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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 진행
- 부안군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진면에 위치한 포레도 치유정원 카페에서 가정의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자체 예산을 사용하여 관내 독거노인 20명에게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원예체험과 정원카페 관람을 지원하였다. 특히 협의체 위원과 주산면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매칭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체험 활동을 보조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는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나용성 공공위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반려식물 체험 활동에 협조해주신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주산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발굴과 협력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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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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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50만원 전달
- 부안군은 지난 27일 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대표 채명심)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부안군 변산면 고사마을에 위치한 내츄럴팜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동참하는 착한 가게로 지역사회 내 영농조합법인의 판로 지원 및 홍보를 위해 오디, 뽕잎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식품을 판매하여 탐방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채명심 내츄럴팜 대표는 “지역 청년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년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발전하는 인재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의 소회를 전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장학금을 지역 청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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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5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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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 새마을금고,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부
- 남부안 새마을금고(대표 김영환)는 지난 2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금고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높여 내실있게 성장하고 있는 남부안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쌀·성금 나누기, 소화기 기증 등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지능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과 김영환 남부안 새마을금고 대표는 인재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 기부로 되돌려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부안 새마을금고가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인재를 후원하는 지역 기업으로서 부안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업체가 장학사업에 뜻을 함께 해주시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지역사회 공헌과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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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 새마을금고,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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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고창로컬잡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 부안로컬잡센터(센터장 최연곤)와 고창로컬잡센터(센터장 양치영)가 지역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100만 원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부안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양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고용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로컬잡센터가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최연곤 부안로컬잡센터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의 고용서비스를 책임지는 로컬잡센터 간 상호 협력의 상징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부안과 고창 간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치영 고창로컬잡센터장도 “부안로컬잡센터와 함께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창과 부안이 함께하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양 로컬잡센터는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유휴 인력 활용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로컬잡센터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농가일모아 플랫폼 등과 연계하여 고용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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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고창로컬잡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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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산사태 위기대응 주민대피 모의훈련 실시
- 부안군은 28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15.~10.15.)을 맞이해 산사태 취약지역 영향권 내에 있는 하서면 대광마을 일대에서 ‘2025년 산사태 위기대응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을 주민, 유관기관(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관계 공무원 및 산사태 현장 예방단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 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과 상황전파, 주민대피, 부상자 구조활동 등을 진행했다. 한편 부안군은 6개반 21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5. 15. ~ 10. 15.)중에 운영하며 산사태방지에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사태 위험정보를 수집,전파하고 있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올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의 이상기후가 예측됨에 따라 산사태에 적기대응으로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예방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로 인한 군민들이 산사태 예ˑ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하여 숙지하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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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산사태 위기대응 주민대피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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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금선 감자 농촌진흥청 시식 행사 진행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감자인 금선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농촌진흥청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와 함께 식량작물과학원(27일, 160명)과 농촌진흥청 본청(28일, 400명)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선 감자를 소개하고 시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품종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금선 감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지니며 우수한 저장성을 자랑한다. 특히 부안의 기후와 토양에 적합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며, 수량성과 품질 면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식 행사에서는 조리된 금선 감자를 직접 맛볼 수 있는데, 현재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과 부안 로컬푸드 판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부안 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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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금선 감자 농촌진흥청 시식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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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5년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 추진
- 무주군이 긴급 재난 사고에 대비해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하천 등 비주거 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 올해 7월 말까지 221개소 국가지점번호판을 대상으로 훼손·망실·표기오류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자체 정비 및 설치 기관에 통보해 정비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2027년까지 총 622개소에 대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로, 하천 등 비주거 지역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을 돕는 역할을 하며 구조·구급 기관에서 공동으로 활용한다. 강미경 무주군청 민원봉사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 정보시설의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지점번호는 경찰, 소방, 산림청 등 각 기관의 서로 다른 위치 체계를 통합한 위치 표시 체계로 전 국토를 일정하게 격자형으로 구획해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한 고유 번호(예: 라마 31236767)를 부여한다. 이는 특정 지점의 위치를 명확히 알려준다. 국가지점번호는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을 통해 모바일 또는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063-320-247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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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5년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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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상상반디숲 도서관,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선정
- 무주군이 치매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최근 무주상상반디숲 도서관(무주군립형설지공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 도서관의 지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상상반디숲 도서관은 앞으로 무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 기증한 치매 관련 도서 20권을 별도의 코너에 비치하고,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송순호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도서관 팀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도서관 직원들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극복선도 기관·단체·도서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며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곳을 말한다. 무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에서 치매극복선도 기관·단체·도서관을 모집·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치매극복선도기관 2곳, 치매극복선도단체 8곳, 치매극복선도도서관 2곳 등 총 12곳이 지정돼 있다. 한편, 무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 기관·단체·도서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을 비롯해 치매환자 쉼터와 치매환자 가족교실, 치매가족 자조모임 등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치매극복 걷기 등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선지숙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치매안심팀장은 “무주군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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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상상반디숲 도서관,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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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26일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을 찾아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 전달은 완주·전주 통합의 불합리성과 지방분권시대에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통합 추진으로 인해 상처만 받는 군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유의식 의장은 현재 완주와 전주의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고,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으로 인한 주민 갈등발생으로 상처받은 사례들을 전하고, 이와 같은 일방적인 통합추진은 의미가 없음을 밝혔다. 또한,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 시 앞장섰던 정치인들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치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정치를 위해서는 본인이 추진한 정책이 잘못 되었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완주와 전주의 통합추진은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작 된 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에서 촉발 되었다고 강조하고,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이 잘 살기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엿다. 이와 함께 “중립을 지켜야 할 도지사까지 나서 통합을 부추기는 행위는 지역의 자치권을 크게 훼손하는 사항인 만큼 주민분열을 부추기는 주민투표 진행은 막아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에 김두관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한쪽 의견만 듣고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며, 행안부에서도 무리하기 추진하진 못할 것이라며, 행안부장관 시절 계룡시와 증평군의 행정분리 사례도 함께 덧붙였다. 계룡시는 논산시 두마면지역으로 2003년 타시군들은 통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을 때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됐으며, 이는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 승격됐다. 이와 함께 증평군도 2003년 괴산군에서 완전 분리되어 증평군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김두관 위원장과의 만남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발전해 가는 완주군을 알리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역의 자치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선거를 눈앞에 두고, 주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전주시의 행태에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완주군이 10만 인구를 달성하면서 성장하는 지자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만큼 더 이상의 통합논의는 의미가 없다”며,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 완주군의 자존심과 역사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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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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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이어져
- 부안군은 최근 위도면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6회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에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고 알렸다. 바로 위도면 의용소방대(대장 장윤만·최보영)와 파장금마을 주민들이 그 주인공이다. 위도면 의용소방대는 소방력 운용이 어려운 도서 지역에 배치된 민간 자원으로서 화재 신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 재난 대응 임무를 맡고 있다. 행사에서는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여러 방면에서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위도면 의용소방대가 위도면민의 날을 맞아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파장금마을 주민들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박기완 파장금마을 이장은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노을빛을 간직한 우리 파장금마을에서도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위도띠뱃놀이로 풍성한 위도면민 화합의 날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배움의 의지를 가진 학생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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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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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안의 ‘부안상감X부안감상’이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 곳곳에서 펼쳐지며 열흘간 총 2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예주간은 상감청자와 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일상 속 공예 향유와 공예품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역 공예작가들은 공예주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공예를 일상 속에서 즐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5 공예주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전통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단연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장작가마에서 청자를 포함 다양한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예술의 진면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소성된 도자기는 경매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였으며 총 12점 중 9점이 낙찰되며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안청자박물관 내에서 진행된 ‘청자카페’에서는 100여종의 청자 머그컵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부합하는 컵을 선택하여 음료를 주문해 볼 수 있었다. 유물 중심의 무겁고 진지한 청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 속에서 머그컵으로 만나는 청자의 사용체험을 통해 청자의 대중화를 유도하였고 마음에 드는 청자 컵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볼 수 있어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또 지역 자원과 공예 콘텐츠를 결합한 ‘부안미술랭’은 지역 상점과 협력하여 공예상품을 기획·판매함으로써 공예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슬지제빵소, 풍요일지, 한바다 등 지역명소에 자리잡은 브랜드 카페 및 식당들과 협업하여 스페셜 메뉴와 청자 테이블 웨어를 개발하고 테마 전시를 제안하여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청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하는데 성공하였다. 부안은 고려청자 생산지 중에서도 특히 ‘상감 기법’의 본고장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단순한 기물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양과 기법에 있어 높은 예술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지닌 청자가 바로 부안 청자의 특징이다. 이번 공예주간은 전통 상감기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예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활용이 공존하는 공예 콘텐츠의 가능성을 실험한 장이었다. 이번 공예주간의 운영을 맡은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자를 비롯한 공예가 삶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부안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공예주간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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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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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인 만족도 조사 실시, 귀농·귀촌인 실태 설문조사 진행
- 무주군이 귀농·귀촌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 그리고 맞춤형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6월 13일까지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귀농·귀촌인의 정착 실태와 생활 만족도, 지역사회 통합 수준 등을 파악하는 우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소속 회원 471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문을 통해 무주군은 지역 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의 실제 생활 경험과 지역과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분석, 통계화한다. 설문 세부 항목은 귀농·귀촌 배경 및 정착 기간, 주거 및 농업활동 현황, 지역사회와의 관계 만족도,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으로 결과는 정책 수립 및 지원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이번 조사는 무주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적인 과정”이라며 “보다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지원사업 설계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설문조사 결과 분석 후, 하반기 중 협의회와 함께 성과 공유회,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무주군 귀농·귀촌인들과도 관련 내용, 이를 기반으로 설정한 무주군 귀농귀촌 정책 등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년간 무주군에 귀농·귀촌한 인구는 1,744세대 3,287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으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으며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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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인 만족도 조사 실시, 귀농·귀촌인 실태 설문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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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 부안군 지역경제과는 최근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행안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역경제과 직원들은 대파 뽑기를 시작으로 하우스 비닐 제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농가주는 “올해 작업량은 많고 일손이 적어 큰 걱정이었는데 적기에 방문해 도와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연희 지역경제과장은 “더운 날씨에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까지 더해져 걱정이 많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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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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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재원‧공공위원장 신형아)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인 ‘행복‧축하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백산면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정재원 민간위원장은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아이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앞으로도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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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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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 부안군립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자연과 함께 책이랑 전통놀이랑’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기관인 ‘모네’와 협력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부터 시작해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서활동과 제기차기, 딱지놀이, 실뜨기 등 전통놀이가 융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사운드 워킹과 누에 체험이 포함된 문화 프로그램은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전통놀이, 자연 체험을 결합해 발달장애인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독서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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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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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 부안군은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북지방환경청 김호은 청장과 부안군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하천 인근지역 및 하천점용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응급 보수 및 보강 계획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홍수취약지구 조사·지정·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환경부)’에 따라 국가하천을 유지·보수하는 부안군이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야 함에 따라, 전북지방환경청은 부안군의 홍수취약지구 점검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동행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국가하천인 동진면 동전리 소재 동진강 내 장등배수통문과 백산면 죽림리 고부천 내 중기양수장 일대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점용공사 구역이다. 전북지방환경청과 부안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부안군과 전북지방환경청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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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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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해바다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판 제막식 진행
- 부안군은 26일 줄포만 갯벌(면적 4.9㎢) 일원에서 군과 부안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해바다 블루카본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4월 체결된 서해바다 블루카본 협약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약연장에 따른 각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판 제막식은 권익현 부안군수,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 권정록 포스코이앤씨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염생식물 파종 현장답사, 지역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서해바다 블루카본 사업은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해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력을 높이고 갯벌 보전 및 생태복원을 실천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칠면초, 해홍, 함초, 나문재 등 염생식물 83㎏과 모종 500주를 갯벌에 식재한 결과 줄포만 갯벌의 블루카본 생태계가 한층 풍부해졌으며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줄포만 갯벌은 지난 2006년 습지보호구역 지정 및 2010년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등재된 국제적 생태 핵심지로 흰발농게와 저어새 등 100여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칠면초 군락은 해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NGO가 함께 힘을 모아 갯벌 보전 프로젝트를 현실화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ESG 실천을 위한 연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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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해바다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판 제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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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 순창농협 임직원 65명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과 신종철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을 비롯해 곽동열 무주농협조합장 김범석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무주농협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무주군과 순창군이 상생 발전하는 데 든든한 동력이 되길 바라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두 지역의 협력 또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순창농협의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확충을 넘어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무주농협도 오는 6월 16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백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는 순창농협은 순창군 7개 읍면 지역에 본점 등 7개 지점이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소 각 1곳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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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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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 무주군이 군민의 공유재산 정보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개선했다. 무주군은 누리집 내 ‘공유재산’ 전용 페이지를 정비하고 공개 범위를 확대해 군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주군 공유재산 정보는 무주군청 누리집(www.muju.go.kr) ‘분야별 정보 -> 공유재산’ 메뉴를 통해 공유재산의 종류, 사용 허가 절차, 매각 절차, 무주군 재산 현황, 토지 및 건물 사용료 계산 기능 등 분야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누리집 내 ‘사용료 계산하기’ 기능은 사용자가 면적, 개별공시지가 등을 입력하면 예상 사용료를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어 재산 이용 희망자가 실제 이용 전 사전 검토나 계획 수립할 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각종 서비스 신청 절차나 산정 기준 등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재산 유형별 문의처도 같이 제공된다. 하영주 무주군청 재무과 재산관리팀장은 “공유재산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제공, 지방재정 확충, 행정목적 수행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모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정보 이용 확대가 군민의 공유재산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로 이어져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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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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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 됐다. 전북도는 30일 동안 의견 수렴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무주읍 당산리 산2번지 해발 약 420m 산능선 상부에 위치한 고대 봉화 유적(봉화대 3기, 방호석축, 집수시설, 추정성벽 등)으로, 2021년 국립군산대학교 곽장근 교수에 의해 처음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2호 봉화의 기초부에서 토기 조각이 출토되는 등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무주 남대천 일대 주계고성, 대차리 고분군 등을 중심으로 한 삼국시대의 영역 및 방어체계 등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 형태와 구조가 독특하며 기존에는 확인되지 않았던 요소들이 많다. 전북특별자치도 동부 산간 지역 봉화 유적들과 다른 양상을 보여 고대 무주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고대 방어시설과 지역사 연구의 핵심 자료“라며, ”도 기념물 지정은 무주군이 지난 3년에 걸쳐 진행한 학술조사 성과가 바탕이 된 것으로,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지닌 고고학적·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문화유산 지정과 체계적 관리를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도 기념물 지정을 계기로 학술발굴조사와 주변 유적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역사문화권 형성과 정비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당산리 봉화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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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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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 ‘우수등급’ 획득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국가·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는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라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역량 분야 등 3개 분야, 41개 항목에 대한 보안 대책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등급을 평가한다. 공단은 전 직원의 정보보안 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내부 평가 지표를 개편하여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제주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합동 훈련을 통해 사이버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제주 지역의 사이버보안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급변하는 AI 디지털 시대에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어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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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 ‘우수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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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대학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안내 및 등록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알렸다. 사전 지문등록 제도는 치매 등 질환이나 고령으로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이 실종 시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 또는 안전 Dream앱을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주민등록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인근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대학 수강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문등록의 필요성과 절차를 설명하고, 현장 등록도 함께 진행했다. 어르신은 모두 큰 관심을 보이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안심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선제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 관련 관계기관과 연계해 등록률을 높이고 실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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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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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림대리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읍 번영로에서 가전제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LG전자 서림대리점 김덕룡 대표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부안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지역 토박이 김덕룡 대표는 평소 지역 사랑과 이웃봉사에 관심을 갖고 이음지역 아동센터 냉난방기 기부 등 사회 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번영로에 위치하여 30여년의 역사와 함께 부안 시내 풍경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있는 김덕룡 대표의 가전업체(LG전자 서림대리점)는 사장님을 믿고 방문해주는 단골들이 주요 고객이다. 김덕룡 대표는 “우리 지역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어주셨으면 한다.” 며 장학금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100만원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장학혜택을 받고 성장한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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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림대리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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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 최종 선정
-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에 최종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전국 합동프로젝트에 공식 합류하며 국비 2300만원을 확보해 지역 청소년 음악교육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부안군의 꿈의 오케스트라 주제는 ‘Aria of Dreams’로 단순한 연주 무대를 넘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하나의 서사이자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Aria of Dreams”는 부안의 청소년 연주자들과 푸른소리 중창단, 트럼펫터 곽다경, 성악가 테너 이승희 등과 협연하며 만들어내는 특별한 무대를 5월 24일(토)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단원 각자의 성장 이야기와 꿈을 담아낸 선곡을 통해, 음악이 가진 위로와 응원, 연대의 힘을 전한다. 무대 위에서는 단순한 연주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 펼쳐질 계획이다. 공연은 특히 “꿈을 꾸는 사람은 반드시 빛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청중에게 희망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감성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 확보와 프로젝트 선정은 부안군이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단위의 문화예술 네트워크와 직접적으로 교류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부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 부안군 꿈의 오케스트라 행정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음악 공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예술로 풀어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공감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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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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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진안군 자원봉사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와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진성 스님)가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진안군 자원봉사센터가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두 센터 간의 따뜻한 교류가 이어졌다. 이번 기탁은 지난 15일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진안군청을 찾아 먼저 기탁식을 진행한 것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이루어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진안군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는 자원봉사 정신과 고향사랑이 하나로 어우러진 뜻깊은 사례로, 두 지역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 스님 또한 “부안군과 진안군이 함께 나눈 이 소중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라 지역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며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자원봉사센터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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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진안군 자원봉사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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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 진행
- 부안군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진면에 위치한 포레도 치유정원 카페에서 가정의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자체 예산을 사용하여 관내 독거노인 20명에게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원예체험과 정원카페 관람을 지원하였다. 특히 협의체 위원과 주산면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매칭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체험 활동을 보조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는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나용성 공공위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반려식물 체험 활동에 협조해주신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주산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발굴과 협력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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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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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50만원 전달
- 부안군은 지난 27일 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대표 채명심)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부안군 변산면 고사마을에 위치한 내츄럴팜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동참하는 착한 가게로 지역사회 내 영농조합법인의 판로 지원 및 홍보를 위해 오디, 뽕잎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식품을 판매하여 탐방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채명심 내츄럴팜 대표는 “지역 청년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년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발전하는 인재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의 소회를 전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장학금을 지역 청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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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5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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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 새마을금고,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부
- 남부안 새마을금고(대표 김영환)는 지난 2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금고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높여 내실있게 성장하고 있는 남부안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쌀·성금 나누기, 소화기 기증 등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지능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과 김영환 남부안 새마을금고 대표는 인재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 기부로 되돌려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부안 새마을금고가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인재를 후원하는 지역 기업으로서 부안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업체가 장학사업에 뜻을 함께 해주시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지역사회 공헌과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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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 새마을금고,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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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고창로컬잡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 부안로컬잡센터(센터장 최연곤)와 고창로컬잡센터(센터장 양치영)가 지역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100만 원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부안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양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고용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로컬잡센터가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최연곤 부안로컬잡센터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의 고용서비스를 책임지는 로컬잡센터 간 상호 협력의 상징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부안과 고창 간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치영 고창로컬잡센터장도 “부안로컬잡센터와 함께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창과 부안이 함께하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양 로컬잡센터는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유휴 인력 활용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로컬잡센터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농가일모아 플랫폼 등과 연계하여 고용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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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고창로컬잡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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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산사태 위기대응 주민대피 모의훈련 실시
- 부안군은 28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15.~10.15.)을 맞이해 산사태 취약지역 영향권 내에 있는 하서면 대광마을 일대에서 ‘2025년 산사태 위기대응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을 주민, 유관기관(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관계 공무원 및 산사태 현장 예방단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 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과 상황전파, 주민대피, 부상자 구조활동 등을 진행했다. 한편 부안군은 6개반 21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5. 15. ~ 10. 15.)중에 운영하며 산사태방지에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사태 위험정보를 수집,전파하고 있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올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의 이상기후가 예측됨에 따라 산사태에 적기대응으로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예방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로 인한 군민들이 산사태 예ˑ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하여 숙지하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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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산사태 위기대응 주민대피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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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금선 감자 농촌진흥청 시식 행사 진행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감자인 금선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농촌진흥청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와 함께 식량작물과학원(27일, 160명)과 농촌진흥청 본청(28일, 400명)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선 감자를 소개하고 시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품종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금선 감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지니며 우수한 저장성을 자랑한다. 특히 부안의 기후와 토양에 적합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며, 수량성과 품질 면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식 행사에서는 조리된 금선 감자를 직접 맛볼 수 있는데, 현재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과 부안 로컬푸드 판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부안 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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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금선 감자 농촌진흥청 시식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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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5년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 추진
- 무주군이 긴급 재난 사고에 대비해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하천 등 비주거 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 올해 7월 말까지 221개소 국가지점번호판을 대상으로 훼손·망실·표기오류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자체 정비 및 설치 기관에 통보해 정비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2027년까지 총 622개소에 대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로, 하천 등 비주거 지역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을 돕는 역할을 하며 구조·구급 기관에서 공동으로 활용한다. 강미경 무주군청 민원봉사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 정보시설의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지점번호는 경찰, 소방, 산림청 등 각 기관의 서로 다른 위치 체계를 통합한 위치 표시 체계로 전 국토를 일정하게 격자형으로 구획해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한 고유 번호(예: 라마 31236767)를 부여한다. 이는 특정 지점의 위치를 명확히 알려준다. 국가지점번호는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을 통해 모바일 또는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063-320-247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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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5년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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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상상반디숲 도서관,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선정
- 무주군이 치매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최근 무주상상반디숲 도서관(무주군립형설지공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 도서관의 지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상상반디숲 도서관은 앞으로 무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 기증한 치매 관련 도서 20권을 별도의 코너에 비치하고,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송순호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도서관 팀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도서관 직원들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극복선도 기관·단체·도서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며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곳을 말한다. 무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에서 치매극복선도 기관·단체·도서관을 모집·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치매극복선도기관 2곳, 치매극복선도단체 8곳, 치매극복선도도서관 2곳 등 총 12곳이 지정돼 있다. 한편, 무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 기관·단체·도서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을 비롯해 치매환자 쉼터와 치매환자 가족교실, 치매가족 자조모임 등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치매극복 걷기 등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선지숙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치매안심팀장은 “무주군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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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상상반디숲 도서관,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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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26일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을 찾아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 전달은 완주·전주 통합의 불합리성과 지방분권시대에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통합 추진으로 인해 상처만 받는 군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유의식 의장은 현재 완주와 전주의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고,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으로 인한 주민 갈등발생으로 상처받은 사례들을 전하고, 이와 같은 일방적인 통합추진은 의미가 없음을 밝혔다. 또한,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 시 앞장섰던 정치인들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치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정치를 위해서는 본인이 추진한 정책이 잘못 되었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완주와 전주의 통합추진은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작 된 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에서 촉발 되었다고 강조하고,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이 잘 살기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엿다. 이와 함께 “중립을 지켜야 할 도지사까지 나서 통합을 부추기는 행위는 지역의 자치권을 크게 훼손하는 사항인 만큼 주민분열을 부추기는 주민투표 진행은 막아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에 김두관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한쪽 의견만 듣고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며, 행안부에서도 무리하기 추진하진 못할 것이라며, 행안부장관 시절 계룡시와 증평군의 행정분리 사례도 함께 덧붙였다. 계룡시는 논산시 두마면지역으로 2003년 타시군들은 통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을 때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됐으며, 이는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 승격됐다. 이와 함께 증평군도 2003년 괴산군에서 완전 분리되어 증평군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김두관 위원장과의 만남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발전해 가는 완주군을 알리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역의 자치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선거를 눈앞에 두고, 주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전주시의 행태에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완주군이 10만 인구를 달성하면서 성장하는 지자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만큼 더 이상의 통합논의는 의미가 없다”며,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 완주군의 자존심과 역사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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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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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이어져
- 부안군은 최근 위도면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6회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에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고 알렸다. 바로 위도면 의용소방대(대장 장윤만·최보영)와 파장금마을 주민들이 그 주인공이다. 위도면 의용소방대는 소방력 운용이 어려운 도서 지역에 배치된 민간 자원으로서 화재 신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 재난 대응 임무를 맡고 있다. 행사에서는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여러 방면에서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위도면 의용소방대가 위도면민의 날을 맞아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파장금마을 주민들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박기완 파장금마을 이장은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노을빛을 간직한 우리 파장금마을에서도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위도띠뱃놀이로 풍성한 위도면민 화합의 날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배움의 의지를 가진 학생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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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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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안의 ‘부안상감X부안감상’이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 곳곳에서 펼쳐지며 열흘간 총 2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예주간은 상감청자와 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일상 속 공예 향유와 공예품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역 공예작가들은 공예주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공예를 일상 속에서 즐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5 공예주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전통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단연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장작가마에서 청자를 포함 다양한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예술의 진면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소성된 도자기는 경매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였으며 총 12점 중 9점이 낙찰되며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안청자박물관 내에서 진행된 ‘청자카페’에서는 100여종의 청자 머그컵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부합하는 컵을 선택하여 음료를 주문해 볼 수 있었다. 유물 중심의 무겁고 진지한 청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 속에서 머그컵으로 만나는 청자의 사용체험을 통해 청자의 대중화를 유도하였고 마음에 드는 청자 컵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볼 수 있어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또 지역 자원과 공예 콘텐츠를 결합한 ‘부안미술랭’은 지역 상점과 협력하여 공예상품을 기획·판매함으로써 공예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슬지제빵소, 풍요일지, 한바다 등 지역명소에 자리잡은 브랜드 카페 및 식당들과 협업하여 스페셜 메뉴와 청자 테이블 웨어를 개발하고 테마 전시를 제안하여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청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하는데 성공하였다. 부안은 고려청자 생산지 중에서도 특히 ‘상감 기법’의 본고장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단순한 기물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양과 기법에 있어 높은 예술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지닌 청자가 바로 부안 청자의 특징이다. 이번 공예주간은 전통 상감기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예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활용이 공존하는 공예 콘텐츠의 가능성을 실험한 장이었다. 이번 공예주간의 운영을 맡은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자를 비롯한 공예가 삶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부안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공예주간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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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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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인 만족도 조사 실시, 귀농·귀촌인 실태 설문조사 진행
- 무주군이 귀농·귀촌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 그리고 맞춤형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6월 13일까지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귀농·귀촌인의 정착 실태와 생활 만족도, 지역사회 통합 수준 등을 파악하는 우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소속 회원 471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문을 통해 무주군은 지역 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의 실제 생활 경험과 지역과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분석, 통계화한다. 설문 세부 항목은 귀농·귀촌 배경 및 정착 기간, 주거 및 농업활동 현황, 지역사회와의 관계 만족도,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으로 결과는 정책 수립 및 지원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이번 조사는 무주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적인 과정”이라며 “보다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지원사업 설계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설문조사 결과 분석 후, 하반기 중 협의회와 함께 성과 공유회,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무주군 귀농·귀촌인들과도 관련 내용, 이를 기반으로 설정한 무주군 귀농귀촌 정책 등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년간 무주군에 귀농·귀촌한 인구는 1,744세대 3,287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으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으며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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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인 만족도 조사 실시, 귀농·귀촌인 실태 설문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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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 부안군 지역경제과는 최근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행안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역경제과 직원들은 대파 뽑기를 시작으로 하우스 비닐 제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농가주는 “올해 작업량은 많고 일손이 적어 큰 걱정이었는데 적기에 방문해 도와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연희 지역경제과장은 “더운 날씨에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까지 더해져 걱정이 많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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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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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재원‧공공위원장 신형아)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인 ‘행복‧축하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백산면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정재원 민간위원장은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아이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앞으로도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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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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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 부안군립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자연과 함께 책이랑 전통놀이랑’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기관인 ‘모네’와 협력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부터 시작해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서활동과 제기차기, 딱지놀이, 실뜨기 등 전통놀이가 융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사운드 워킹과 누에 체험이 포함된 문화 프로그램은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전통놀이, 자연 체험을 결합해 발달장애인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독서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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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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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 부안군은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북지방환경청 김호은 청장과 부안군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하천 인근지역 및 하천점용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응급 보수 및 보강 계획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홍수취약지구 조사·지정·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환경부)’에 따라 국가하천을 유지·보수하는 부안군이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야 함에 따라, 전북지방환경청은 부안군의 홍수취약지구 점검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동행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국가하천인 동진면 동전리 소재 동진강 내 장등배수통문과 백산면 죽림리 고부천 내 중기양수장 일대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점용공사 구역이다. 전북지방환경청과 부안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부안군과 전북지방환경청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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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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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해바다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판 제막식 진행
- 부안군은 26일 줄포만 갯벌(면적 4.9㎢) 일원에서 군과 부안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해바다 블루카본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4월 체결된 서해바다 블루카본 협약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약연장에 따른 각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판 제막식은 권익현 부안군수,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 권정록 포스코이앤씨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염생식물 파종 현장답사, 지역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서해바다 블루카본 사업은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해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력을 높이고 갯벌 보전 및 생태복원을 실천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칠면초, 해홍, 함초, 나문재 등 염생식물 83㎏과 모종 500주를 갯벌에 식재한 결과 줄포만 갯벌의 블루카본 생태계가 한층 풍부해졌으며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줄포만 갯벌은 지난 2006년 습지보호구역 지정 및 2010년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등재된 국제적 생태 핵심지로 흰발농게와 저어새 등 100여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칠면초 군락은 해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NGO가 함께 힘을 모아 갯벌 보전 프로젝트를 현실화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ESG 실천을 위한 연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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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해바다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판 제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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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 순창농협 임직원 65명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과 신종철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을 비롯해 곽동열 무주농협조합장 김범석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무주농협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무주군과 순창군이 상생 발전하는 데 든든한 동력이 되길 바라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두 지역의 협력 또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순창농협의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확충을 넘어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무주농협도 오는 6월 16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백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는 순창농협은 순창군 7개 읍면 지역에 본점 등 7개 지점이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소 각 1곳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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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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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 무주군이 군민의 공유재산 정보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개선했다. 무주군은 누리집 내 ‘공유재산’ 전용 페이지를 정비하고 공개 범위를 확대해 군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주군 공유재산 정보는 무주군청 누리집(www.muju.go.kr) ‘분야별 정보 -> 공유재산’ 메뉴를 통해 공유재산의 종류, 사용 허가 절차, 매각 절차, 무주군 재산 현황, 토지 및 건물 사용료 계산 기능 등 분야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누리집 내 ‘사용료 계산하기’ 기능은 사용자가 면적, 개별공시지가 등을 입력하면 예상 사용료를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어 재산 이용 희망자가 실제 이용 전 사전 검토나 계획 수립할 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각종 서비스 신청 절차나 산정 기준 등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재산 유형별 문의처도 같이 제공된다. 하영주 무주군청 재무과 재산관리팀장은 “공유재산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제공, 지방재정 확충, 행정목적 수행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모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정보 이용 확대가 군민의 공유재산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로 이어져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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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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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 됐다. 전북도는 30일 동안 의견 수렴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무주읍 당산리 산2번지 해발 약 420m 산능선 상부에 위치한 고대 봉화 유적(봉화대 3기, 방호석축, 집수시설, 추정성벽 등)으로, 2021년 국립군산대학교 곽장근 교수에 의해 처음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2호 봉화의 기초부에서 토기 조각이 출토되는 등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무주 남대천 일대 주계고성, 대차리 고분군 등을 중심으로 한 삼국시대의 영역 및 방어체계 등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 형태와 구조가 독특하며 기존에는 확인되지 않았던 요소들이 많다. 전북특별자치도 동부 산간 지역 봉화 유적들과 다른 양상을 보여 고대 무주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고대 방어시설과 지역사 연구의 핵심 자료“라며, ”도 기념물 지정은 무주군이 지난 3년에 걸쳐 진행한 학술조사 성과가 바탕이 된 것으로,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지닌 고고학적·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문화유산 지정과 체계적 관리를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도 기념물 지정을 계기로 학술발굴조사와 주변 유적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역사문화권 형성과 정비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당산리 봉화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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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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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 ‘우수등급’ 획득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국가·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는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라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역량 분야 등 3개 분야, 41개 항목에 대한 보안 대책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등급을 평가한다. 공단은 전 직원의 정보보안 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내부 평가 지표를 개편하여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제주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합동 훈련을 통해 사이버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제주 지역의 사이버보안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급변하는 AI 디지털 시대에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어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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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 ‘우수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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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대학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안내 및 등록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알렸다. 사전 지문등록 제도는 치매 등 질환이나 고령으로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이 실종 시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 또는 안전 Dream앱을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주민등록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인근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대학 수강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문등록의 필요성과 절차를 설명하고, 현장 등록도 함께 진행했다. 어르신은 모두 큰 관심을 보이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안심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선제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 관련 관계기관과 연계해 등록률을 높이고 실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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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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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림대리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읍 번영로에서 가전제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LG전자 서림대리점 김덕룡 대표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부안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지역 토박이 김덕룡 대표는 평소 지역 사랑과 이웃봉사에 관심을 갖고 이음지역 아동센터 냉난방기 기부 등 사회 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번영로에 위치하여 30여년의 역사와 함께 부안 시내 풍경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있는 김덕룡 대표의 가전업체(LG전자 서림대리점)는 사장님을 믿고 방문해주는 단골들이 주요 고객이다. 김덕룡 대표는 “우리 지역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어주셨으면 한다.” 며 장학금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100만원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장학혜택을 받고 성장한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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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림대리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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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 최종 선정
-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에 최종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전국 합동프로젝트에 공식 합류하며 국비 2300만원을 확보해 지역 청소년 음악교육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부안군의 꿈의 오케스트라 주제는 ‘Aria of Dreams’로 단순한 연주 무대를 넘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하나의 서사이자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Aria of Dreams”는 부안의 청소년 연주자들과 푸른소리 중창단, 트럼펫터 곽다경, 성악가 테너 이승희 등과 협연하며 만들어내는 특별한 무대를 5월 24일(토)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단원 각자의 성장 이야기와 꿈을 담아낸 선곡을 통해, 음악이 가진 위로와 응원, 연대의 힘을 전한다. 무대 위에서는 단순한 연주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 펼쳐질 계획이다. 공연은 특히 “꿈을 꾸는 사람은 반드시 빛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청중에게 희망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감성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 확보와 프로젝트 선정은 부안군이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단위의 문화예술 네트워크와 직접적으로 교류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부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 부안군 꿈의 오케스트라 행정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음악 공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예술로 풀어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공감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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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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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진안군 자원봉사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와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진성 스님)가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진안군 자원봉사센터가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두 센터 간의 따뜻한 교류가 이어졌다. 이번 기탁은 지난 15일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진안군청을 찾아 먼저 기탁식을 진행한 것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이루어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진안군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는 자원봉사 정신과 고향사랑이 하나로 어우러진 뜻깊은 사례로, 두 지역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 스님 또한 “부안군과 진안군이 함께 나눈 이 소중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라 지역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며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자원봉사센터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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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진안군 자원봉사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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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 진행
- 부안군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진면에 위치한 포레도 치유정원 카페에서 가정의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자체 예산을 사용하여 관내 독거노인 20명에게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원예체험과 정원카페 관람을 지원하였다. 특히 협의체 위원과 주산면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매칭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체험 활동을 보조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는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나용성 공공위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반려식물 체험 활동에 협조해주신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주산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발굴과 협력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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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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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50만원 전달
- 부안군은 지난 27일 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대표 채명심)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부안군 변산면 고사마을에 위치한 내츄럴팜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동참하는 착한 가게로 지역사회 내 영농조합법인의 판로 지원 및 홍보를 위해 오디, 뽕잎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식품을 판매하여 탐방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채명심 내츄럴팜 대표는 “지역 청년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년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발전하는 인재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의 소회를 전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장학금을 지역 청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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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5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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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 새마을금고,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부
- 남부안 새마을금고(대표 김영환)는 지난 2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금고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높여 내실있게 성장하고 있는 남부안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쌀·성금 나누기, 소화기 기증 등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지능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과 김영환 남부안 새마을금고 대표는 인재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 기부로 되돌려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부안 새마을금고가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인재를 후원하는 지역 기업으로서 부안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업체가 장학사업에 뜻을 함께 해주시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지역사회 공헌과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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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 새마을금고,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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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고창로컬잡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 부안로컬잡센터(센터장 최연곤)와 고창로컬잡센터(센터장 양치영)가 지역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100만 원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부안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양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고용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로컬잡센터가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최연곤 부안로컬잡센터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의 고용서비스를 책임지는 로컬잡센터 간 상호 협력의 상징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부안과 고창 간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치영 고창로컬잡센터장도 “부안로컬잡센터와 함께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창과 부안이 함께하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양 로컬잡센터는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유휴 인력 활용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로컬잡센터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농가일모아 플랫폼 등과 연계하여 고용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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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고창로컬잡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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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산사태 위기대응 주민대피 모의훈련 실시
- 부안군은 28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15.~10.15.)을 맞이해 산사태 취약지역 영향권 내에 있는 하서면 대광마을 일대에서 ‘2025년 산사태 위기대응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을 주민, 유관기관(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관계 공무원 및 산사태 현장 예방단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 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과 상황전파, 주민대피, 부상자 구조활동 등을 진행했다. 한편 부안군은 6개반 21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5. 15. ~ 10. 15.)중에 운영하며 산사태방지에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사태 위험정보를 수집,전파하고 있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올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의 이상기후가 예측됨에 따라 산사태에 적기대응으로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예방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로 인한 군민들이 산사태 예ˑ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하여 숙지하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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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산사태 위기대응 주민대피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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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금선 감자 농촌진흥청 시식 행사 진행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감자인 금선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농촌진흥청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와 함께 식량작물과학원(27일, 160명)과 농촌진흥청 본청(28일, 400명)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선 감자를 소개하고 시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품종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금선 감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지니며 우수한 저장성을 자랑한다. 특히 부안의 기후와 토양에 적합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며, 수량성과 품질 면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식 행사에서는 조리된 금선 감자를 직접 맛볼 수 있는데, 현재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과 부안 로컬푸드 판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부안 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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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금선 감자 농촌진흥청 시식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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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5년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 추진
- 무주군이 긴급 재난 사고에 대비해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하천 등 비주거 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 올해 7월 말까지 221개소 국가지점번호판을 대상으로 훼손·망실·표기오류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자체 정비 및 설치 기관에 통보해 정비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2027년까지 총 622개소에 대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로, 하천 등 비주거 지역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을 돕는 역할을 하며 구조·구급 기관에서 공동으로 활용한다. 강미경 무주군청 민원봉사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 정보시설의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지점번호는 경찰, 소방, 산림청 등 각 기관의 서로 다른 위치 체계를 통합한 위치 표시 체계로 전 국토를 일정하게 격자형으로 구획해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한 고유 번호(예: 라마 31236767)를 부여한다. 이는 특정 지점의 위치를 명확히 알려준다. 국가지점번호는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을 통해 모바일 또는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063-320-247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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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5년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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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상상반디숲 도서관,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선정
- 무주군이 치매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최근 무주상상반디숲 도서관(무주군립형설지공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 도서관의 지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상상반디숲 도서관은 앞으로 무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 기증한 치매 관련 도서 20권을 별도의 코너에 비치하고,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송순호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도서관 팀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도서관 직원들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극복선도 기관·단체·도서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며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곳을 말한다. 무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에서 치매극복선도 기관·단체·도서관을 모집·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치매극복선도기관 2곳, 치매극복선도단체 8곳, 치매극복선도도서관 2곳 등 총 12곳이 지정돼 있다. 한편, 무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 기관·단체·도서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을 비롯해 치매환자 쉼터와 치매환자 가족교실, 치매가족 자조모임 등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치매극복 걷기 등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선지숙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치매안심팀장은 “무주군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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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상상반디숲 도서관,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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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26일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을 찾아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 전달은 완주·전주 통합의 불합리성과 지방분권시대에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통합 추진으로 인해 상처만 받는 군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유의식 의장은 현재 완주와 전주의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고,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으로 인한 주민 갈등발생으로 상처받은 사례들을 전하고, 이와 같은 일방적인 통합추진은 의미가 없음을 밝혔다. 또한,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 시 앞장섰던 정치인들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치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정치를 위해서는 본인이 추진한 정책이 잘못 되었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완주와 전주의 통합추진은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작 된 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에서 촉발 되었다고 강조하고,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이 잘 살기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엿다. 이와 함께 “중립을 지켜야 할 도지사까지 나서 통합을 부추기는 행위는 지역의 자치권을 크게 훼손하는 사항인 만큼 주민분열을 부추기는 주민투표 진행은 막아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에 김두관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한쪽 의견만 듣고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며, 행안부에서도 무리하기 추진하진 못할 것이라며, 행안부장관 시절 계룡시와 증평군의 행정분리 사례도 함께 덧붙였다. 계룡시는 논산시 두마면지역으로 2003년 타시군들은 통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을 때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됐으며, 이는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 승격됐다. 이와 함께 증평군도 2003년 괴산군에서 완전 분리되어 증평군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김두관 위원장과의 만남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발전해 가는 완주군을 알리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역의 자치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선거를 눈앞에 두고, 주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전주시의 행태에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완주군이 10만 인구를 달성하면서 성장하는 지자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만큼 더 이상의 통합논의는 의미가 없다”며,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 완주군의 자존심과 역사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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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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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이어져
- 부안군은 최근 위도면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6회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에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고 알렸다. 바로 위도면 의용소방대(대장 장윤만·최보영)와 파장금마을 주민들이 그 주인공이다. 위도면 의용소방대는 소방력 운용이 어려운 도서 지역에 배치된 민간 자원으로서 화재 신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 재난 대응 임무를 맡고 있다. 행사에서는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여러 방면에서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위도면 의용소방대가 위도면민의 날을 맞아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파장금마을 주민들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박기완 파장금마을 이장은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노을빛을 간직한 우리 파장금마을에서도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위도띠뱃놀이로 풍성한 위도면민 화합의 날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배움의 의지를 가진 학생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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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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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안의 ‘부안상감X부안감상’이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 곳곳에서 펼쳐지며 열흘간 총 2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예주간은 상감청자와 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일상 속 공예 향유와 공예품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역 공예작가들은 공예주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공예를 일상 속에서 즐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5 공예주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전통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단연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장작가마에서 청자를 포함 다양한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예술의 진면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소성된 도자기는 경매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였으며 총 12점 중 9점이 낙찰되며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안청자박물관 내에서 진행된 ‘청자카페’에서는 100여종의 청자 머그컵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부합하는 컵을 선택하여 음료를 주문해 볼 수 있었다. 유물 중심의 무겁고 진지한 청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 속에서 머그컵으로 만나는 청자의 사용체험을 통해 청자의 대중화를 유도하였고 마음에 드는 청자 컵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볼 수 있어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또 지역 자원과 공예 콘텐츠를 결합한 ‘부안미술랭’은 지역 상점과 협력하여 공예상품을 기획·판매함으로써 공예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슬지제빵소, 풍요일지, 한바다 등 지역명소에 자리잡은 브랜드 카페 및 식당들과 협업하여 스페셜 메뉴와 청자 테이블 웨어를 개발하고 테마 전시를 제안하여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청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하는데 성공하였다. 부안은 고려청자 생산지 중에서도 특히 ‘상감 기법’의 본고장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단순한 기물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양과 기법에 있어 높은 예술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지닌 청자가 바로 부안 청자의 특징이다. 이번 공예주간은 전통 상감기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예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활용이 공존하는 공예 콘텐츠의 가능성을 실험한 장이었다. 이번 공예주간의 운영을 맡은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자를 비롯한 공예가 삶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부안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공예주간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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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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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인 만족도 조사 실시, 귀농·귀촌인 실태 설문조사 진행
- 무주군이 귀농·귀촌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 그리고 맞춤형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6월 13일까지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귀농·귀촌인의 정착 실태와 생활 만족도, 지역사회 통합 수준 등을 파악하는 우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소속 회원 471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문을 통해 무주군은 지역 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의 실제 생활 경험과 지역과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분석, 통계화한다. 설문 세부 항목은 귀농·귀촌 배경 및 정착 기간, 주거 및 농업활동 현황, 지역사회와의 관계 만족도,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으로 결과는 정책 수립 및 지원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이번 조사는 무주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적인 과정”이라며 “보다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지원사업 설계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설문조사 결과 분석 후, 하반기 중 협의회와 함께 성과 공유회,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무주군 귀농·귀촌인들과도 관련 내용, 이를 기반으로 설정한 무주군 귀농귀촌 정책 등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년간 무주군에 귀농·귀촌한 인구는 1,744세대 3,287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으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으며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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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인 만족도 조사 실시, 귀농·귀촌인 실태 설문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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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 부안군 지역경제과는 최근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행안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역경제과 직원들은 대파 뽑기를 시작으로 하우스 비닐 제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농가주는 “올해 작업량은 많고 일손이 적어 큰 걱정이었는데 적기에 방문해 도와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연희 지역경제과장은 “더운 날씨에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까지 더해져 걱정이 많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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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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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재원‧공공위원장 신형아)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인 ‘행복‧축하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백산면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정재원 민간위원장은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아이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앞으로도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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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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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 부안군립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자연과 함께 책이랑 전통놀이랑’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기관인 ‘모네’와 협력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부터 시작해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서활동과 제기차기, 딱지놀이, 실뜨기 등 전통놀이가 융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사운드 워킹과 누에 체험이 포함된 문화 프로그램은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전통놀이, 자연 체험을 결합해 발달장애인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독서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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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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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 부안군은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북지방환경청 김호은 청장과 부안군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하천 인근지역 및 하천점용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응급 보수 및 보강 계획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홍수취약지구 조사·지정·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환경부)’에 따라 국가하천을 유지·보수하는 부안군이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야 함에 따라, 전북지방환경청은 부안군의 홍수취약지구 점검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동행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국가하천인 동진면 동전리 소재 동진강 내 장등배수통문과 백산면 죽림리 고부천 내 중기양수장 일대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점용공사 구역이다. 전북지방환경청과 부안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부안군과 전북지방환경청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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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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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해바다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판 제막식 진행
- 부안군은 26일 줄포만 갯벌(면적 4.9㎢) 일원에서 군과 부안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해바다 블루카본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4월 체결된 서해바다 블루카본 협약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약연장에 따른 각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판 제막식은 권익현 부안군수,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 권정록 포스코이앤씨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염생식물 파종 현장답사, 지역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서해바다 블루카본 사업은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해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력을 높이고 갯벌 보전 및 생태복원을 실천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칠면초, 해홍, 함초, 나문재 등 염생식물 83㎏과 모종 500주를 갯벌에 식재한 결과 줄포만 갯벌의 블루카본 생태계가 한층 풍부해졌으며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줄포만 갯벌은 지난 2006년 습지보호구역 지정 및 2010년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등재된 국제적 생태 핵심지로 흰발농게와 저어새 등 100여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칠면초 군락은 해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NGO가 함께 힘을 모아 갯벌 보전 프로젝트를 현실화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ESG 실천을 위한 연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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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해바다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판 제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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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 순창농협 임직원 65명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과 신종철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을 비롯해 곽동열 무주농협조합장 김범석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무주농협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무주군과 순창군이 상생 발전하는 데 든든한 동력이 되길 바라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두 지역의 협력 또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순창농협의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확충을 넘어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무주농협도 오는 6월 16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백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는 순창농협은 순창군 7개 읍면 지역에 본점 등 7개 지점이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소 각 1곳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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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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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 무주군이 군민의 공유재산 정보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개선했다. 무주군은 누리집 내 ‘공유재산’ 전용 페이지를 정비하고 공개 범위를 확대해 군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주군 공유재산 정보는 무주군청 누리집(www.muju.go.kr) ‘분야별 정보 -> 공유재산’ 메뉴를 통해 공유재산의 종류, 사용 허가 절차, 매각 절차, 무주군 재산 현황, 토지 및 건물 사용료 계산 기능 등 분야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누리집 내 ‘사용료 계산하기’ 기능은 사용자가 면적, 개별공시지가 등을 입력하면 예상 사용료를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어 재산 이용 희망자가 실제 이용 전 사전 검토나 계획 수립할 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각종 서비스 신청 절차나 산정 기준 등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재산 유형별 문의처도 같이 제공된다. 하영주 무주군청 재무과 재산관리팀장은 “공유재산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제공, 지방재정 확충, 행정목적 수행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모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정보 이용 확대가 군민의 공유재산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로 이어져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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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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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 됐다. 전북도는 30일 동안 의견 수렴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무주읍 당산리 산2번지 해발 약 420m 산능선 상부에 위치한 고대 봉화 유적(봉화대 3기, 방호석축, 집수시설, 추정성벽 등)으로, 2021년 국립군산대학교 곽장근 교수에 의해 처음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2호 봉화의 기초부에서 토기 조각이 출토되는 등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무주 남대천 일대 주계고성, 대차리 고분군 등을 중심으로 한 삼국시대의 영역 및 방어체계 등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 형태와 구조가 독특하며 기존에는 확인되지 않았던 요소들이 많다. 전북특별자치도 동부 산간 지역 봉화 유적들과 다른 양상을 보여 고대 무주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고대 방어시설과 지역사 연구의 핵심 자료“라며, ”도 기념물 지정은 무주군이 지난 3년에 걸쳐 진행한 학술조사 성과가 바탕이 된 것으로,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지닌 고고학적·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문화유산 지정과 체계적 관리를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도 기념물 지정을 계기로 학술발굴조사와 주변 유적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역사문화권 형성과 정비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당산리 봉화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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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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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 ‘우수등급’ 획득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국가·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는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라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역량 분야 등 3개 분야, 41개 항목에 대한 보안 대책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등급을 평가한다. 공단은 전 직원의 정보보안 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내부 평가 지표를 개편하여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제주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합동 훈련을 통해 사이버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제주 지역의 사이버보안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급변하는 AI 디지털 시대에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어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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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 ‘우수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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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대학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안내 및 등록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알렸다. 사전 지문등록 제도는 치매 등 질환이나 고령으로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이 실종 시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 또는 안전 Dream앱을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주민등록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인근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대학 수강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문등록의 필요성과 절차를 설명하고, 현장 등록도 함께 진행했다. 어르신은 모두 큰 관심을 보이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안심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선제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 관련 관계기관과 연계해 등록률을 높이고 실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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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림대리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읍 번영로에서 가전제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LG전자 서림대리점 김덕룡 대표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부안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지역 토박이 김덕룡 대표는 평소 지역 사랑과 이웃봉사에 관심을 갖고 이음지역 아동센터 냉난방기 기부 등 사회 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번영로에 위치하여 30여년의 역사와 함께 부안 시내 풍경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있는 김덕룡 대표의 가전업체(LG전자 서림대리점)는 사장님을 믿고 방문해주는 단골들이 주요 고객이다. 김덕룡 대표는 “우리 지역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어주셨으면 한다.” 며 장학금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100만원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장학혜택을 받고 성장한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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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림대리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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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 최종 선정
-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에 최종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전국 합동프로젝트에 공식 합류하며 국비 2300만원을 확보해 지역 청소년 음악교육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부안군의 꿈의 오케스트라 주제는 ‘Aria of Dreams’로 단순한 연주 무대를 넘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하나의 서사이자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Aria of Dreams”는 부안의 청소년 연주자들과 푸른소리 중창단, 트럼펫터 곽다경, 성악가 테너 이승희 등과 협연하며 만들어내는 특별한 무대를 5월 24일(토)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단원 각자의 성장 이야기와 꿈을 담아낸 선곡을 통해, 음악이 가진 위로와 응원, 연대의 힘을 전한다. 무대 위에서는 단순한 연주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 펼쳐질 계획이다. 공연은 특히 “꿈을 꾸는 사람은 반드시 빛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청중에게 희망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감성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 확보와 프로젝트 선정은 부안군이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단위의 문화예술 네트워크와 직접적으로 교류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부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 부안군 꿈의 오케스트라 행정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음악 공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예술로 풀어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공감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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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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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진안군 자원봉사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와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진성 스님)가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진안군 자원봉사센터가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두 센터 간의 따뜻한 교류가 이어졌다. 이번 기탁은 지난 15일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진안군청을 찾아 먼저 기탁식을 진행한 것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이루어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진안군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는 자원봉사 정신과 고향사랑이 하나로 어우러진 뜻깊은 사례로, 두 지역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 스님 또한 “부안군과 진안군이 함께 나눈 이 소중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라 지역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며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자원봉사센터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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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진안군 자원봉사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