워킹과 누에 체험이 포함된 문화 프로그램은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전통놀이, 자연 체험을 결합해 발달장애인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독서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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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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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 부안군은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북지방환경청 김호은 청장과 부안군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하천 인근지역 및 하천점용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응급 보수 및 보강 계획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홍수취약지구 조사·지정·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환경부)’에 따라 국가하천을 유지·보수하는 부안군이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야 함에 따라, 전북지방환경청은 부안군의 홍수취약지구 점검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동행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국가하천인 동진면 동전리 소재 동진강 내 장등배수통문과 백산면 죽림리 고부천 내 중기양수장 일대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점용공사 구역이다. 전북지방환경청과 부안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부안군과 전북지방환경청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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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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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해바다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판 제막식 진행
- 부안군은 26일 줄포만 갯벌(면적 4.9㎢) 일원에서 군과 부안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해바다 블루카본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4월 체결된 서해바다 블루카본 협약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약연장에 따른 각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판 제막식은 권익현 부안군수,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 권정록 포스코이앤씨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염생식물 파종 현장답사, 지역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서해바다 블루카본 사업은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해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력을 높이고 갯벌 보전 및 생태복원을 실천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칠면초, 해홍, 함초, 나문재 등 염생식물 83㎏과 모종 500주를 갯벌에 식재한 결과 줄포만 갯벌의 블루카본 생태계가 한층 풍부해졌으며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줄포만 갯벌은 지난 2006년 습지보호구역 지정 및 2010년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등재된 국제적 생태 핵심지로 흰발농게와 저어새 등 100여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칠면초 군락은 해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NGO가 함께 힘을 모아 갯벌 보전 프로젝트를 현실화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ESG 실천을 위한 연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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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해바다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판 제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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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 순창농협 임직원 65명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과 신종철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을 비롯해 곽동열 무주농협조합장 김범석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무주농협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무주군과 순창군이 상생 발전하는 데 든든한 동력이 되길 바라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두 지역의 협력 또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순창농협의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확충을 넘어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무주농협도 오는 6월 16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백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는 순창농협은 순창군 7개 읍면 지역에 본점 등 7개 지점이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소 각 1곳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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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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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 무주군이 군민의 공유재산 정보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개선했다. 무주군은 누리집 내 ‘공유재산’ 전용 페이지를 정비하고 공개 범위를 확대해 군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주군 공유재산 정보는 무주군청 누리집(www.muju.go.kr) ‘분야별 정보 -> 공유재산’ 메뉴를 통해 공유재산의 종류, 사용 허가 절차, 매각 절차, 무주군 재산 현황, 토지 및 건물 사용료 계산 기능 등 분야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누리집 내 ‘사용료 계산하기’ 기능은 사용자가 면적, 개별공시지가 등을 입력하면 예상 사용료를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어 재산 이용 희망자가 실제 이용 전 사전 검토나 계획 수립할 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각종 서비스 신청 절차나 산정 기준 등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재산 유형별 문의처도 같이 제공된다. 하영주 무주군청 재무과 재산관리팀장은 “공유재산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제공, 지방재정 확충, 행정목적 수행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모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정보 이용 확대가 군민의 공유재산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로 이어져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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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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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 됐다. 전북도는 30일 동안 의견 수렴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무주읍 당산리 산2번지 해발 약 420m 산능선 상부에 위치한 고대 봉화 유적(봉화대 3기, 방호석축, 집수시설, 추정성벽 등)으로, 2021년 국립군산대학교 곽장근 교수에 의해 처음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2호 봉화의 기초부에서 토기 조각이 출토되는 등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무주 남대천 일대 주계고성, 대차리 고분군 등을 중심으로 한 삼국시대의 영역 및 방어체계 등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 형태와 구조가 독특하며 기존에는 확인되지 않았던 요소들이 많다. 전북특별자치도 동부 산간 지역 봉화 유적들과 다른 양상을 보여 고대 무주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고대 방어시설과 지역사 연구의 핵심 자료“라며, ”도 기념물 지정은 무주군이 지난 3년에 걸쳐 진행한 학술조사 성과가 바탕이 된 것으로,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지닌 고고학적·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문화유산 지정과 체계적 관리를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도 기념물 지정을 계기로 학술발굴조사와 주변 유적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역사문화권 형성과 정비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당산리 봉화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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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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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 ‘우수등급’ 획득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국가·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는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라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역량 분야 등 3개 분야, 41개 항목에 대한 보안 대책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등급을 평가한다. 공단은 전 직원의 정보보안 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내부 평가 지표를 개편하여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제주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합동 훈련을 통해 사이버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제주 지역의 사이버보안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급변하는 AI 디지털 시대에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어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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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 ‘우수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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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대학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안내 및 등록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알렸다. 사전 지문등록 제도는 치매 등 질환이나 고령으로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이 실종 시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 또는 안전 Dream앱을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주민등록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인근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대학 수강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문등록의 필요성과 절차를 설명하고, 현장 등록도 함께 진행했다. 어르신은 모두 큰 관심을 보이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안심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선제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 관련 관계기관과 연계해 등록률을 높이고 실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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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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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림대리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읍 번영로에서 가전제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LG전자 서림대리점 김덕룡 대표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부안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지역 토박이 김덕룡 대표는 평소 지역 사랑과 이웃봉사에 관심을 갖고 이음지역 아동센터 냉난방기 기부 등 사회 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번영로에 위치하여 30여년의 역사와 함께 부안 시내 풍경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있는 김덕룡 대표의 가전업체(LG전자 서림대리점)는 사장님을 믿고 방문해주는 단골들이 주요 고객이다. 김덕룡 대표는 “우리 지역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어주셨으면 한다.” 며 장학금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100만원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장학혜택을 받고 성장한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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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림대리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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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 최종 선정
-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에 최종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전국 합동프로젝트에 공식 합류하며 국비 2300만원을 확보해 지역 청소년 음악교육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부안군의 꿈의 오케스트라 주제는 ‘Aria of Dreams’로 단순한 연주 무대를 넘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하나의 서사이자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Aria of Dreams”는 부안의 청소년 연주자들과 푸른소리 중창단, 트럼펫터 곽다경, 성악가 테너 이승희 등과 협연하며 만들어내는 특별한 무대를 5월 24일(토)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단원 각자의 성장 이야기와 꿈을 담아낸 선곡을 통해, 음악이 가진 위로와 응원, 연대의 힘을 전한다. 무대 위에서는 단순한 연주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 펼쳐질 계획이다. 공연은 특히 “꿈을 꾸는 사람은 반드시 빛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청중에게 희망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감성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 확보와 프로젝트 선정은 부안군이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단위의 문화예술 네트워크와 직접적으로 교류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부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 부안군 꿈의 오케스트라 행정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음악 공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예술로 풀어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공감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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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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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진안군 자원봉사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와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진성 스님)가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진안군 자원봉사센터가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두 센터 간의 따뜻한 교류가 이어졌다. 이번 기탁은 지난 15일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진안군청을 찾아 먼저 기탁식을 진행한 것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이루어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진안군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는 자원봉사 정신과 고향사랑이 하나로 어우러진 뜻깊은 사례로, 두 지역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 스님 또한 “부안군과 진안군이 함께 나눈 이 소중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라 지역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며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자원봉사센터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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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진안군 자원봉사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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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지사협,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진행
- 부안군 동진면사무소 직원들과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종각)는 지난 22일 2년 동안 병원 입원생활을 마치고 퇴원 예정인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주택청소 및 마당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퇴원 후 어려움을 겪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선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기초생활수급자는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장기간 입원해 있었으며 그동안 집은 방치되어 마당에는 풀이 무성하고 쓰레기가 쌓여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퇴원을 앞둔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하고 즉시 실행에 옮겼다. 협의체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마당의 잡초를 제거하고 쌓여 있는 쓰레기들을 치우며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 청소 이후에는 기본적인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의 필요한 추가 지원을 논의하기도 했다. 전종각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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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지사협,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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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전북은행, 보건·위생용품 110박스 전달
- ㈜전북은행이 지난 23일 무주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110박스(27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주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중만 전북은행 지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에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나눔 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올해 2월에도 선물꾸러미(즉석밥, 라면, 김 등 구성) 130박스(39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설맞이 선물꾸러미(즉석밥, 재래김, 라면, 물티슈) 100박스(300만 원), 7월에는 시원 키트(홑겹 이불, 쿨매트, 선풍기) 6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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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전북은행, 보건·위생용품 11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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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부서 선발 진행
- 무주군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 실천 확산과 정착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창출한 우수직원(5명) 및 부서(1개)를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무주군 소속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포함) 및 부서이며 규제·관행 혁신, 갈등 조정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모범적인 성과를 달성했거나 환경 변화에 선제적·창의적으로 대응해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 창의적,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특히 지자체 협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합동회의 및 협업사례는 우대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5월 30일까지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받아 1·2차 심사평가를 거친 후 6월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 중심으로 우수직원과 부서를 선발하기 위해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우수공무원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근평 가점, 해외 배낭연수 기회, 포상 휴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우수 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은 변화하는 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지역 경쟁력을 키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개인에게는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전반에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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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부서 선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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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흑미수박 재배 힘써... 육묘 지원 농가 전년 대비 22% 늘어나
- 무주군이 ‘흑미수박’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농가 수가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참여 농가는 71농가 20.8ha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사업량도 250,610주로 8.7%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인들은 “흑미수박은 재배 안정성과 품질이 높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수익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 만큼 재배에 정성을 쏟아 무주를 대표하는 명품 수박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4월 하순~5월에 모종을 심는 흑미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더 검고 당도가 1~2브릭스(Brix) 더 높다.(평균 12브릭스) 이뿐만 아니라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무주군은 해발 400m 이상에서 재배되는 ‘조생흑미수박’을 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하며 노지 기준 6월 말~8월에 수확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흑미수박의 품질과 재배 기술 향상 등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농가들이 이 사업에 참여해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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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흑미수박 재배 힘써... 육묘 지원 농가 전년 대비 22%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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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200만원 전달
-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정숙)는 지난 2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2023년 100만원 장학금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명절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떡국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살뜰히 챙기는 단체가 이번에는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최정숙 회장은 “거창한 무언가를 주장하기보다 삶의 소소한 것들을 챙기려 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가 꿈을 꾸는 지역 청년들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자녀들을 교육하는 학부모님들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장학금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부안군 곳곳을 따뜻한 온기로 밝혀 주시는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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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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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정례회 진행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22일 2025년 단체장 정례회를 열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3개 회원 지자체 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등 핵심 안건을 논의하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내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실질적 재정지원 확대, 그리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 새로운 세원발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2025년 주요 사업으로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발굴 연구용역, 지자체 방사능방재대책 역량강화 워크숍, 대국민 홍보사업, 원전 인근지역 지원 및 방사능방재대책 해외시찰, 원전 소재지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현 회장(부안군수)은 “지난해 협의회는 지방재정법 개정 등 의미있는 제도 개선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23개 회원 지자체가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 확대와 지방재정법, 지방교부세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은 2019년 출범 이후, 원전 인근지역 주민 503만 명을 대표해 원자력 안전 강화와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입법 촉구,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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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정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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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15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21일 농업인 회관에서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결정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김제시 귀속 결정을 즉각 철회, 실질적 행정·생활권과 역사적 희생을 고려하여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관할권을 부안군에 귀속,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 등 농업인 단체 연합회의 주요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연합회는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해양 생태와 어업 기반 등 가장 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이번 결정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가치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하며 부안군민의 희생과 공헌을 외면한 부당한 처사”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행정구역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고,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 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형섭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회장은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부안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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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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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 전개
-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는 지난 21일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여수 아르떼뮤지엄과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다문화 대상자에게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다문화 대상자들은 아르떼뮤지엄의 미디어아트를 통해 빛과 소리로 구현된 다양한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부 대상자들은 “이런 전시는 처음 경험해 본다”며 감격을 표현했고, 다른 참가자들도 “아이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문화체험은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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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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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26일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을 찾아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 전달은 완주·전주 통합의 불합리성과 지방분권시대에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통합 추진으로 인해 상처만 받는 군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유의식 의장은 현재 완주와 전주의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고,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으로 인한 주민 갈등발생으로 상처받은 사례들을 전하고, 이와 같은 일방적인 통합추진은 의미가 없음을 밝혔다. 또한,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 시 앞장섰던 정치인들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치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정치를 위해서는 본인이 추진한 정책이 잘못 되었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완주와 전주의 통합추진은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작 된 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에서 촉발 되었다고 강조하고,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이 잘 살기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엿다. 이와 함께 “중립을 지켜야 할 도지사까지 나서 통합을 부추기는 행위는 지역의 자치권을 크게 훼손하는 사항인 만큼 주민분열을 부추기는 주민투표 진행은 막아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에 김두관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한쪽 의견만 듣고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며, 행안부에서도 무리하기 추진하진 못할 것이라며, 행안부장관 시절 계룡시와 증평군의 행정분리 사례도 함께 덧붙였다. 계룡시는 논산시 두마면지역으로 2003년 타시군들은 통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을 때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됐으며, 이는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 승격됐다. 이와 함께 증평군도 2003년 괴산군에서 완전 분리되어 증평군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김두관 위원장과의 만남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발전해 가는 완주군을 알리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역의 자치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선거를 눈앞에 두고, 주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전주시의 행태에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완주군이 10만 인구를 달성하면서 성장하는 지자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만큼 더 이상의 통합논의는 의미가 없다”며,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 완주군의 자존심과 역사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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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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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이어져
- 부안군은 최근 위도면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6회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에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고 알렸다. 바로 위도면 의용소방대(대장 장윤만·최보영)와 파장금마을 주민들이 그 주인공이다. 위도면 의용소방대는 소방력 운용이 어려운 도서 지역에 배치된 민간 자원으로서 화재 신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 재난 대응 임무를 맡고 있다. 행사에서는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여러 방면에서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위도면 의용소방대가 위도면민의 날을 맞아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파장금마을 주민들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박기완 파장금마을 이장은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노을빛을 간직한 우리 파장금마을에서도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위도띠뱃놀이로 풍성한 위도면민 화합의 날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배움의 의지를 가진 학생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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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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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안의 ‘부안상감X부안감상’이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 곳곳에서 펼쳐지며 열흘간 총 2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예주간은 상감청자와 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일상 속 공예 향유와 공예품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역 공예작가들은 공예주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공예를 일상 속에서 즐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5 공예주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전통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단연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장작가마에서 청자를 포함 다양한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예술의 진면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소성된 도자기는 경매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였으며 총 12점 중 9점이 낙찰되며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안청자박물관 내에서 진행된 ‘청자카페’에서는 100여종의 청자 머그컵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부합하는 컵을 선택하여 음료를 주문해 볼 수 있었다. 유물 중심의 무겁고 진지한 청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 속에서 머그컵으로 만나는 청자의 사용체험을 통해 청자의 대중화를 유도하였고 마음에 드는 청자 컵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볼 수 있어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또 지역 자원과 공예 콘텐츠를 결합한 ‘부안미술랭’은 지역 상점과 협력하여 공예상품을 기획·판매함으로써 공예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슬지제빵소, 풍요일지, 한바다 등 지역명소에 자리잡은 브랜드 카페 및 식당들과 협업하여 스페셜 메뉴와 청자 테이블 웨어를 개발하고 테마 전시를 제안하여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청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하는데 성공하였다. 부안은 고려청자 생산지 중에서도 특히 ‘상감 기법’의 본고장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단순한 기물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양과 기법에 있어 높은 예술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지닌 청자가 바로 부안 청자의 특징이다. 이번 공예주간은 전통 상감기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예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활용이 공존하는 공예 콘텐츠의 가능성을 실험한 장이었다. 이번 공예주간의 운영을 맡은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자를 비롯한 공예가 삶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부안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공예주간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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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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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인 만족도 조사 실시, 귀농·귀촌인 실태 설문조사 진행
- 무주군이 귀농·귀촌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 그리고 맞춤형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6월 13일까지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귀농·귀촌인의 정착 실태와 생활 만족도, 지역사회 통합 수준 등을 파악하는 우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소속 회원 471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문을 통해 무주군은 지역 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의 실제 생활 경험과 지역과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분석, 통계화한다. 설문 세부 항목은 귀농·귀촌 배경 및 정착 기간, 주거 및 농업활동 현황, 지역사회와의 관계 만족도,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으로 결과는 정책 수립 및 지원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이번 조사는 무주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적인 과정”이라며 “보다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지원사업 설계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설문조사 결과 분석 후, 하반기 중 협의회와 함께 성과 공유회,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무주군 귀농·귀촌인들과도 관련 내용, 이를 기반으로 설정한 무주군 귀농귀촌 정책 등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년간 무주군에 귀농·귀촌한 인구는 1,744세대 3,287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으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으며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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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인 만족도 조사 실시, 귀농·귀촌인 실태 설문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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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 부안군 지역경제과는 최근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행안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역경제과 직원들은 대파 뽑기를 시작으로 하우스 비닐 제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농가주는 “올해 작업량은 많고 일손이 적어 큰 걱정이었는데 적기에 방문해 도와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연희 지역경제과장은 “더운 날씨에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까지 더해져 걱정이 많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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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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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재원‧공공위원장 신형아)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인 ‘행복‧축하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백산면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정재원 민간위원장은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아이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앞으로도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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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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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 부안군립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자연과 함께 책이랑 전통놀이랑’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기관인 ‘모네’와 협력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부터 시작해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서활동과 제기차기, 딱지놀이, 실뜨기 등 전통놀이가 융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사운드 워킹과 누에 체험이 포함된 문화 프로그램은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전통놀이, 자연 체험을 결합해 발달장애인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독서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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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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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 부안군은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북지방환경청 김호은 청장과 부안군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하천 인근지역 및 하천점용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응급 보수 및 보강 계획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홍수취약지구 조사·지정·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환경부)’에 따라 국가하천을 유지·보수하는 부안군이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야 함에 따라, 전북지방환경청은 부안군의 홍수취약지구 점검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동행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국가하천인 동진면 동전리 소재 동진강 내 장등배수통문과 백산면 죽림리 고부천 내 중기양수장 일대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점용공사 구역이다. 전북지방환경청과 부안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부안군과 전북지방환경청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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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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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해바다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판 제막식 진행
- 부안군은 26일 줄포만 갯벌(면적 4.9㎢) 일원에서 군과 부안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해바다 블루카본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4월 체결된 서해바다 블루카본 협약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약연장에 따른 각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판 제막식은 권익현 부안군수,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 권정록 포스코이앤씨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염생식물 파종 현장답사, 지역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서해바다 블루카본 사업은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해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력을 높이고 갯벌 보전 및 생태복원을 실천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칠면초, 해홍, 함초, 나문재 등 염생식물 83㎏과 모종 500주를 갯벌에 식재한 결과 줄포만 갯벌의 블루카본 생태계가 한층 풍부해졌으며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줄포만 갯벌은 지난 2006년 습지보호구역 지정 및 2010년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등재된 국제적 생태 핵심지로 흰발농게와 저어새 등 100여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칠면초 군락은 해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NGO가 함께 힘을 모아 갯벌 보전 프로젝트를 현실화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ESG 실천을 위한 연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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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해바다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판 제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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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 순창농협 임직원 65명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과 신종철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을 비롯해 곽동열 무주농협조합장 김범석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무주농협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무주군과 순창군이 상생 발전하는 데 든든한 동력이 되길 바라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두 지역의 협력 또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순창농협의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확충을 넘어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무주농협도 오는 6월 16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백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는 순창농협은 순창군 7개 읍면 지역에 본점 등 7개 지점이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소 각 1곳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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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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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 무주군이 군민의 공유재산 정보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개선했다. 무주군은 누리집 내 ‘공유재산’ 전용 페이지를 정비하고 공개 범위를 확대해 군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주군 공유재산 정보는 무주군청 누리집(www.muju.go.kr) ‘분야별 정보 -> 공유재산’ 메뉴를 통해 공유재산의 종류, 사용 허가 절차, 매각 절차, 무주군 재산 현황, 토지 및 건물 사용료 계산 기능 등 분야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누리집 내 ‘사용료 계산하기’ 기능은 사용자가 면적, 개별공시지가 등을 입력하면 예상 사용료를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어 재산 이용 희망자가 실제 이용 전 사전 검토나 계획 수립할 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각종 서비스 신청 절차나 산정 기준 등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재산 유형별 문의처도 같이 제공된다. 하영주 무주군청 재무과 재산관리팀장은 “공유재산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제공, 지방재정 확충, 행정목적 수행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모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정보 이용 확대가 군민의 공유재산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로 이어져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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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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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 됐다. 전북도는 30일 동안 의견 수렴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무주읍 당산리 산2번지 해발 약 420m 산능선 상부에 위치한 고대 봉화 유적(봉화대 3기, 방호석축, 집수시설, 추정성벽 등)으로, 2021년 국립군산대학교 곽장근 교수에 의해 처음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2호 봉화의 기초부에서 토기 조각이 출토되는 등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무주 남대천 일대 주계고성, 대차리 고분군 등을 중심으로 한 삼국시대의 영역 및 방어체계 등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 형태와 구조가 독특하며 기존에는 확인되지 않았던 요소들이 많다. 전북특별자치도 동부 산간 지역 봉화 유적들과 다른 양상을 보여 고대 무주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고대 방어시설과 지역사 연구의 핵심 자료“라며, ”도 기념물 지정은 무주군이 지난 3년에 걸쳐 진행한 학술조사 성과가 바탕이 된 것으로,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지닌 고고학적·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문화유산 지정과 체계적 관리를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도 기념물 지정을 계기로 학술발굴조사와 주변 유적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역사문화권 형성과 정비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당산리 봉화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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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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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 ‘우수등급’ 획득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국가·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는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라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역량 분야 등 3개 분야, 41개 항목에 대한 보안 대책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등급을 평가한다. 공단은 전 직원의 정보보안 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내부 평가 지표를 개편하여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제주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합동 훈련을 통해 사이버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제주 지역의 사이버보안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급변하는 AI 디지털 시대에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어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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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 ‘우수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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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대학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안내 및 등록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알렸다. 사전 지문등록 제도는 치매 등 질환이나 고령으로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이 실종 시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 또는 안전 Dream앱을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주민등록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인근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대학 수강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문등록의 필요성과 절차를 설명하고, 현장 등록도 함께 진행했다. 어르신은 모두 큰 관심을 보이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안심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선제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 관련 관계기관과 연계해 등록률을 높이고 실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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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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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림대리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읍 번영로에서 가전제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LG전자 서림대리점 김덕룡 대표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부안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지역 토박이 김덕룡 대표는 평소 지역 사랑과 이웃봉사에 관심을 갖고 이음지역 아동센터 냉난방기 기부 등 사회 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번영로에 위치하여 30여년의 역사와 함께 부안 시내 풍경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있는 김덕룡 대표의 가전업체(LG전자 서림대리점)는 사장님을 믿고 방문해주는 단골들이 주요 고객이다. 김덕룡 대표는 “우리 지역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어주셨으면 한다.” 며 장학금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100만원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장학혜택을 받고 성장한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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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림대리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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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 최종 선정
-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에 최종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전국 합동프로젝트에 공식 합류하며 국비 2300만원을 확보해 지역 청소년 음악교육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부안군의 꿈의 오케스트라 주제는 ‘Aria of Dreams’로 단순한 연주 무대를 넘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하나의 서사이자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Aria of Dreams”는 부안의 청소년 연주자들과 푸른소리 중창단, 트럼펫터 곽다경, 성악가 테너 이승희 등과 협연하며 만들어내는 특별한 무대를 5월 24일(토)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단원 각자의 성장 이야기와 꿈을 담아낸 선곡을 통해, 음악이 가진 위로와 응원, 연대의 힘을 전한다. 무대 위에서는 단순한 연주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 펼쳐질 계획이다. 공연은 특히 “꿈을 꾸는 사람은 반드시 빛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청중에게 희망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감성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 확보와 프로젝트 선정은 부안군이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단위의 문화예술 네트워크와 직접적으로 교류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부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 부안군 꿈의 오케스트라 행정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음악 공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예술로 풀어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공감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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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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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진안군 자원봉사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와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진성 스님)가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진안군 자원봉사센터가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두 센터 간의 따뜻한 교류가 이어졌다. 이번 기탁은 지난 15일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진안군청을 찾아 먼저 기탁식을 진행한 것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이루어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진안군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는 자원봉사 정신과 고향사랑이 하나로 어우러진 뜻깊은 사례로, 두 지역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 스님 또한 “부안군과 진안군이 함께 나눈 이 소중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라 지역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며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자원봉사센터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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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진안군 자원봉사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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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지사협,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진행
- 부안군 동진면사무소 직원들과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종각)는 지난 22일 2년 동안 병원 입원생활을 마치고 퇴원 예정인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주택청소 및 마당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퇴원 후 어려움을 겪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선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기초생활수급자는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장기간 입원해 있었으며 그동안 집은 방치되어 마당에는 풀이 무성하고 쓰레기가 쌓여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퇴원을 앞둔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하고 즉시 실행에 옮겼다. 협의체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마당의 잡초를 제거하고 쌓여 있는 쓰레기들을 치우며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 청소 이후에는 기본적인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의 필요한 추가 지원을 논의하기도 했다. 전종각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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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지사협,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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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전북은행, 보건·위생용품 110박스 전달
- ㈜전북은행이 지난 23일 무주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110박스(27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주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중만 전북은행 지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에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나눔 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올해 2월에도 선물꾸러미(즉석밥, 라면, 김 등 구성) 130박스(39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설맞이 선물꾸러미(즉석밥, 재래김, 라면, 물티슈) 100박스(300만 원), 7월에는 시원 키트(홑겹 이불, 쿨매트, 선풍기) 6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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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전북은행, 보건·위생용품 11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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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부서 선발 진행
- 무주군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 실천 확산과 정착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창출한 우수직원(5명) 및 부서(1개)를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무주군 소속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포함) 및 부서이며 규제·관행 혁신, 갈등 조정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모범적인 성과를 달성했거나 환경 변화에 선제적·창의적으로 대응해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 창의적,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특히 지자체 협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합동회의 및 협업사례는 우대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5월 30일까지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받아 1·2차 심사평가를 거친 후 6월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 중심으로 우수직원과 부서를 선발하기 위해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우수공무원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근평 가점, 해외 배낭연수 기회, 포상 휴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우수 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은 변화하는 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지역 경쟁력을 키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개인에게는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전반에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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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부서 선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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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흑미수박 재배 힘써... 육묘 지원 농가 전년 대비 22% 늘어나
- 무주군이 ‘흑미수박’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농가 수가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참여 농가는 71농가 20.8ha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사업량도 250,610주로 8.7%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인들은 “흑미수박은 재배 안정성과 품질이 높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수익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 만큼 재배에 정성을 쏟아 무주를 대표하는 명품 수박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4월 하순~5월에 모종을 심는 흑미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더 검고 당도가 1~2브릭스(Brix) 더 높다.(평균 12브릭스) 이뿐만 아니라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무주군은 해발 400m 이상에서 재배되는 ‘조생흑미수박’을 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하며 노지 기준 6월 말~8월에 수확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흑미수박의 품질과 재배 기술 향상 등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농가들이 이 사업에 참여해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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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흑미수박 재배 힘써... 육묘 지원 농가 전년 대비 22%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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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200만원 전달
-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정숙)는 지난 2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2023년 100만원 장학금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명절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떡국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살뜰히 챙기는 단체가 이번에는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최정숙 회장은 “거창한 무언가를 주장하기보다 삶의 소소한 것들을 챙기려 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가 꿈을 꾸는 지역 청년들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자녀들을 교육하는 학부모님들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장학금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부안군 곳곳을 따뜻한 온기로 밝혀 주시는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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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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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정례회 진행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22일 2025년 단체장 정례회를 열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3개 회원 지자체 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등 핵심 안건을 논의하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내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실질적 재정지원 확대, 그리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 새로운 세원발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2025년 주요 사업으로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발굴 연구용역, 지자체 방사능방재대책 역량강화 워크숍, 대국민 홍보사업, 원전 인근지역 지원 및 방사능방재대책 해외시찰, 원전 소재지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현 회장(부안군수)은 “지난해 협의회는 지방재정법 개정 등 의미있는 제도 개선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23개 회원 지자체가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 확대와 지방재정법, 지방교부세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은 2019년 출범 이후, 원전 인근지역 주민 503만 명을 대표해 원자력 안전 강화와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입법 촉구,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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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정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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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15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21일 농업인 회관에서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결정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김제시 귀속 결정을 즉각 철회, 실질적 행정·생활권과 역사적 희생을 고려하여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관할권을 부안군에 귀속,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 등 농업인 단체 연합회의 주요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연합회는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해양 생태와 어업 기반 등 가장 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이번 결정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가치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하며 부안군민의 희생과 공헌을 외면한 부당한 처사”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행정구역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고,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 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형섭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회장은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부안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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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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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 전개
-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는 지난 21일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여수 아르떼뮤지엄과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다문화 대상자에게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다문화 대상자들은 아르떼뮤지엄의 미디어아트를 통해 빛과 소리로 구현된 다양한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부 대상자들은 “이런 전시는 처음 경험해 본다”며 감격을 표현했고, 다른 참가자들도 “아이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문화체험은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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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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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26일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을 찾아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 전달은 완주·전주 통합의 불합리성과 지방분권시대에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통합 추진으로 인해 상처만 받는 군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유의식 의장은 현재 완주와 전주의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고,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으로 인한 주민 갈등발생으로 상처받은 사례들을 전하고, 이와 같은 일방적인 통합추진은 의미가 없음을 밝혔다. 또한,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 시 앞장섰던 정치인들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치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정치를 위해서는 본인이 추진한 정책이 잘못 되었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완주와 전주의 통합추진은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작 된 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에서 촉발 되었다고 강조하고,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이 잘 살기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엿다. 이와 함께 “중립을 지켜야 할 도지사까지 나서 통합을 부추기는 행위는 지역의 자치권을 크게 훼손하는 사항인 만큼 주민분열을 부추기는 주민투표 진행은 막아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에 김두관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한쪽 의견만 듣고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며, 행안부에서도 무리하기 추진하진 못할 것이라며, 행안부장관 시절 계룡시와 증평군의 행정분리 사례도 함께 덧붙였다. 계룡시는 논산시 두마면지역으로 2003년 타시군들은 통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을 때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됐으며, 이는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 승격됐다. 이와 함께 증평군도 2003년 괴산군에서 완전 분리되어 증평군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김두관 위원장과의 만남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발전해 가는 완주군을 알리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역의 자치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선거를 눈앞에 두고, 주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전주시의 행태에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완주군이 10만 인구를 달성하면서 성장하는 지자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만큼 더 이상의 통합논의는 의미가 없다”며,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 완주군의 자존심과 역사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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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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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이어져
- 부안군은 최근 위도면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6회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에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고 알렸다. 바로 위도면 의용소방대(대장 장윤만·최보영)와 파장금마을 주민들이 그 주인공이다. 위도면 의용소방대는 소방력 운용이 어려운 도서 지역에 배치된 민간 자원으로서 화재 신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 재난 대응 임무를 맡고 있다. 행사에서는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여러 방면에서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위도면 의용소방대가 위도면민의 날을 맞아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파장금마을 주민들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박기완 파장금마을 이장은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노을빛을 간직한 우리 파장금마을에서도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위도띠뱃놀이로 풍성한 위도면민 화합의 날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배움의 의지를 가진 학생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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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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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안의 ‘부안상감X부안감상’이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 곳곳에서 펼쳐지며 열흘간 총 2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예주간은 상감청자와 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일상 속 공예 향유와 공예품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역 공예작가들은 공예주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공예를 일상 속에서 즐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5 공예주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전통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단연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장작가마에서 청자를 포함 다양한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예술의 진면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소성된 도자기는 경매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였으며 총 12점 중 9점이 낙찰되며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안청자박물관 내에서 진행된 ‘청자카페’에서는 100여종의 청자 머그컵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부합하는 컵을 선택하여 음료를 주문해 볼 수 있었다. 유물 중심의 무겁고 진지한 청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 속에서 머그컵으로 만나는 청자의 사용체험을 통해 청자의 대중화를 유도하였고 마음에 드는 청자 컵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볼 수 있어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또 지역 자원과 공예 콘텐츠를 결합한 ‘부안미술랭’은 지역 상점과 협력하여 공예상품을 기획·판매함으로써 공예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슬지제빵소, 풍요일지, 한바다 등 지역명소에 자리잡은 브랜드 카페 및 식당들과 협업하여 스페셜 메뉴와 청자 테이블 웨어를 개발하고 테마 전시를 제안하여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청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하는데 성공하였다. 부안은 고려청자 생산지 중에서도 특히 ‘상감 기법’의 본고장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단순한 기물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양과 기법에 있어 높은 예술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지닌 청자가 바로 부안 청자의 특징이다. 이번 공예주간은 전통 상감기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예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활용이 공존하는 공예 콘텐츠의 가능성을 실험한 장이었다. 이번 공예주간의 운영을 맡은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자를 비롯한 공예가 삶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부안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공예주간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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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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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인 만족도 조사 실시, 귀농·귀촌인 실태 설문조사 진행
- 무주군이 귀농·귀촌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 그리고 맞춤형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6월 13일까지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귀농·귀촌인의 정착 실태와 생활 만족도, 지역사회 통합 수준 등을 파악하는 우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소속 회원 471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문을 통해 무주군은 지역 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의 실제 생활 경험과 지역과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분석, 통계화한다. 설문 세부 항목은 귀농·귀촌 배경 및 정착 기간, 주거 및 농업활동 현황, 지역사회와의 관계 만족도,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으로 결과는 정책 수립 및 지원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이번 조사는 무주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적인 과정”이라며 “보다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지원사업 설계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설문조사 결과 분석 후, 하반기 중 협의회와 함께 성과 공유회,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무주군 귀농·귀촌인들과도 관련 내용, 이를 기반으로 설정한 무주군 귀농귀촌 정책 등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년간 무주군에 귀농·귀촌한 인구는 1,744세대 3,287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으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으며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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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인 만족도 조사 실시, 귀농·귀촌인 실태 설문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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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 부안군 지역경제과는 최근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행안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역경제과 직원들은 대파 뽑기를 시작으로 하우스 비닐 제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농가주는 “올해 작업량은 많고 일손이 적어 큰 걱정이었는데 적기에 방문해 도와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연희 지역경제과장은 “더운 날씨에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까지 더해져 걱정이 많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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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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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재원‧공공위원장 신형아)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인 ‘행복‧축하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백산면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정재원 민간위원장은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아이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앞으로도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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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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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 부안군립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자연과 함께 책이랑 전통놀이랑’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기관인 ‘모네’와 협력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부터 시작해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서활동과 제기차기, 딱지놀이, 실뜨기 등 전통놀이가 융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사운드 워킹과 누에 체험이 포함된 문화 프로그램은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전통놀이, 자연 체험을 결합해 발달장애인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독서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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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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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 부안군은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북지방환경청 김호은 청장과 부안군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하천 인근지역 및 하천점용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응급 보수 및 보강 계획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홍수취약지구 조사·지정·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환경부)’에 따라 국가하천을 유지·보수하는 부안군이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야 함에 따라, 전북지방환경청은 부안군의 홍수취약지구 점검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동행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국가하천인 동진면 동전리 소재 동진강 내 장등배수통문과 백산면 죽림리 고부천 내 중기양수장 일대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점용공사 구역이다. 전북지방환경청과 부안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부안군과 전북지방환경청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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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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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해바다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판 제막식 진행
- 부안군은 26일 줄포만 갯벌(면적 4.9㎢) 일원에서 군과 부안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해바다 블루카본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4월 체결된 서해바다 블루카본 협약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약연장에 따른 각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판 제막식은 권익현 부안군수,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 권정록 포스코이앤씨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염생식물 파종 현장답사, 지역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서해바다 블루카본 사업은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해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력을 높이고 갯벌 보전 및 생태복원을 실천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칠면초, 해홍, 함초, 나문재 등 염생식물 83㎏과 모종 500주를 갯벌에 식재한 결과 줄포만 갯벌의 블루카본 생태계가 한층 풍부해졌으며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줄포만 갯벌은 지난 2006년 습지보호구역 지정 및 2010년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등재된 국제적 생태 핵심지로 흰발농게와 저어새 등 100여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칠면초 군락은 해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NGO가 함께 힘을 모아 갯벌 보전 프로젝트를 현실화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ESG 실천을 위한 연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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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해바다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판 제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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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 순창농협 임직원 65명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과 신종철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을 비롯해 곽동열 무주농협조합장 김범석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무주농협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무주군과 순창군이 상생 발전하는 데 든든한 동력이 되길 바라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두 지역의 협력 또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순창농협의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확충을 넘어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무주농협도 오는 6월 16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백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는 순창농협은 순창군 7개 읍면 지역에 본점 등 7개 지점이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소 각 1곳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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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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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 무주군이 군민의 공유재산 정보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개선했다. 무주군은 누리집 내 ‘공유재산’ 전용 페이지를 정비하고 공개 범위를 확대해 군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주군 공유재산 정보는 무주군청 누리집(www.muju.go.kr) ‘분야별 정보 -> 공유재산’ 메뉴를 통해 공유재산의 종류, 사용 허가 절차, 매각 절차, 무주군 재산 현황, 토지 및 건물 사용료 계산 기능 등 분야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누리집 내 ‘사용료 계산하기’ 기능은 사용자가 면적, 개별공시지가 등을 입력하면 예상 사용료를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어 재산 이용 희망자가 실제 이용 전 사전 검토나 계획 수립할 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각종 서비스 신청 절차나 산정 기준 등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재산 유형별 문의처도 같이 제공된다. 하영주 무주군청 재무과 재산관리팀장은 “공유재산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제공, 지방재정 확충, 행정목적 수행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모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정보 이용 확대가 군민의 공유재산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로 이어져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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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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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 됐다. 전북도는 30일 동안 의견 수렴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무주읍 당산리 산2번지 해발 약 420m 산능선 상부에 위치한 고대 봉화 유적(봉화대 3기, 방호석축, 집수시설, 추정성벽 등)으로, 2021년 국립군산대학교 곽장근 교수에 의해 처음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2호 봉화의 기초부에서 토기 조각이 출토되는 등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무주 남대천 일대 주계고성, 대차리 고분군 등을 중심으로 한 삼국시대의 영역 및 방어체계 등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 형태와 구조가 독특하며 기존에는 확인되지 않았던 요소들이 많다. 전북특별자치도 동부 산간 지역 봉화 유적들과 다른 양상을 보여 고대 무주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고대 방어시설과 지역사 연구의 핵심 자료“라며, ”도 기념물 지정은 무주군이 지난 3년에 걸쳐 진행한 학술조사 성과가 바탕이 된 것으로,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지닌 고고학적·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문화유산 지정과 체계적 관리를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도 기념물 지정을 계기로 학술발굴조사와 주변 유적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역사문화권 형성과 정비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당산리 봉화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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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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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 ‘우수등급’ 획득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국가·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는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라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역량 분야 등 3개 분야, 41개 항목에 대한 보안 대책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등급을 평가한다. 공단은 전 직원의 정보보안 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내부 평가 지표를 개편하여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제주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합동 훈련을 통해 사이버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제주 지역의 사이버보안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급변하는 AI 디지털 시대에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어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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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 ‘우수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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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대학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안내 및 등록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알렸다. 사전 지문등록 제도는 치매 등 질환이나 고령으로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이 실종 시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 또는 안전 Dream앱을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주민등록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인근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대학 수강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문등록의 필요성과 절차를 설명하고, 현장 등록도 함께 진행했다. 어르신은 모두 큰 관심을 보이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안심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선제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 관련 관계기관과 연계해 등록률을 높이고 실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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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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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림대리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읍 번영로에서 가전제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LG전자 서림대리점 김덕룡 대표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부안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지역 토박이 김덕룡 대표는 평소 지역 사랑과 이웃봉사에 관심을 갖고 이음지역 아동센터 냉난방기 기부 등 사회 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번영로에 위치하여 30여년의 역사와 함께 부안 시내 풍경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있는 김덕룡 대표의 가전업체(LG전자 서림대리점)는 사장님을 믿고 방문해주는 단골들이 주요 고객이다. 김덕룡 대표는 “우리 지역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어주셨으면 한다.” 며 장학금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100만원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장학혜택을 받고 성장한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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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림대리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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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 최종 선정
-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에 최종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전국 합동프로젝트에 공식 합류하며 국비 2300만원을 확보해 지역 청소년 음악교육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부안군의 꿈의 오케스트라 주제는 ‘Aria of Dreams’로 단순한 연주 무대를 넘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하나의 서사이자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Aria of Dreams”는 부안의 청소년 연주자들과 푸른소리 중창단, 트럼펫터 곽다경, 성악가 테너 이승희 등과 협연하며 만들어내는 특별한 무대를 5월 24일(토)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단원 각자의 성장 이야기와 꿈을 담아낸 선곡을 통해, 음악이 가진 위로와 응원, 연대의 힘을 전한다. 무대 위에서는 단순한 연주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 펼쳐질 계획이다. 공연은 특히 “꿈을 꾸는 사람은 반드시 빛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청중에게 희망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감성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 확보와 프로젝트 선정은 부안군이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단위의 문화예술 네트워크와 직접적으로 교류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부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 부안군 꿈의 오케스트라 행정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음악 공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예술로 풀어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공감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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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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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진안군 자원봉사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와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진성 스님)가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진안군 자원봉사센터가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두 센터 간의 따뜻한 교류가 이어졌다. 이번 기탁은 지난 15일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진안군청을 찾아 먼저 기탁식을 진행한 것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이루어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진안군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는 자원봉사 정신과 고향사랑이 하나로 어우러진 뜻깊은 사례로, 두 지역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 스님 또한 “부안군과 진안군이 함께 나눈 이 소중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라 지역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며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자원봉사센터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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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진안군 자원봉사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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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지사협,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진행
- 부안군 동진면사무소 직원들과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종각)는 지난 22일 2년 동안 병원 입원생활을 마치고 퇴원 예정인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주택청소 및 마당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퇴원 후 어려움을 겪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선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기초생활수급자는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장기간 입원해 있었으며 그동안 집은 방치되어 마당에는 풀이 무성하고 쓰레기가 쌓여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퇴원을 앞둔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하고 즉시 실행에 옮겼다. 협의체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마당의 잡초를 제거하고 쌓여 있는 쓰레기들을 치우며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 청소 이후에는 기본적인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의 필요한 추가 지원을 논의하기도 했다. 전종각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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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지사협,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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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전북은행, 보건·위생용품 110박스 전달
- ㈜전북은행이 지난 23일 무주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110박스(27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주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중만 전북은행 지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에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나눔 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올해 2월에도 선물꾸러미(즉석밥, 라면, 김 등 구성) 130박스(39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설맞이 선물꾸러미(즉석밥, 재래김, 라면, 물티슈) 100박스(300만 원), 7월에는 시원 키트(홑겹 이불, 쿨매트, 선풍기) 6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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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전북은행, 보건·위생용품 11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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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부서 선발 진행
- 무주군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 실천 확산과 정착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창출한 우수직원(5명) 및 부서(1개)를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무주군 소속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포함) 및 부서이며 규제·관행 혁신, 갈등 조정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모범적인 성과를 달성했거나 환경 변화에 선제적·창의적으로 대응해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 창의적,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특히 지자체 협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합동회의 및 협업사례는 우대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5월 30일까지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받아 1·2차 심사평가를 거친 후 6월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 중심으로 우수직원과 부서를 선발하기 위해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우수공무원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근평 가점, 해외 배낭연수 기회, 포상 휴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우수 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은 변화하는 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지역 경쟁력을 키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개인에게는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전반에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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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부서 선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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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흑미수박 재배 힘써... 육묘 지원 농가 전년 대비 22% 늘어나
- 무주군이 ‘흑미수박’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농가 수가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참여 농가는 71농가 20.8ha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사업량도 250,610주로 8.7%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인들은 “흑미수박은 재배 안정성과 품질이 높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수익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 만큼 재배에 정성을 쏟아 무주를 대표하는 명품 수박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4월 하순~5월에 모종을 심는 흑미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더 검고 당도가 1~2브릭스(Brix) 더 높다.(평균 12브릭스) 이뿐만 아니라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무주군은 해발 400m 이상에서 재배되는 ‘조생흑미수박’을 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하며 노지 기준 6월 말~8월에 수확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흑미수박의 품질과 재배 기술 향상 등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농가들이 이 사업에 참여해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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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200만원 전달
-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정숙)는 지난 2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2023년 100만원 장학금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명절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떡국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살뜰히 챙기는 단체가 이번에는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최정숙 회장은 “거창한 무언가를 주장하기보다 삶의 소소한 것들을 챙기려 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가 꿈을 꾸는 지역 청년들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자녀들을 교육하는 학부모님들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장학금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부안군 곳곳을 따뜻한 온기로 밝혀 주시는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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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정례회 진행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22일 2025년 단체장 정례회를 열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3개 회원 지자체 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등 핵심 안건을 논의하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내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실질적 재정지원 확대, 그리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 새로운 세원발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2025년 주요 사업으로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발굴 연구용역, 지자체 방사능방재대책 역량강화 워크숍, 대국민 홍보사업, 원전 인근지역 지원 및 방사능방재대책 해외시찰, 원전 소재지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현 회장(부안군수)은 “지난해 협의회는 지방재정법 개정 등 의미있는 제도 개선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23개 회원 지자체가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 확대와 지방재정법, 지방교부세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은 2019년 출범 이후, 원전 인근지역 주민 503만 명을 대표해 원자력 안전 강화와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입법 촉구,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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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15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21일 농업인 회관에서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결정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김제시 귀속 결정을 즉각 철회, 실질적 행정·생활권과 역사적 희생을 고려하여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관할권을 부안군에 귀속,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 등 농업인 단체 연합회의 주요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연합회는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해양 생태와 어업 기반 등 가장 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이번 결정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가치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하며 부안군민의 희생과 공헌을 외면한 부당한 처사”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행정구역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고,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 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형섭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회장은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부안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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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 전개
-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는 지난 21일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여수 아르떼뮤지엄과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다문화 대상자에게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다문화 대상자들은 아르떼뮤지엄의 미디어아트를 통해 빛과 소리로 구현된 다양한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부 대상자들은 “이런 전시는 처음 경험해 본다”며 감격을 표현했고, 다른 참가자들도 “아이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문화체험은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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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