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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 진행
- 부안군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진면에 위치한 포레도 치유정원 카페에서 가정의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자체 예산을 사용하여 관내 독거노인 20명에게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원예체험과 정원카페 관람을 지원하였다. 특히 협의체 위원과 주산면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매칭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체험 활동을 보조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는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나용성 공공위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반려식물 체험 활동에 협조해주신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주산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발굴과 협력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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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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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 개최
-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무주군민속경기협회(협회장 이광부)가 주관한 2025년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가 지난 28일 무주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통놀이를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6개 읍면 주민 등 240여 명이 참가해 고리 걸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다졌다. 주민 이진복 씨(74세, 적상면)는 “전북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윷놀이 종목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도 평소 즐겼던 민속경기 덕분”이라며 “우리의 전통도 지키고 친목도 다지는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민속경기로 우의를 다질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가 지켜온 ‘무주다움’이 무주발전은 물론, 주민 행복과 건강을 증진하는 동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 대상으로 ‘인바디’ 특정기로 정확한 현재 체격을 측정한 후 개인별 체격과 체력에 맞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제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무주군체육회에서는 측정 데이터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체육 지원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무주군민속경기협회는 민속경기 보급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르신·여성 생활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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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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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26일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을 찾아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 전달은 완주·전주 통합의 불합리성과 지방분권시대에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통합 추진으로 인해 상처만 받는 군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유의식 의장은 현재 완주와 전주의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고,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으로 인한 주민 갈등발생으로 상처받은 사례들을 전하고, 이와 같은 일방적인 통합추진은 의미가 없음을 밝혔다. 또한,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 시 앞장섰던 정치인들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치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정치를 위해서는 본인이 추진한 정책이 잘못 되었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완주와 전주의 통합추진은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작 된 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에서 촉발 되었다고 강조하고,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이 잘 살기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엿다. 이와 함께 “중립을 지켜야 할 도지사까지 나서 통합을 부추기는 행위는 지역의 자치권을 크게 훼손하는 사항인 만큼 주민분열을 부추기는 주민투표 진행은 막아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에 김두관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한쪽 의견만 듣고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며, 행안부에서도 무리하기 추진하진 못할 것이라며, 행안부장관 시절 계룡시와 증평군의 행정분리 사례도 함께 덧붙였다. 계룡시는 논산시 두마면지역으로 2003년 타시군들은 통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을 때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됐으며, 이는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 승격됐다. 이와 함께 증평군도 2003년 괴산군에서 완전 분리되어 증평군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김두관 위원장과의 만남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발전해 가는 완주군을 알리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역의 자치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선거를 눈앞에 두고, 주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전주시의 행태에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완주군이 10만 인구를 달성하면서 성장하는 지자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만큼 더 이상의 통합논의는 의미가 없다”며,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 완주군의 자존심과 역사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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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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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안의 ‘부안상감X부안감상’이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 곳곳에서 펼쳐지며 열흘간 총 2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예주간은 상감청자와 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일상 속 공예 향유와 공예품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역 공예작가들은 공예주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공예를 일상 속에서 즐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5 공예주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전통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단연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장작가마에서 청자를 포함 다양한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예술의 진면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소성된 도자기는 경매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였으며 총 12점 중 9점이 낙찰되며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안청자박물관 내에서 진행된 ‘청자카페’에서는 100여종의 청자 머그컵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부합하는 컵을 선택하여 음료를 주문해 볼 수 있었다. 유물 중심의 무겁고 진지한 청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 속에서 머그컵으로 만나는 청자의 사용체험을 통해 청자의 대중화를 유도하였고 마음에 드는 청자 컵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볼 수 있어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또 지역 자원과 공예 콘텐츠를 결합한 ‘부안미술랭’은 지역 상점과 협력하여 공예상품을 기획·판매함으로써 공예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슬지제빵소, 풍요일지, 한바다 등 지역명소에 자리잡은 브랜드 카페 및 식당들과 협업하여 스페셜 메뉴와 청자 테이블 웨어를 개발하고 테마 전시를 제안하여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청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하는데 성공하였다. 부안은 고려청자 생산지 중에서도 특히 ‘상감 기법’의 본고장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단순한 기물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양과 기법에 있어 높은 예술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지닌 청자가 바로 부안 청자의 특징이다. 이번 공예주간은 전통 상감기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예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활용이 공존하는 공예 콘텐츠의 가능성을 실험한 장이었다. 이번 공예주간의 운영을 맡은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자를 비롯한 공예가 삶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부안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공예주간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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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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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무인민원발급기 전면 교체 완료
- 무주군 설천면이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와 구천동농협 내 무인민원발급기(이용시간 08:30~18:30)를 전면 교체했다. 타 지자체로부터 ‘유휴 기기 무상 대부’ 형식으로 양수받아 약 4천6백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새롭게 설치된 기기는 점자 모니터, 음성 안내, 화면 높이 조절, 휠체어 접근 공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기기에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능 외에도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기능이 추가되면서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됐다. 박종회 무주군 설천면장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던 기기는 2014년 4월, 구천동농협은 2015년 3월에 설치됐던 것으로 노후되면서 속도가 느리고 오류발생이 잦아 주민 불편이 컸다”라며 “좋은 기회를 통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한 만큼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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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무인민원발급기 전면 교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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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6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교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실전형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다수 인명사고 발생을 가정한 현장감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유관 부서 간 공조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대응과, 119특수대응단, 산악인력풀을 포함한 구조대원과 전주덕진소방서, 정읍소방서, 전주덕진경찰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5월 24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주천이 범람하고, 징검다리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이 실족해 하류로 떠내려갔다는 가상의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어 상류에서도 3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추가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전개 속에서 구조대원들은 단계별 구조 전술을 펼쳤다. 초기 대응에 나선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는 드로우백 장비를 활용해 2명의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하천 범람에 대비한 안전로프를 설치해 1차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후착대로 도착한 119특수대응단과 산악인력풀은 안전로프를 활용하여 유실방지망을 하류에 설치하고, 수직구조 장비를 세팅해 다리 기둥에 매달려 있던 요구조자에게 접근, 구조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드론도 투입돼 하류로 휩쓸려 간 실종자 수색에 활용되는 등 실제 수난사고에 준하는 복합상황 대응이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구조용 들것과 로프 인양 시스템을 통해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고난도 훈련도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이 판단력과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등 수난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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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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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진서면,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26일 진서면에서 이동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뽀송이’는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 드리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거동이 불편한 한 어르신들은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빨래를 가까운 곳에서 건조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고 주민들에게도 칭찬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김연태 진서면장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복지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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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진서면,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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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지사협,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진행
- 부안군 동진면사무소 직원들과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종각)는 지난 22일 2년 동안 병원 입원생활을 마치고 퇴원 예정인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주택청소 및 마당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퇴원 후 어려움을 겪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선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기초생활수급자는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장기간 입원해 있었으며 그동안 집은 방치되어 마당에는 풀이 무성하고 쓰레기가 쌓여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퇴원을 앞둔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하고 즉시 실행에 옮겼다. 협의체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마당의 잡초를 제거하고 쌓여 있는 쓰레기들을 치우며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 청소 이후에는 기본적인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의 필요한 추가 지원을 논의하기도 했다. 전종각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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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지사협,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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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전북은행, 보건·위생용품 110박스 전달
- ㈜전북은행이 지난 23일 무주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110박스(27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주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중만 전북은행 지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에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나눔 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올해 2월에도 선물꾸러미(즉석밥, 라면, 김 등 구성) 130박스(39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설맞이 선물꾸러미(즉석밥, 재래김, 라면, 물티슈) 100박스(300만 원), 7월에는 시원 키트(홑겹 이불, 쿨매트, 선풍기) 6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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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전북은행, 보건·위생용품 11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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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도 놓치지 않겠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대형공사장 화재안전 점검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3일 전주시 덕진구 에 위치한 에코시티 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형 공사장에 대한 화재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형공사장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설현장 내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점검에는 이오숙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강봉화 전주덕진소방서장, 김정 현장소장, 감리자,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한 뒤,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주요 공정 구역을 직접 살펴보며 화재 예방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임시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설치‧유지되고 있는지,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확산 방지 조치와 화재감시자 배치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대형공사장 화재사례 공유, 화재감시자 배치 등 화재예방수칙 지도, 임시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 상태 확인, 작업자 대상 화재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절차 교육이 병행되었으며, 공사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공사현장은 언제나 위험 요소가 상존하는 만큼, 모든 관계자들께서 ‘오늘도 사고 없이’라는 각오로 안전관리 태세를 빈틈없이 점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대형공사장을 포함한 고위험 대상에 대한 현장중심의 예방행정을 더욱 강화해,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 안전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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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도 놓치지 않겠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대형공사장 화재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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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무주군 병무담당 전시업무 집합교육 진행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5월 23일 무주군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 대상으로 ‘전시 병무업무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병무청은 2014년 병역법 개정으로 국가비상사태시 신속한 병력충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조직 법제화를 추진하여 평시 임명된 병무담당 직원 대상으로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난 3월 28일 진안, 장수, 무주군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 대상으로 진안에서 교육을 실시 하였으나, 3월 27일 무주군 부남면 산불 화재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 위주로 무주군청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하였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함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교육으로 전시 병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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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무주군 병무담당 전시업무 집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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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2일, 전주완산경찰서에서 관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ㆍ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아동학대 대응 및 재발방지, 사례관리 등 예방 전문기관으로, 22년 7월에 개소하여 2개의 사례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효율적인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 모색, 아동학대 예방 선도를 위한 정책 등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사건처리 및 사례관리 등 각 기관의 고충과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과 더불어 홍보 및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강화하는 한편, 학대 행위자에 임시조치 적극 신청으로 재학대를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유오재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아동학대 범죄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관내 아동이 더욱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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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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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15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21일 농업인 회관에서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결정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김제시 귀속 결정을 즉각 철회, 실질적 행정·생활권과 역사적 희생을 고려하여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관할권을 부안군에 귀속,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 등 농업인 단체 연합회의 주요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연합회는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해양 생태와 어업 기반 등 가장 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이번 결정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가치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하며 부안군민의 희생과 공헌을 외면한 부당한 처사”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행정구역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고,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 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형섭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회장은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부안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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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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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 무주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NH농협은행을 제1금고, 전북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군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금고 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6월 중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약정기간 동안 자금 운용, 예금, 대출, 결제 등 금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 수행하게 된다. 군 금고 지정은 ‘무주군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16일 심의위원회 심사(군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김선규 무주군청 재무과장은 “이번 금고 심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정기예금 만기 경과 시 적용 금리에 대한 배점 항목을 신설·반영해 자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이자 수입 증가를 도모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라며 “금고는 공공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인 만큼 무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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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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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대응 단계 ‘경계’로 격상… 무주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
- 최근 과수화상병 대응 단계가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무주군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평일 09:00~20:00, 휴일 09:00~14:00)하며 총력 대응에 나선다. 무주군은 신속한 예찰과 방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27명의 인력을 2인 1조로 편성했으며 현장 예찰 결과 수집, 방제 자재 및 인력 동원 관리, 농가 의심 신고 접수 및 안내 등에 주력하게 된다. 무엇보다 감염 의심 사례가 접수될 경우 즉시 현장 점검 및 방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으로, 중앙 및 도와의 공조 체계 유지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신고, 현장 기술 지도 등을 병행하며 확진 농가에 대해서는 긴급 매몰 및 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통해 병원균의 지역 내 확산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예방과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주군에서도 지난 5월 16일 1농가에서 발생해 매몰을 완료한 상황으로 추가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라며 “중앙정부, 전라북도, 유관 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통해 현장 예찰, 방제에 심혈을 기울여 과수화상병으로부터 반딧불 사과를 지켜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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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대응 단계 ‘경계’로 격상… 무주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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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후 격포여객선터미널 집중안전점검 추진”
- 부안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격포 여객선 터미널을 대상으로 건축과 전기 분야 등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격포여객선터미널은 위도를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반드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건립된지 25년이 경과되어 재난취약시설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하고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전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되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해 요인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필요시 전문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게 개선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격포 여객선터미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위험 요소는 신속히 제거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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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후 격포여객선터미널 집중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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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가족센터, ‘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 추진
- 부안군가족센터는 부안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7회기『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1회기에는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일상 속 위험에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2회기에는 부안소방서를 견학하며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체험했다. 또한 지난 5월 17일에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을 방문해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는 6월 9일부터는 주 1회 요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장점을 이해하며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비롯해 부안소방서,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부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 사회가 훈훈하고 행복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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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가족센터, ‘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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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5월 21일(수) 충남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와 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청렴 유적지 탐방을 진행하였다. 이번 청렴 유적지 탐방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올바른 청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역사 속 청렴 인물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가치를 되새기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였고,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렴 위인 맹사성의 검소한 선비 정신은 현재까지도 존경받고 있다. 김성준 청장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여 신뢰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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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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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 무주군이 ‘물가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소비자 물가 회복,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주요 상권(무주읍, 안성면, 설천면)과 관광명소(무주구천동,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전통시장(반딧불장터, 덕유산장터, 삼도봉장터)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소비자고발센터, 관광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등 다양한 물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권 이용 협조,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환한 미소 친절 응대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축제·피서철·명절 등 관광객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6월 산골영화제 기간(6. 6.~8.)에는 방문객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성을 가지고 무주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무주읍 주계로와 단천로 일대 주요 상가와 반딧불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린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과 물가조사원,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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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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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지하대공간 소방시설 차단행위 일제점검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지하대공간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사전 예고 없이 동일한 시간대에 일제·불시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아파트나 대형판매시설 등 지하대공간이 있는 건축물 가운데 면적과 층수를 고려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화재 상황에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도록 전원이 차단되었거나 연동이 정지된 상태는 아닌지, 피난·방화시설이 폐쇄되었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복도와 계단통로 등 피난로가 적절히 확보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입건과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 2월에는 도내 지하대공간 36곳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 등 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조치명령을 통해 모두 개선을 완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불시점검을 정례화해 현장의 긴장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지하대공간은 화재 시 인명피해가 클 수밖에 없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관계인 스스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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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지하대공간 소방시설 차단행위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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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 위도면 방문 지역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실시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지난 20일 위도면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 및 부안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를 통해 커트와 염색 등의 이·미용 서비스, 뜸과 서암봉 등 건강을 위한 서금요법을 주민들에게 선보였고,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부피가 크고, 세탁이 힘든 대형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위도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바쁜 일정에도 위도면을 방문 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여러분과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흥귀 센터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부안군 전담 이동세탁차량인 ‘뽀송이’ 를 적극 운영하여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등 관내 사회단체와 업무협약 등으로 운영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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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 위도면 방문 지역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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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공단지 상생방안 입주기업 간담회」 추진
- 부안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마리를 만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농공단지 협의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더불어 농공단지 지원사업 안내 및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였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지역경제과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기업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진심으로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상생구조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현재 농공단지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공지사항 및 지원사업을 안내중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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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공단지 상생방안 입주기업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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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 부안군 행안면과 행안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행안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뽀송이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복지 서비스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홀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빨래방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고맙고 기분까지 상쾌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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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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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전학간 내 친구(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솔바람소리문학회의 동심달고나, 이주여성 네트워크의 월남쌈, 부안문예 회원들이 진행한 동시 그림, 그림책 활동가 도란도란의 시그림책 꾸미기 등 부안지역의 민간단체가 참여하였고, 꼬불꼬불 동시 보드게임, 폐플라스틱 동시키링 만들기 등 예술가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휴신체심리놀이터가 진행한 동심 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아이들과 기차놀이를 함께하고 이어진 미8군 군악대 동심 콘서트에서는 “Dream it, Do IT(꿈꾸고 시도하세요)라는 동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는 등 동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8명의 시인(사회 이안)이 참여한 <동시낭독, 동시냠냠>은 현직 동시인의 시를 직접 청취하며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에 접어드는 동시축제는 지역의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4회, 5회 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장 및 부상수령 등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문의는 062-584-6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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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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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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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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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 진행
- 부안군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진면에 위치한 포레도 치유정원 카페에서 가정의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자체 예산을 사용하여 관내 독거노인 20명에게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원예체험과 정원카페 관람을 지원하였다. 특히 협의체 위원과 주산면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매칭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체험 활동을 보조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는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나용성 공공위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반려식물 체험 활동에 협조해주신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주산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발굴과 협력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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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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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 개최
-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무주군민속경기협회(협회장 이광부)가 주관한 2025년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가 지난 28일 무주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통놀이를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6개 읍면 주민 등 240여 명이 참가해 고리 걸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다졌다. 주민 이진복 씨(74세, 적상면)는 “전북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윷놀이 종목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도 평소 즐겼던 민속경기 덕분”이라며 “우리의 전통도 지키고 친목도 다지는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민속경기로 우의를 다질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가 지켜온 ‘무주다움’이 무주발전은 물론, 주민 행복과 건강을 증진하는 동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 대상으로 ‘인바디’ 특정기로 정확한 현재 체격을 측정한 후 개인별 체격과 체력에 맞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제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무주군체육회에서는 측정 데이터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체육 지원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무주군민속경기협회는 민속경기 보급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르신·여성 생활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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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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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26일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을 찾아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 전달은 완주·전주 통합의 불합리성과 지방분권시대에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통합 추진으로 인해 상처만 받는 군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유의식 의장은 현재 완주와 전주의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고,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으로 인한 주민 갈등발생으로 상처받은 사례들을 전하고, 이와 같은 일방적인 통합추진은 의미가 없음을 밝혔다. 또한,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 시 앞장섰던 정치인들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치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정치를 위해서는 본인이 추진한 정책이 잘못 되었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완주와 전주의 통합추진은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작 된 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에서 촉발 되었다고 강조하고,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이 잘 살기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엿다. 이와 함께 “중립을 지켜야 할 도지사까지 나서 통합을 부추기는 행위는 지역의 자치권을 크게 훼손하는 사항인 만큼 주민분열을 부추기는 주민투표 진행은 막아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에 김두관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한쪽 의견만 듣고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며, 행안부에서도 무리하기 추진하진 못할 것이라며, 행안부장관 시절 계룡시와 증평군의 행정분리 사례도 함께 덧붙였다. 계룡시는 논산시 두마면지역으로 2003년 타시군들은 통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을 때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됐으며, 이는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 승격됐다. 이와 함께 증평군도 2003년 괴산군에서 완전 분리되어 증평군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김두관 위원장과의 만남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발전해 가는 완주군을 알리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역의 자치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선거를 눈앞에 두고, 주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전주시의 행태에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완주군이 10만 인구를 달성하면서 성장하는 지자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만큼 더 이상의 통합논의는 의미가 없다”며,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 완주군의 자존심과 역사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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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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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안의 ‘부안상감X부안감상’이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 곳곳에서 펼쳐지며 열흘간 총 2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예주간은 상감청자와 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일상 속 공예 향유와 공예품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역 공예작가들은 공예주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공예를 일상 속에서 즐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5 공예주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전통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단연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장작가마에서 청자를 포함 다양한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예술의 진면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소성된 도자기는 경매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였으며 총 12점 중 9점이 낙찰되며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안청자박물관 내에서 진행된 ‘청자카페’에서는 100여종의 청자 머그컵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부합하는 컵을 선택하여 음료를 주문해 볼 수 있었다. 유물 중심의 무겁고 진지한 청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 속에서 머그컵으로 만나는 청자의 사용체험을 통해 청자의 대중화를 유도하였고 마음에 드는 청자 컵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볼 수 있어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또 지역 자원과 공예 콘텐츠를 결합한 ‘부안미술랭’은 지역 상점과 협력하여 공예상품을 기획·판매함으로써 공예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슬지제빵소, 풍요일지, 한바다 등 지역명소에 자리잡은 브랜드 카페 및 식당들과 협업하여 스페셜 메뉴와 청자 테이블 웨어를 개발하고 테마 전시를 제안하여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청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하는데 성공하였다. 부안은 고려청자 생산지 중에서도 특히 ‘상감 기법’의 본고장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단순한 기물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양과 기법에 있어 높은 예술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지닌 청자가 바로 부안 청자의 특징이다. 이번 공예주간은 전통 상감기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예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활용이 공존하는 공예 콘텐츠의 가능성을 실험한 장이었다. 이번 공예주간의 운영을 맡은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자를 비롯한 공예가 삶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부안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공예주간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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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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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무인민원발급기 전면 교체 완료
- 무주군 설천면이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와 구천동농협 내 무인민원발급기(이용시간 08:30~18:30)를 전면 교체했다. 타 지자체로부터 ‘유휴 기기 무상 대부’ 형식으로 양수받아 약 4천6백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새롭게 설치된 기기는 점자 모니터, 음성 안내, 화면 높이 조절, 휠체어 접근 공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기기에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능 외에도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기능이 추가되면서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됐다. 박종회 무주군 설천면장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던 기기는 2014년 4월, 구천동농협은 2015년 3월에 설치됐던 것으로 노후되면서 속도가 느리고 오류발생이 잦아 주민 불편이 컸다”라며 “좋은 기회를 통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한 만큼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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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무인민원발급기 전면 교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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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6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교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실전형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다수 인명사고 발생을 가정한 현장감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유관 부서 간 공조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대응과, 119특수대응단, 산악인력풀을 포함한 구조대원과 전주덕진소방서, 정읍소방서, 전주덕진경찰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5월 24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주천이 범람하고, 징검다리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이 실족해 하류로 떠내려갔다는 가상의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어 상류에서도 3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추가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전개 속에서 구조대원들은 단계별 구조 전술을 펼쳤다. 초기 대응에 나선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는 드로우백 장비를 활용해 2명의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하천 범람에 대비한 안전로프를 설치해 1차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후착대로 도착한 119특수대응단과 산악인력풀은 안전로프를 활용하여 유실방지망을 하류에 설치하고, 수직구조 장비를 세팅해 다리 기둥에 매달려 있던 요구조자에게 접근, 구조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드론도 투입돼 하류로 휩쓸려 간 실종자 수색에 활용되는 등 실제 수난사고에 준하는 복합상황 대응이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구조용 들것과 로프 인양 시스템을 통해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고난도 훈련도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이 판단력과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등 수난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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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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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진서면,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26일 진서면에서 이동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뽀송이’는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 드리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거동이 불편한 한 어르신들은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빨래를 가까운 곳에서 건조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고 주민들에게도 칭찬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김연태 진서면장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복지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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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진서면,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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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지사협,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진행
- 부안군 동진면사무소 직원들과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종각)는 지난 22일 2년 동안 병원 입원생활을 마치고 퇴원 예정인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주택청소 및 마당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퇴원 후 어려움을 겪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선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기초생활수급자는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장기간 입원해 있었으며 그동안 집은 방치되어 마당에는 풀이 무성하고 쓰레기가 쌓여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퇴원을 앞둔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하고 즉시 실행에 옮겼다. 협의체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마당의 잡초를 제거하고 쌓여 있는 쓰레기들을 치우며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 청소 이후에는 기본적인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의 필요한 추가 지원을 논의하기도 했다. 전종각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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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지사협,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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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전북은행, 보건·위생용품 110박스 전달
- ㈜전북은행이 지난 23일 무주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110박스(27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주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중만 전북은행 지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에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나눔 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올해 2월에도 선물꾸러미(즉석밥, 라면, 김 등 구성) 130박스(39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설맞이 선물꾸러미(즉석밥, 재래김, 라면, 물티슈) 100박스(300만 원), 7월에는 시원 키트(홑겹 이불, 쿨매트, 선풍기) 6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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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전북은행, 보건·위생용품 11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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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도 놓치지 않겠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대형공사장 화재안전 점검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3일 전주시 덕진구 에 위치한 에코시티 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형 공사장에 대한 화재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형공사장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설현장 내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점검에는 이오숙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강봉화 전주덕진소방서장, 김정 현장소장, 감리자,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한 뒤,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주요 공정 구역을 직접 살펴보며 화재 예방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임시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설치‧유지되고 있는지,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확산 방지 조치와 화재감시자 배치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대형공사장 화재사례 공유, 화재감시자 배치 등 화재예방수칙 지도, 임시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 상태 확인, 작업자 대상 화재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절차 교육이 병행되었으며, 공사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공사현장은 언제나 위험 요소가 상존하는 만큼, 모든 관계자들께서 ‘오늘도 사고 없이’라는 각오로 안전관리 태세를 빈틈없이 점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대형공사장을 포함한 고위험 대상에 대한 현장중심의 예방행정을 더욱 강화해,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 안전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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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도 놓치지 않겠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대형공사장 화재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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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무주군 병무담당 전시업무 집합교육 진행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5월 23일 무주군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 대상으로 ‘전시 병무업무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병무청은 2014년 병역법 개정으로 국가비상사태시 신속한 병력충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조직 법제화를 추진하여 평시 임명된 병무담당 직원 대상으로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난 3월 28일 진안, 장수, 무주군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 대상으로 진안에서 교육을 실시 하였으나, 3월 27일 무주군 부남면 산불 화재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 위주로 무주군청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하였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함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교육으로 전시 병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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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무주군 병무담당 전시업무 집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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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2일, 전주완산경찰서에서 관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ㆍ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아동학대 대응 및 재발방지, 사례관리 등 예방 전문기관으로, 22년 7월에 개소하여 2개의 사례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효율적인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 모색, 아동학대 예방 선도를 위한 정책 등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사건처리 및 사례관리 등 각 기관의 고충과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과 더불어 홍보 및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강화하는 한편, 학대 행위자에 임시조치 적극 신청으로 재학대를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유오재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아동학대 범죄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관내 아동이 더욱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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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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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15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21일 농업인 회관에서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결정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김제시 귀속 결정을 즉각 철회, 실질적 행정·생활권과 역사적 희생을 고려하여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관할권을 부안군에 귀속,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 등 농업인 단체 연합회의 주요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연합회는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해양 생태와 어업 기반 등 가장 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이번 결정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가치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하며 부안군민의 희생과 공헌을 외면한 부당한 처사”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행정구역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고,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 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형섭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회장은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부안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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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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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 무주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NH농협은행을 제1금고, 전북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군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금고 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6월 중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약정기간 동안 자금 운용, 예금, 대출, 결제 등 금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 수행하게 된다. 군 금고 지정은 ‘무주군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16일 심의위원회 심사(군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김선규 무주군청 재무과장은 “이번 금고 심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정기예금 만기 경과 시 적용 금리에 대한 배점 항목을 신설·반영해 자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이자 수입 증가를 도모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라며 “금고는 공공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인 만큼 무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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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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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대응 단계 ‘경계’로 격상… 무주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
- 최근 과수화상병 대응 단계가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무주군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평일 09:00~20:00, 휴일 09:00~14:00)하며 총력 대응에 나선다. 무주군은 신속한 예찰과 방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27명의 인력을 2인 1조로 편성했으며 현장 예찰 결과 수집, 방제 자재 및 인력 동원 관리, 농가 의심 신고 접수 및 안내 등에 주력하게 된다. 무엇보다 감염 의심 사례가 접수될 경우 즉시 현장 점검 및 방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으로, 중앙 및 도와의 공조 체계 유지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신고, 현장 기술 지도 등을 병행하며 확진 농가에 대해서는 긴급 매몰 및 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통해 병원균의 지역 내 확산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예방과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주군에서도 지난 5월 16일 1농가에서 발생해 매몰을 완료한 상황으로 추가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라며 “중앙정부, 전라북도, 유관 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통해 현장 예찰, 방제에 심혈을 기울여 과수화상병으로부터 반딧불 사과를 지켜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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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대응 단계 ‘경계’로 격상… 무주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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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후 격포여객선터미널 집중안전점검 추진”
- 부안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격포 여객선 터미널을 대상으로 건축과 전기 분야 등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격포여객선터미널은 위도를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반드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건립된지 25년이 경과되어 재난취약시설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하고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전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되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해 요인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필요시 전문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게 개선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격포 여객선터미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위험 요소는 신속히 제거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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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후 격포여객선터미널 집중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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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가족센터, ‘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 추진
- 부안군가족센터는 부안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7회기『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1회기에는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일상 속 위험에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2회기에는 부안소방서를 견학하며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체험했다. 또한 지난 5월 17일에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을 방문해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는 6월 9일부터는 주 1회 요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장점을 이해하며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비롯해 부안소방서,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부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 사회가 훈훈하고 행복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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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가족센터, ‘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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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5월 21일(수) 충남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와 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청렴 유적지 탐방을 진행하였다. 이번 청렴 유적지 탐방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올바른 청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역사 속 청렴 인물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가치를 되새기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였고,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렴 위인 맹사성의 검소한 선비 정신은 현재까지도 존경받고 있다. 김성준 청장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여 신뢰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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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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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 무주군이 ‘물가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소비자 물가 회복,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주요 상권(무주읍, 안성면, 설천면)과 관광명소(무주구천동,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전통시장(반딧불장터, 덕유산장터, 삼도봉장터)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소비자고발센터, 관광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등 다양한 물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권 이용 협조,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환한 미소 친절 응대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축제·피서철·명절 등 관광객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6월 산골영화제 기간(6. 6.~8.)에는 방문객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성을 가지고 무주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무주읍 주계로와 단천로 일대 주요 상가와 반딧불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린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과 물가조사원,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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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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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지하대공간 소방시설 차단행위 일제점검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지하대공간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사전 예고 없이 동일한 시간대에 일제·불시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아파트나 대형판매시설 등 지하대공간이 있는 건축물 가운데 면적과 층수를 고려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화재 상황에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도록 전원이 차단되었거나 연동이 정지된 상태는 아닌지, 피난·방화시설이 폐쇄되었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복도와 계단통로 등 피난로가 적절히 확보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입건과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 2월에는 도내 지하대공간 36곳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 등 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조치명령을 통해 모두 개선을 완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불시점검을 정례화해 현장의 긴장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지하대공간은 화재 시 인명피해가 클 수밖에 없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관계인 스스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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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지하대공간 소방시설 차단행위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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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 위도면 방문 지역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실시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지난 20일 위도면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 및 부안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를 통해 커트와 염색 등의 이·미용 서비스, 뜸과 서암봉 등 건강을 위한 서금요법을 주민들에게 선보였고,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부피가 크고, 세탁이 힘든 대형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위도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바쁜 일정에도 위도면을 방문 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여러분과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흥귀 센터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부안군 전담 이동세탁차량인 ‘뽀송이’ 를 적극 운영하여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등 관내 사회단체와 업무협약 등으로 운영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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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 위도면 방문 지역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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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공단지 상생방안 입주기업 간담회」 추진
- 부안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마리를 만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농공단지 협의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더불어 농공단지 지원사업 안내 및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였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지역경제과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기업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진심으로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상생구조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현재 농공단지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공지사항 및 지원사업을 안내중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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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공단지 상생방안 입주기업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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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 부안군 행안면과 행안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행안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뽀송이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복지 서비스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홀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빨래방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고맙고 기분까지 상쾌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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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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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전학간 내 친구(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솔바람소리문학회의 동심달고나, 이주여성 네트워크의 월남쌈, 부안문예 회원들이 진행한 동시 그림, 그림책 활동가 도란도란의 시그림책 꾸미기 등 부안지역의 민간단체가 참여하였고, 꼬불꼬불 동시 보드게임, 폐플라스틱 동시키링 만들기 등 예술가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휴신체심리놀이터가 진행한 동심 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아이들과 기차놀이를 함께하고 이어진 미8군 군악대 동심 콘서트에서는 “Dream it, Do IT(꿈꾸고 시도하세요)라는 동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는 등 동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8명의 시인(사회 이안)이 참여한 <동시낭독, 동시냠냠>은 현직 동시인의 시를 직접 청취하며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에 접어드는 동시축제는 지역의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4회, 5회 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장 및 부상수령 등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문의는 062-584-6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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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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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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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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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 진행
- 부안군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진면에 위치한 포레도 치유정원 카페에서 가정의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자체 예산을 사용하여 관내 독거노인 20명에게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원예체험과 정원카페 관람을 지원하였다. 특히 협의체 위원과 주산면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매칭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체험 활동을 보조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는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나용성 공공위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반려식물 체험 활동에 협조해주신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주산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발굴과 협력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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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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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 개최
-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무주군민속경기협회(협회장 이광부)가 주관한 2025년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가 지난 28일 무주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통놀이를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6개 읍면 주민 등 240여 명이 참가해 고리 걸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다졌다. 주민 이진복 씨(74세, 적상면)는 “전북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윷놀이 종목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도 평소 즐겼던 민속경기 덕분”이라며 “우리의 전통도 지키고 친목도 다지는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민속경기로 우의를 다질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가 지켜온 ‘무주다움’이 무주발전은 물론, 주민 행복과 건강을 증진하는 동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 대상으로 ‘인바디’ 특정기로 정확한 현재 체격을 측정한 후 개인별 체격과 체력에 맞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제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무주군체육회에서는 측정 데이터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체육 지원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무주군민속경기협회는 민속경기 보급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르신·여성 생활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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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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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26일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을 찾아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 전달은 완주·전주 통합의 불합리성과 지방분권시대에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통합 추진으로 인해 상처만 받는 군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유의식 의장은 현재 완주와 전주의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고,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으로 인한 주민 갈등발생으로 상처받은 사례들을 전하고, 이와 같은 일방적인 통합추진은 의미가 없음을 밝혔다. 또한,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 시 앞장섰던 정치인들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치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정치를 위해서는 본인이 추진한 정책이 잘못 되었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완주와 전주의 통합추진은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작 된 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에서 촉발 되었다고 강조하고,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이 잘 살기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엿다. 이와 함께 “중립을 지켜야 할 도지사까지 나서 통합을 부추기는 행위는 지역의 자치권을 크게 훼손하는 사항인 만큼 주민분열을 부추기는 주민투표 진행은 막아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에 김두관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한쪽 의견만 듣고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며, 행안부에서도 무리하기 추진하진 못할 것이라며, 행안부장관 시절 계룡시와 증평군의 행정분리 사례도 함께 덧붙였다. 계룡시는 논산시 두마면지역으로 2003년 타시군들은 통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을 때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됐으며, 이는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 승격됐다. 이와 함께 증평군도 2003년 괴산군에서 완전 분리되어 증평군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김두관 위원장과의 만남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발전해 가는 완주군을 알리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역의 자치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선거를 눈앞에 두고, 주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전주시의 행태에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완주군이 10만 인구를 달성하면서 성장하는 지자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만큼 더 이상의 통합논의는 의미가 없다”며,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 완주군의 자존심과 역사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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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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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안의 ‘부안상감X부안감상’이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 곳곳에서 펼쳐지며 열흘간 총 2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예주간은 상감청자와 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일상 속 공예 향유와 공예품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역 공예작가들은 공예주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공예를 일상 속에서 즐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5 공예주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전통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단연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장작가마에서 청자를 포함 다양한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예술의 진면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소성된 도자기는 경매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였으며 총 12점 중 9점이 낙찰되며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안청자박물관 내에서 진행된 ‘청자카페’에서는 100여종의 청자 머그컵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부합하는 컵을 선택하여 음료를 주문해 볼 수 있었다. 유물 중심의 무겁고 진지한 청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 속에서 머그컵으로 만나는 청자의 사용체험을 통해 청자의 대중화를 유도하였고 마음에 드는 청자 컵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볼 수 있어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또 지역 자원과 공예 콘텐츠를 결합한 ‘부안미술랭’은 지역 상점과 협력하여 공예상품을 기획·판매함으로써 공예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슬지제빵소, 풍요일지, 한바다 등 지역명소에 자리잡은 브랜드 카페 및 식당들과 협업하여 스페셜 메뉴와 청자 테이블 웨어를 개발하고 테마 전시를 제안하여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청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하는데 성공하였다. 부안은 고려청자 생산지 중에서도 특히 ‘상감 기법’의 본고장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단순한 기물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양과 기법에 있어 높은 예술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지닌 청자가 바로 부안 청자의 특징이다. 이번 공예주간은 전통 상감기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예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활용이 공존하는 공예 콘텐츠의 가능성을 실험한 장이었다. 이번 공예주간의 운영을 맡은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자를 비롯한 공예가 삶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부안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공예주간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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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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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무인민원발급기 전면 교체 완료
- 무주군 설천면이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와 구천동농협 내 무인민원발급기(이용시간 08:30~18:30)를 전면 교체했다. 타 지자체로부터 ‘유휴 기기 무상 대부’ 형식으로 양수받아 약 4천6백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새롭게 설치된 기기는 점자 모니터, 음성 안내, 화면 높이 조절, 휠체어 접근 공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기기에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능 외에도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기능이 추가되면서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됐다. 박종회 무주군 설천면장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던 기기는 2014년 4월, 구천동농협은 2015년 3월에 설치됐던 것으로 노후되면서 속도가 느리고 오류발생이 잦아 주민 불편이 컸다”라며 “좋은 기회를 통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한 만큼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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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무인민원발급기 전면 교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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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6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교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실전형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다수 인명사고 발생을 가정한 현장감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유관 부서 간 공조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대응과, 119특수대응단, 산악인력풀을 포함한 구조대원과 전주덕진소방서, 정읍소방서, 전주덕진경찰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5월 24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주천이 범람하고, 징검다리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이 실족해 하류로 떠내려갔다는 가상의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어 상류에서도 3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추가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전개 속에서 구조대원들은 단계별 구조 전술을 펼쳤다. 초기 대응에 나선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는 드로우백 장비를 활용해 2명의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하천 범람에 대비한 안전로프를 설치해 1차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후착대로 도착한 119특수대응단과 산악인력풀은 안전로프를 활용하여 유실방지망을 하류에 설치하고, 수직구조 장비를 세팅해 다리 기둥에 매달려 있던 요구조자에게 접근, 구조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드론도 투입돼 하류로 휩쓸려 간 실종자 수색에 활용되는 등 실제 수난사고에 준하는 복합상황 대응이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구조용 들것과 로프 인양 시스템을 통해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고난도 훈련도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이 판단력과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등 수난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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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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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진서면,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26일 진서면에서 이동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뽀송이’는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 드리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거동이 불편한 한 어르신들은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빨래를 가까운 곳에서 건조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고 주민들에게도 칭찬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김연태 진서면장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복지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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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진서면,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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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지사협,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진행
- 부안군 동진면사무소 직원들과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종각)는 지난 22일 2년 동안 병원 입원생활을 마치고 퇴원 예정인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주택청소 및 마당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퇴원 후 어려움을 겪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선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기초생활수급자는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장기간 입원해 있었으며 그동안 집은 방치되어 마당에는 풀이 무성하고 쓰레기가 쌓여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퇴원을 앞둔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하고 즉시 실행에 옮겼다. 협의체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마당의 잡초를 제거하고 쌓여 있는 쓰레기들을 치우며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 청소 이후에는 기본적인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의 필요한 추가 지원을 논의하기도 했다. 전종각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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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지사협,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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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전북은행, 보건·위생용품 110박스 전달
- ㈜전북은행이 지난 23일 무주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110박스(27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주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중만 전북은행 지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에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나눔 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올해 2월에도 선물꾸러미(즉석밥, 라면, 김 등 구성) 130박스(39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설맞이 선물꾸러미(즉석밥, 재래김, 라면, 물티슈) 100박스(300만 원), 7월에는 시원 키트(홑겹 이불, 쿨매트, 선풍기) 6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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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전북은행, 보건·위생용품 11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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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도 놓치지 않겠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대형공사장 화재안전 점검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3일 전주시 덕진구 에 위치한 에코시티 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형 공사장에 대한 화재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형공사장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설현장 내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점검에는 이오숙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강봉화 전주덕진소방서장, 김정 현장소장, 감리자,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한 뒤,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주요 공정 구역을 직접 살펴보며 화재 예방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임시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설치‧유지되고 있는지,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확산 방지 조치와 화재감시자 배치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대형공사장 화재사례 공유, 화재감시자 배치 등 화재예방수칙 지도, 임시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 상태 확인, 작업자 대상 화재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절차 교육이 병행되었으며, 공사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공사현장은 언제나 위험 요소가 상존하는 만큼, 모든 관계자들께서 ‘오늘도 사고 없이’라는 각오로 안전관리 태세를 빈틈없이 점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대형공사장을 포함한 고위험 대상에 대한 현장중심의 예방행정을 더욱 강화해,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 안전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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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도 놓치지 않겠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대형공사장 화재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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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무주군 병무담당 전시업무 집합교육 진행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5월 23일 무주군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 대상으로 ‘전시 병무업무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병무청은 2014년 병역법 개정으로 국가비상사태시 신속한 병력충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조직 법제화를 추진하여 평시 임명된 병무담당 직원 대상으로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난 3월 28일 진안, 장수, 무주군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 대상으로 진안에서 교육을 실시 하였으나, 3월 27일 무주군 부남면 산불 화재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 위주로 무주군청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하였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함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교육으로 전시 병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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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무주군 병무담당 전시업무 집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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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2일, 전주완산경찰서에서 관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ㆍ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아동학대 대응 및 재발방지, 사례관리 등 예방 전문기관으로, 22년 7월에 개소하여 2개의 사례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효율적인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 모색, 아동학대 예방 선도를 위한 정책 등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사건처리 및 사례관리 등 각 기관의 고충과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과 더불어 홍보 및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강화하는 한편, 학대 행위자에 임시조치 적극 신청으로 재학대를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유오재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아동학대 범죄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관내 아동이 더욱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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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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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15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21일 농업인 회관에서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결정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김제시 귀속 결정을 즉각 철회, 실질적 행정·생활권과 역사적 희생을 고려하여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관할권을 부안군에 귀속,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 등 농업인 단체 연합회의 주요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연합회는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해양 생태와 어업 기반 등 가장 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이번 결정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가치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하며 부안군민의 희생과 공헌을 외면한 부당한 처사”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행정구역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고,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 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형섭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회장은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부안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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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단체,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관할권 결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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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 무주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NH농협은행을 제1금고, 전북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군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금고 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6월 중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약정기간 동안 자금 운용, 예금, 대출, 결제 등 금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 수행하게 된다. 군 금고 지정은 ‘무주군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16일 심의위원회 심사(군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김선규 무주군청 재무과장은 “이번 금고 심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정기예금 만기 경과 시 적용 금리에 대한 배점 항목을 신설·반영해 자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이자 수입 증가를 도모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라며 “금고는 공공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인 만큼 무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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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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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대응 단계 ‘경계’로 격상… 무주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
- 최근 과수화상병 대응 단계가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무주군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평일 09:00~20:00, 휴일 09:00~14:00)하며 총력 대응에 나선다. 무주군은 신속한 예찰과 방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27명의 인력을 2인 1조로 편성했으며 현장 예찰 결과 수집, 방제 자재 및 인력 동원 관리, 농가 의심 신고 접수 및 안내 등에 주력하게 된다. 무엇보다 감염 의심 사례가 접수될 경우 즉시 현장 점검 및 방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으로, 중앙 및 도와의 공조 체계 유지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신고, 현장 기술 지도 등을 병행하며 확진 농가에 대해서는 긴급 매몰 및 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통해 병원균의 지역 내 확산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예방과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주군에서도 지난 5월 16일 1농가에서 발생해 매몰을 완료한 상황으로 추가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라며 “중앙정부, 전라북도, 유관 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통해 현장 예찰, 방제에 심혈을 기울여 과수화상병으로부터 반딧불 사과를 지켜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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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대응 단계 ‘경계’로 격상… 무주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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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후 격포여객선터미널 집중안전점검 추진”
- 부안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격포 여객선 터미널을 대상으로 건축과 전기 분야 등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격포여객선터미널은 위도를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반드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건립된지 25년이 경과되어 재난취약시설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하고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전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되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해 요인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필요시 전문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게 개선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격포 여객선터미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위험 요소는 신속히 제거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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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후 격포여객선터미널 집중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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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가족센터, ‘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 추진
- 부안군가족센터는 부안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7회기『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1회기에는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일상 속 위험에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2회기에는 부안소방서를 견학하며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체험했다. 또한 지난 5월 17일에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을 방문해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는 6월 9일부터는 주 1회 요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장점을 이해하며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비롯해 부안소방서,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부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 사회가 훈훈하고 행복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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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가족센터, ‘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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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5월 21일(수) 충남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와 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청렴 유적지 탐방을 진행하였다. 이번 청렴 유적지 탐방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올바른 청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역사 속 청렴 인물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가치를 되새기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였고,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렴 위인 맹사성의 검소한 선비 정신은 현재까지도 존경받고 있다. 김성준 청장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여 신뢰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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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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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 무주군이 ‘물가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소비자 물가 회복,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주요 상권(무주읍, 안성면, 설천면)과 관광명소(무주구천동,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전통시장(반딧불장터, 덕유산장터, 삼도봉장터)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소비자고발센터, 관광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등 다양한 물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권 이용 협조,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환한 미소 친절 응대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축제·피서철·명절 등 관광객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6월 산골영화제 기간(6. 6.~8.)에는 방문객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성을 가지고 무주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무주읍 주계로와 단천로 일대 주요 상가와 반딧불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린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과 물가조사원,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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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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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지하대공간 소방시설 차단행위 일제점검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지하대공간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사전 예고 없이 동일한 시간대에 일제·불시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아파트나 대형판매시설 등 지하대공간이 있는 건축물 가운데 면적과 층수를 고려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화재 상황에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도록 전원이 차단되었거나 연동이 정지된 상태는 아닌지, 피난·방화시설이 폐쇄되었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복도와 계단통로 등 피난로가 적절히 확보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입건과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 2월에는 도내 지하대공간 36곳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 등 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조치명령을 통해 모두 개선을 완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불시점검을 정례화해 현장의 긴장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지하대공간은 화재 시 인명피해가 클 수밖에 없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관계인 스스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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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지하대공간 소방시설 차단행위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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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 위도면 방문 지역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실시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지난 20일 위도면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 및 부안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를 통해 커트와 염색 등의 이·미용 서비스, 뜸과 서암봉 등 건강을 위한 서금요법을 주민들에게 선보였고,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부피가 크고, 세탁이 힘든 대형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위도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바쁜 일정에도 위도면을 방문 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여러분과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흥귀 센터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부안군 전담 이동세탁차량인 ‘뽀송이’ 를 적극 운영하여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등 관내 사회단체와 업무협약 등으로 운영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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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 위도면 방문 지역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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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공단지 상생방안 입주기업 간담회」 추진
- 부안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마리를 만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농공단지 협의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더불어 농공단지 지원사업 안내 및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였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지역경제과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기업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진심으로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상생구조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현재 농공단지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공지사항 및 지원사업을 안내중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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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공단지 상생방안 입주기업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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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 부안군 행안면과 행안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행안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뽀송이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복지 서비스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홀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빨래방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고맙고 기분까지 상쾌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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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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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전학간 내 친구(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솔바람소리문학회의 동심달고나, 이주여성 네트워크의 월남쌈, 부안문예 회원들이 진행한 동시 그림, 그림책 활동가 도란도란의 시그림책 꾸미기 등 부안지역의 민간단체가 참여하였고, 꼬불꼬불 동시 보드게임, 폐플라스틱 동시키링 만들기 등 예술가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휴신체심리놀이터가 진행한 동심 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아이들과 기차놀이를 함께하고 이어진 미8군 군악대 동심 콘서트에서는 “Dream it, Do IT(꿈꾸고 시도하세요)라는 동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는 등 동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8명의 시인(사회 이안)이 참여한 <동시낭독, 동시냠냠>은 현직 동시인의 시를 직접 청취하며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에 접어드는 동시축제는 지역의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4회, 5회 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장 및 부상수령 등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문의는 062-584-6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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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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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